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어느 달, 현지 플랫폼에서 W 수련생 모녀가 건물 복도에서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다가 CCTV에 찍혀 일가족 세 식구가 납치된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 한 빨리 수련생을 구출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다가 진상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 가족 중 남편 수련생은 억울하게 12년 형을 받은 적이 있어서 아내 W와 딸은 매우 어려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W는 여전히 대법 수련을 견지했습니다. 그들을 납치한 그 파출소의 전 소장은 제 동창이었는데 대법제자 박해에 힘써 구(區) 부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대법제자를 계속 박해하다가 남편과 함께 부정부패로 투옥되는 업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 사례로 이곳 경찰관들에게 박해를 멈추라고 선하게 권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자신의 자비와 선념으로 경찰을 구하고 수련생을 구출하려고 열심히 썼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완전히 글 속에 녹아들어 몇 번이나 눈물이 흘렀습니다. 자정이 다 돼서야 단숨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발송 준비를 막 마쳤는데 그들 부부가 이미 정념으로 소굴에서 벗어났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 편지는 비록 발송되지 않았지만 매우 위안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념의 작용이자 정념의 위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일은 어느 해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한 여성 수련생이 억울하게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여성 수련생의 어머니(수련생)는 수련생인 두 딸을 데리고 매우 어렵게 살았습니다. 게다가 파출소 경찰들의 끊임없는 소란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그녀들을 알지 못하지만 사악한 경찰이 이렇게 끊임없이 소란을 피우게 놔둘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마찬가지로 진상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며칠간 저는 인터넷에서 여성 수련생이 박해받는 과정 및 책임자 정보를 수집해 파출소에 진상을 알리려 했습니다. 수집을 마치기 전 저는 경찰이 이미 소란을 멈춘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이로써 글을 쓰는 일을 중단하고 계속 쓰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날, 저는 병업(病業)을 겪는 A수련생을 돌보는 한 수련생과 통화하면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힘들 것 같아요. 말도 못하고 우유도 조금만 마실 수 있어요. 며칠 내로 집에서 죽거나 병원에서 죽을 것 같아요. 이미 일주일이나 돌봤어요.”
수련생의 말을 듣고 저는 기분이 몹시 가라앉았습니다. A의 딸과 두 외손녀도 수련생입니다. 딸은 출근하고 외손녀는 학교에 다녀서 가족이 그녀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지난해 A는 가족 수련생이 자신과 함께 법공부를 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녀는 복부에 종양이 있었고 몇 년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아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이번에 딸이 그녀를 데리고 가 수술해 제거했습니다. 딸은 의사였습니다.
수술 뒤, A는 병원에 가기 전보다 마음이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병원에서 말한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심지어 진통제도 먹고 싶지 않았으며, 수련생이 도와줘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에서 제고되어 승화되기를 바랐습니다. 일단 어떤 수련생이 A의 집에 가기만 하면 그녀의 남편은 아내가 수련생들이 오기를 바란다며 자주 와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이 그녀가 약을 먹고 수액 팩을 달고 있어서 그녀 집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녀와 법공부를 견지하지 않았고 그녀는 통증 때문에 스스로 법공부를 잘하지 못합니다. 딸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예전에 진상을 잘 알렸고 이야기를 잘했으며 법을 외우며 매우 정진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딸은 어머니가 진상을 잘 알리는 모습에 매우 탄복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 알리지 못해도 A의 몇 마디면 사람들이 진상을 깨달아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다고 합니다.
저도 병업 고비를 넘으며 여러 해를 보내고 있고 지금도 돌파하지 못했기에 A의 고통을 매우 잘 압니다. 사악이 이런 방식으로 의지력을 소모하게 하면서 정념이 부족할 때 손을 쓴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비를 돌파하지 못하면 법을 얻었어도 법을 실증할 수 없다는 심리적인 압박, 가정환경의 압박과 심신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확고히 믿었고 가상을 완전히 부정하며 시시각각 자신을 격려하면서 닦았습니다. 저 역시 다른 수련생이 저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정각 발정념을 함께 해주기를 몹시 바랐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련생의 진상 알리기를 지체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이전에 와서 함께 법공부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수련생은 법공부할 때 조급하고 자주 틀리게 읽었습니다. 정정해준 뒤에도 계속 틀리게 읽었습니다. 저는 자신의 마음이 조급하고 경사경법(敬師敬法)하지 않으며 주이스(主意識)가 강하지 않고 다른 수련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마음 등을 닦았습니다.
여기까지 쓰자 자신이 추구하는 마음을 닦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마땅히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표현을 빌려 저를 닦게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괴롭게 고비를 넘고 있을 당시에는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쓴 것은 A수련생이 소양을 갖춘 대법제자가 되고 싶어 하고, 신체적인 박해는 그녀의 본래 소원이 아니기에 마찬가지로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대법에서 수련해낸 자비와 선념으로 다른 수련생을 선하게 대해야 하고 속인의 사유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한 정념은 여러분의 수련 경지이며, 어쩔 수 없다는 속인 식의 표현은 자신의 층차를 떨어지게 할 뿐입니다. 수련생을 도우려면 먼저 대법과 사부님을 확고히 믿어야 합니다. 사부님을 믿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근본적인 보장입니다. 그녀가 법에 있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법에 있어야 비로소 함께 사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여러분의 수련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기에 노력을 들이지 않아 손실을 초래한다면 그것 역시 여러분이 이 방면에서 수련에 실패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깨달음으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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