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경주(輕舟)
[밍후이왕] 진상을 알리면서 한 가지 일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내 마음을 줄곧 아프게 했던 사람은 바로 매형이었다. 매형은 이전에 사부님 학습반에 여러 번 참가했으나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수련을 포기한 것도 모자라 반대까지 했다. 2001년 매형을 찾아갔을 때 우리는 매우 심하게 쟁론했다.
올해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은 후 시간이 더는 날 기다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드시 매형을 찾아가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함께 식사하자며 매형도 집에 있다고 했다. 기회가 왔다. 나는 즉시 물건을 사 들고 발정념하면서 속으로 ‘절대 정을 움직여선 안 된다, 다른 중생과 마찬가지로 대해서 그를 구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수년간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나는 누나가 사는 곳마저 잊어버려 누나가 아파트에서 내려와 날 마중했다. 집에 들어서서 매형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들은 우선 내 건강에 놀랐다. “60살에 가까운데 허리가 꼿꼿하네?”
나는 매형에게 알렸다. “저는 사악한 중공에게 10년 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두 번이나 병보석으로 치료해 겨우 살아났습니다. 감옥 경찰마저 제가 살아서 감옥 대문을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매형은 들으면서 내 모습을 살펴보고 불가사의하게 여겼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대법의 기적은 단지 한 수련자 몸에서만 표현되는 게 아닙니다. 대법은 보기에 불가능한 일을 해냅니다. 그렇게 강대한 국가 폭력기구와 선전기구를 동원해 손에 아무런 무기도 없는 선량한 수련단체를 탄압하면서 3개월 내로 파룬궁을 없애버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23년이 지났고 파룬궁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됐습니다. 중공이 이번 박해에서 사용한 깡패 수단과 유언비어 수법을 통해 세상 사람들은 갈수록 중공의 본질과 그것이 존재하는 목적을 똑똑히 알게 됐습니다. 특히 사부님께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경문에서 말씀하신 것은 구절마다 천기로서 인류의 수수께끼를 전부 밝히셨습니다. 수수께끼가 깨지면 최후의 시각에 이른 것입니다. 어서 깨어나십시오. 오늘 제가 찾아온 것은 매형에게 기회이자 특효약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때다 싶어 나는 사부님의 경문을 누나 부부에게 보여줬다. 매형은 보고 나서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고 “나도 연공해야겠어”라고 하셨다. 내 20여 년 소원이 이렇게 이뤄졌다. 나는 사존께 감사드렸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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