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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순시 경찰, 파룬궁 박해 알린 여성 납치해 징역형 협박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중국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시 경찰은 류핀퉁(劉品彤, 여, 52) 수련자가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한 후 3~5년 형을 받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심신 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1999년부터 무고하게 중공(중국공산당)의 탄압을 받고 있다.

류핀퉁은 8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나온 지 3년 후인 2023년 2월 3일 다시 경찰에 납치돼 15일 구류처분으로 난거우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형사 구금 형식으로 바꿔 류산 구치소로 이송됐다. 2월 8일 경찰은 가택 수색 목적으로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라고 가족에게 강요했다.

2월 14일 가족이 순청(順城)구 국보대대 부대대장 자오천(焦臣)에게 전화로 사건 경위를 묻자, 자오천은 “류핀둥은 2022년 5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해 체포됐다. 3년에서 5년의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8년의 징역

류 씨는 2012년 3월 3일, 사람들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다가 불법 납치돼 경찰 3명에게 욕설, 구타(얼굴 강타, 다리 걷어차기, 머리채 잡아당기기 등)를 당하며 자백을 강요하는 신문을 받았고, 그녀의 아들은 경찰이 어머니의 사건을 조작한 증거 서류에 서명하라고 협박당했다.

류 씨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치며 증거 조작과 박해에 항의하자, 경찰은 태도가 나쁘다며 반드시 중형을 받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2012년 8월 10일, 전싱(振興)구 법원은 불법 재판에서 류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는데, 류 씨가 불복 상소했지만, 원심이 확정됐다.

류 씨는 단둥(丹東)시 구치소에 감금된 9개월간 잔인무도하게 고문당하고 강제 노역에 투입됐다. 형이 확정돼 2012년 12월 11일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될 때, 류 씨는 그동안 당한 고문과 구타로 경추 부상, 사지 저림, 현기증, 혈변 등 발생해 온몸이 성치 않았다.

류 씨는 구치소에서 장시간 서 있기, 돌기가 있는 작은 의자에 쪼그려 앉기, 잠 안 재우기 등의 잔혹한 고문을 당했고, 굴욕감, 화장실 사용금지, 씻기 금지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 추운 겨울날, 생리 중인 상태에서 장시간 콘크리트 바닥에 서 있기 체벌을 당하면서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생리혈이 하의를 적시며 흘러내렸다.

2014년 10월 14일, 류 씨는 신부전증이 발생해 교도소 지정 선양 739 병원으로 이송됐고, 침대에 대(大)자로 묶였다. 손과 발이 심하게 부어올랐고 전신에 힘이 없어 여동생이 면회 왔을 때 말하기조차 힘들었는데도, 감옥 측은 병보석 신청을 받아주지 않으면서 “만약 신부전으로 죽더라도 자연사로 간주하기 때문에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류 씨는 병원 수감 1주일 뒤 다시 감옥으로 이송됐다. 감옥 측은 그녀의 식량 보충을 위해 가족이 입금한 4천 위안을 압수한 후, 2개월간 가족의 면회를 금지했다. 그 2개월간 류 씨를 계속 침대에 대자로 묶어 놓고 음식물 강제주입을 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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