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사람 마음이 무겁고 집착심이 너무 많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으며, 사부님의 보호로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1. 장쩌민 고소 편지가 압류돼 진상을 알리러 가다
2015년, 장쩌민 고소 열풍이 일자 수련생들은 서둘러 고소장을 썼습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잇따라 접수증을 받았지만 며칠 지연된 고소장은 접수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수련은 바로 이런 일로써 사람 마음에 따라 일부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느 날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이웃 마을 수련생이 와서 자신이 쓴 장쩌민 고소 편지가 압류당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교류 후 문제가 나타나면 가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몇몇 수련생을 더 불러서 함께 우체국에 갔습니다.
그때 국장을 찾지 못해서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고 국민의 정상적인 편지를 제멋대로 압류하는 것은 위법이며 앞으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결정할 수 없다며 국장을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상을 알게 된 어떤 직원은 몰래 우리에게 국장이 현지인이 아니며 어느 지방의 사투리를 쓰고 있고 몇 층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처음에 국장은 우리를 회피했습니다. 또 며칠 지난 후 저는 국장 사무실에 갔습니다. 문이 열려 있었는데 몇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며 한 사람이 다른 지방 말투로 “누구를 찾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국장을 찾는다고 하자 그는 국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국장은 영광스러운 직책인데 왜 거부하시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도 웃었습니다. 제가 “당신이 바로 국장이군요”라고 말하자 그는 어떻게 알았냐고 했습니다. 저는 그건 중요하지 않으며 몇 가지 문제를 물어보겠다고 하자 그는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우체국에서 국민의 정상적인 편지를 제멋대로 압류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위법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국가 책임자가 수중의 특권을 이용해 무고하게 살인하면 범죄 아닌가요? 그를 마땅히 법원에 고소해야 하지 않나요?”라고 말하자 그는 그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제게 “아주머니, 파룬궁을 수련하시죠?”라고 물어서 저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를 앉게 했고 저는 진상을 알렸습니다. 반 시간 정도 알렸는데 그들은 제 말을 끊지 않았고 질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국장은 말했습니다. “제가 실제 사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고소장을 압류할 권한이 없습니다. 공안국 관계자가 와서 명령한 겁니다. 여러분들이 그들을 찾아가서 이야기해보세요. 만약 그들이 편지를 부치게 하면 우리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일어섰고 저는 그의 동정 어린 눈빛을 보았습니다. 그는 마치 깨달은 듯했습니다. 제가 문을 나서자 그는 “아주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했고 저는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가 공안국으로 가라고 했지만 저는 갈지 말지 망설였습니다. 사람 마음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압력을 느꼈지만 이것도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임을 알았습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이기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걷고 사람 마음의 장애를 돌파하고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완전히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수련생 집에 가서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제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몇몇 수련생을 불러 발정념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발정념을 말하자 저는 정념으로 문제를 봐야 하며 사람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게 정념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공안국 입구에 도착해 들락날락하는 경찰들을 보고 조금 불안했습니다. 두려움이란 물질이 절 파고든다는 것을 알고 즉시 그것을 붙잡고 ‘두려운 마음은 내가 아니니 갖지 않겠다. 나는 오늘 사람을 구하러 왔다. 사부님 도와주세요’라고 생각했습니다. 1초도 안 돼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바른 에너지에 둘러싸여 있었고 자신이 매우 높고 크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그 경찰들을 보니 매우 작아 보였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공안국 로비에 들어가 실명으로 등록했습니다. 그들은 누구를 찾는지 물었고 저는 정치보위부 책임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서 저는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공손하게 제가 찾는 책임자 사무실 문 앞까지 데려다줬습니다. 책임자 쑨(孫) 씨는 다른 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저는 입구에 서서 미소 지으며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누구를 찾는지 물었고 저는 쑨 씨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아느냐고 물었고 저는 “알아요, 바로 당신이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게 “당신이 누군데요?”라고 물었고 저는 제 이름을 알려줬습니다. 그는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몇 가지 질문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첫째, 중앙 책임자들이 권력을 이용해 무고하게 국민을 살해하고 거짓말을 꾸며 죄를 뒤집어씌우는데 범죄 아닌가요?” “맞아요.” “둘째, 합법적인 국민에게 그를 고소할 권리가 있나요?” “있습니다.” “셋째, 우리의 편지를 압류한 것은 위법이 아닌가요?” “위법입니다.” 