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바이순(白順)
[밍후이왕] 사람들은 “강산은 변하기 쉬워도 본성은 변하기 어렵다”라는 말을 하지만 대법을 수련하면 환골탈태하고 마음도 순결해질 수 있다. 대법은 나를 불량배에서 도덕성이 고상한 사람으로 완전히 바꾸었다. 온몸이 아파서 고통스럽게 지내던 사람이 건강한 사람으로 됐고, 삶에 희망이 없이 밥만 축내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사람이 정법시기에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짊어진 대법제자가 됐다. 대법은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줬다.
나는 올해 68세이고 수련한 지 이미 20년이 넘는다. 본성을 잃었던 나와 파멸에 직면한 가정을 구해주시고,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와 진정한 수련자가 되게 해주신 위대한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린다. 다음은 수련하기 전후의 내 변화 과정이다.
수련하기 전 나는 성격이 거칠고 남을 용서하지 않았으며 일리가 없어도 생떼를 부리는 사람이었다. 가정에서 아내는 내 화풀이 대상이었다. 걸핏하면 때리고 욕해 집안은 편안할 날이 없었다. 아내는 온종일 눈물로 지냈고 울분을 참으면서 말하지 못했다. 마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누가 날 건드리기만 하면 욕하지 않으면 때렸다. 한번은 남과 싸울 때 삽을 들고 그 사람을 쳐 목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흘렀다. 난 주변 마을에서 악명이 자자한 불량배였고 아무도 날 건드리지 못했다.
변이된 관념으로 인해 나는 못 할 짓을 많이 했다. 건강도 점점 나빠졌고 밥을 먹지 못했으며 얼굴이 누리끼리했고 빈혈로 자주 기절했다. 곧 죽을 것 같아서 그냥 사는 데까지 살기로 했다. 그래서 온종일 도박장에서 살면서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셨으며 억지를 부려도 가족은 아무도 날 상관하지 못했다. 집안일은 아내 혼자 했고 세 아이가 아직 어려서 생활이 너무 비참했다. 아내는 온종일 힘들어도 감히 말하지 못했고 정말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다.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을 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우리 마을에 전해졌다. 나는 건강해지려는 생각으로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파룬따파가 그렇게 신기할 줄 몰랐다. 연공한 지 며칠 만에 몸에 큰 변화가 생겼다. 밥을 먹을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었으며, 술 담배 생각도 나지 않았고, 몸에 힘이 생겨 일하고 싶었다. 분노도 점점 줄어들어 집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사라졌다.
온 가족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특히 아내는 온종일 만면에 웃음꽃이 피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따파는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 신기한 공법이 내 가정을 구했다. 인생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고 나는 파룬따파에 정말 감사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후 나는 대법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집을 수색당하고 납치됐으며 결국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우리 지역 몇몇 파출소장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잘 받아들였다. 내가 불법 감금된 기간 감옥 경찰은 내가 잘한다면서 수감자들에게 날 따라 배우라고 했다. 나중에 나는 피를 많이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 그들은 의사에게 데려가려 했으나 난 가지 않았다. 수련자는 병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말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에 저는 치료하지 않아도 나을 겁니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완쾌됐고 그들은 대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는 소중히 보관했던 대법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건네줬다. 나는 매우 감동해 말했다. “고생했소, 날 반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지지해주다니.” 아내는 말했다. “난 어떤 상황에서도 대법은 좋다고 말할 거예요. 난 당신을 이해해요. 당신은 잘못하지 않았어요. 모두 공산당이 잘못했어요. 잘 수련하세요. 나는 계속 당신을 지지할 거예요.”
지금 나는 60이 넘었지만 젊은이 못지않게 건강하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곳곳에서 남을 위해 생각하며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 나는 소규모 시공팀을 조직해 현(縣) 소재지든 시골이든 마룻바닥 공사만 있으면 가서 일했다. 우리는 일할 때 노력과 자재를 아끼지 않아 시공 품질이 좋아서 모두 우리에게 일을 맡기길 좋아한다. 내가 이끄는 사람들은 모두 선량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믿는다. 그들은 대법 진상자료를 모두 앞다투어 보았고 일할 때 자주 ‘파룬따파하오’를 외친다. 수년간 함께 일했는데 모두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았으며 서로를 배려해 갈등이 없다. 일할 때 나는 솔선수범하여 더러운 일, 힘든 일을 했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했으며 개인적인 득실을 따지지 않았다.
마을에서 나는 지난 몇 년간 생산팀 우물 관리를 담당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날 신뢰했고 파룬궁수련자는 좋은 사람이어서 공평하고 공정하며 욕심내지 않고 점유하지 않으며 성실하고 믿음직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올해는 일이 너무 바빠 우물을 관리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사람들은 기어이 내가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계속 관리하게 됐다. 이것은 사람들이 나를 신뢰하고 더욱이 대법을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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