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시내에 있는 수련생이 날 찾아와 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수련생 A(여)는 중공(중국공산당)의 엄밀한 감시를 받는 것도 모르고 평소대로 대법(파룬궁)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거리에 나가 파룬궁에 관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권유했다. 진상 자료를 담은 큰 주머니를 자전거 바구니에 넣고 자전거를 길가 보관소에 세워두고는 작은 핸드백에 소량의 자료를 담아 배포하며 삼퇴를 권했다. 그녀는 길가에서 멀지 않은 곳 작은 승용차에 남녀 둘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고 자료를 주었다. 그들은 묵묵히 자료를 받았다.
그런 후 A는 작은 가방에 있던 자료를 다 배포하고 다시 자전거 보관소로 갔는데, 돌연 자전거 바구니에 있던 자료 주머니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즉시 경각심을 느끼고 바로 차를 타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A가 집에 올 때 진상자료를 받은 남녀 둘이 탄 승용차가 나타나 A를 가로막았다. 그중 여성이 A가 잃어버린 자료 가방을 돌려준 후 목소리를 낮추며 말했다. “최근에 공안국이 당신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어요. 차 안에 있는 남자는 제 남편이자 공안국 사복 경찰인데 당신을 감시하는 일을 맡았어요. 그리고 다른 세 경찰이 우리와 협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당신의 동료 B도 감시당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해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경찰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이 동네에 최근 설치된 감시카메라들은 당신들을 감시하려고 설치한 것이니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A는 매우 감격해 그녀에게 연락처를 남겼다. 기회를 봐서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진상을 더 자세히 알려주고, 그녀 식구들에게 삼퇴를 권해 대법의 은혜와 구원을 받게 하고 싶었다.
사부님께서 세상 중생에게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새로운 경문을 발표하시어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의 서막을 여셨다. 정법의 홍대한 형세는 이미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고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은 더욱 신성하고 긴박하게 됐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5/45811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25/4581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