그런데 왜 우체국에게 우리의 편지를 압류하라고 했는지 묻자 그는 자신이 압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번거롭겠지만 함께 우체국에 가서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우체국장의 전화번호가 있으니 통화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그것도 거부하며 대신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떤 방법이죠?”라고 묻자 그는 “가서 그들을 고소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디에 고소할까요?”라고 묻자 그는 법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당신을 함께 고소하겠습니다”라고 하자 그는 왜 자기를 고소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직업상 수련자를 박해했기 때문이지요. 저는 누구도 고소하지 않고 장쩌민만 고소할 생각이었어요. 우리 모두가 피해자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거짓말을 믿고 잘못된 명령을 내렸는데 장래에 갚아야 해요. 그럼 당신도 피해자 아닌가요? 지금은 사람들에게 깨달을 기회를 주는 거예요. 당신은 선량한 권유를 들으셔야 해요.” 그는 제게 볼일이 더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있어요, 제 생각에 당신은 공산당원 맞죠?”라고 말하자 그는 “맞습니다, 하지만 전 탈퇴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탈퇴시켜줬나요?”라고 묻자 그는 묻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은 이왕 탈퇴했으니 공산당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계시네요. 그렇죠?”라고 하자 그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의 전반적인 대화 과정은 매우 평화롭고 상대방을 존중했습니다. 마치 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일이 끝났으면 먼저 가보세요. 저는 아직 일이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공안국에서 나오자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박해는 대법제자의 풍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네 수난 중 나는 여전히 중생을 구도하거니”[1]. 저는 사상이 승화되어 몸이 홀가분해졌습니다. 그 느낌은 정말 말로 형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와 쑨 씨는 박해하고 박해받는 관계가 아니라 구원하고 구원받는 관계였습니다. 우리가 마주한 생명은 계층, 직위, 빈부의 구분 없이 모두 구해야 할 대상입니다.
거짓말에 깊이 속은 사람일수록 진상을 더 똑똑히 알려야 합니다. 정말 그런 생명이 매우 가련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대법에서 수련해낸 자비심으로 자신을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생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부님뿐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게 하신 것은 우리를 성취시키려 하심입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세인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제고될 부분이 있고 내려놔야 할 사람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해주셨습니다!
2.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며 대충해선 안 된다
2019년 저는 변호사를 선임해 수련생을 구출하는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한번은 이웃 현의 한 수련생이 박해당해 구치소에서 딸[샤오징(小敬)으로 약칭]에게 변호사를 선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샤오징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지만 진상은 알았습니다. 그녀는 수련생의 소개로 저를 찾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지역에는 무죄변호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수련생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찾기 전, 이미 1만 5천 위안(약 280만 원)을 들여 유죄변호를 하는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가능한 한 형을 적게 선고받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그 유죄변호를 하는 변호사를 그만두게 하고 싶지만 돈을 이미 줬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와 함께 그 변호사를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진상자료와 진상 USB를 챙겨서 변호사에게 진상을 알린 후 모든 죄명은 다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며 거의 한 시간이나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그에게 “무죄변호를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이런 사건이 처음인데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진상자료 USB를 그에게 주면서 “많이 알아보세요, 변호사님께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는 “좋습니다, 잘 살펴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가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순조롭게 가족 변호도 허락받았습니다. 저는 변호사와 각자 변론을 작성해보고 작성 후 서로 바꿔서 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쓴 변론을 샤오징에게 주며 숙지하게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9시에 개정이라 샤오징은 차를 몰고 7시쯤 우리집에 왔습니다. 저는 샤오징에게 변론을 잘 숙지했는지 묻자 조금 고쳤다고 했습니다. 제가 받아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삭제됐습니다. ‘우리를 형법 300조로 모함해 국가의 법률 집행을 파괴한 죄라고 했는데’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감금된 수련생은 평민인데 무슨 능력이 있어서 법률 집행을 파괴할 수 있을까요. 그녀에게는 그런 권력이 없습니다. 또 그녀가 죄를 범했다면 누구를 해쳤을까요? 반드시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죄명을 더하는 것입니다.
