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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피해 5년간 외지 생활하다 불법 체포된 네이멍구 여성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중국 네이멍구 보도) 네이멍구(內蒙古) 출신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판메이링(范美玲, 여, 62)은 박해를 피해 외지에서 생활하다 불법 납치됐다.

판메이링은 박해를 피해 고향 네이멍구를 떠나 허베이(河北)성 원안(文安)현에서 5년간 생활하다 2023년 3월 2일 납치돼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구치소에 투옥됐는데, 납치 주관자는 지역 ‘610 사무실’로 알려졌다. 심신 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1999년부터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다. ​

2017년, 판 씨는 츠펑(赤​峰)에서 약 550km 떨어진 원안에서 근무할 당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경찰에 납치됐지만,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즉시 투옥되지 않고 보석 형식으로 풀려났다. 판 씨는 언제든지 다시 납치될 수 있는 상황이라 몸을 피해 타지에서 전전하며 5년을 지내다가 다시 납치됐다.

판 씨는 2017년 이후 외지에서 생활하면서 자식을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80대 부모를 만날 수가 없었다. 판 씨의 딸이 어머니를 대신해 병석에 있는 88세 할아버지를 문안할 때마다 할아버지는 “엄마는 잘 있느냐?”고 물었다. 노친은 죽기 전 판 씨를 다시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판 씨는 1995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십이지장 궤양 등 많은 고질병이 사라졌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지난 24년 동안 줄곧 중공의 표적이 됐다. 앞서 판 씨는 2002년 3월 불법 체포돼 3개월간 세뇌반에 감금됐고, 2015년 10월 12일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다시 납치돼 1개월 이상 투옥된 바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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