저는 샤오징의 마음이 이해됐지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돈을 쓰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잖아? 너도 알다시피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올바른 법이야. 따라서 파룬궁 박해는 모두 강제로 죄명을 가한 거야. 우리는 절대 승인할 수 없어. 부모님께서 이렇게 여러 해 수련하셨으니 너도 대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거야. 내 생각에 어머님께서 네게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부탁하신 것은 아마도 이 뜻일 거야. 걱정 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만 하면 돼. 안팎에서 어머님을 협력해드리자. 너도 어머니가 더욱 굳건하시길 바라지 않아?” 샤오징은 “네”라고 답했습니다. 샤오징은 “아주머니, 그러면 아주머니 뜻에 따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고 변론을 수정한 후 인쇄해 검사했습니다. 샤오징은 다시 한번 읽어보고 “지금은 왜 두렵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마 네가 파룬궁이 정법이고 죄가 없으며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그럴 거야. 우리가 오늘 바르게 할수록 그들을 구할 수 있어”라고 말하자 샤오징은 웃었습니다.
우리가 법원 입구에 도착하자 수련생들은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법원에 이미 들어왔고 어떤 수련생은 밖에 있었습니다. 변호사는 이미 도착했습니다. 샤오징의 오빠와 아버지도 법원에 들어와 기다렸습니다. 샤오징의 아버지는 우리와 변호사를 보고 인사를 건넸으며, 얼른 변호사 앞에 다가와 큰 소리로 “당신은 무죄변호를 하면 안 돼, 유죄변호를 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사가 아버지에게 잘 설명하지 못하자 아버지는 크게 떠들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저는 얼른 샤오징에게 아버님의 성함을 물었고 수련생에게 발정념으로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버님을 불러 개별적으로 진상을 알렸고 줄을 잘못 서서 자기 가족을 박해하지 말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는 깨닫고 소란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저는 변호사에게 영향을 받지 말라고 알려줬고 우리는 해야 할 것을 잘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법정에서 샤오징은 침착하게 변론을 읽었고 매 한마디 말은 모두 천둥처럼 사악을 겁먹게 했고 현장에 있던 매 사람의 양심을 일깨웠습니다. 변호사의 변론도 마찬가지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듣기에는 귀에 거슬렸을 것입니다. 저는 재판장이 변호사를 노려보는 모습을 보았지만 그는 변론을 끊지는 않았습니다.
개정 후 며칠 후 저는 다시 재판장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재판장과 통화해 우리가 들어가서 문의할 수 없는지 묻자 그는 “오지 말아요. 당신들이 쓴 변론은 너무 강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재판장은 이웃 현에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왜 그곳 사건인데 이곳에서 재판하게 하지? 당신들은 벌 받을까 봐 두려운 거지? 나도 두려워”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국 샤오징 어머니 사건을 이웃 현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설명해야 할 것은 제가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을 했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원융[圓容]했으며, 매 한 걸음은 모두 사부님의 도움을 떠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또 샤오징의 아버지는 현지 수련생들에게 좀 의견이 있었는데, 가족에게 일이 생기지 않았을 때는 매일 사람들이 와서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했지만 일이 생기자 한 사람도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잘 협력하시길 바랍니다. 매 대법제자의 일은 모두 우리 자신의 일이니, 그들에게 관심을 많이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우리는 알고 있네(我們知道)’
원문발표: 2023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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