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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주거단지에서 진상을 알린 기억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가족은 1996년에 함께 대법(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우리 가족은 신념을 견지하고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잇달아 박해당해 대부분 시간을 노동수용소나 감옥에서 보내야 했다. 집에 있을 때는 집안에 진상 자료점을 설립했으므로 다른 수련생처럼 여러 곳에서 진상을 알리거나 자료를 배포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 내가 사는 구역에 진상을 알렸다.

우리가 사는 곳은 공무원 주거단지이고 주민들은 모두 청장급, 처장급 공무원과 기관 공무원이다. 중공의 장기적인 세뇌로 이 사람들에게는 관료적인 말투가 배어 있고 입만 열면 이른바 당성(黨性) 원칙이 나오며, 중국의 형세가 무조건 좋고, 서구 사회는 엉망이라는 등등의 말이 나온다. 일부는 또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는 ​‘610사무실’ 소속이다. 우리 가족이 여러 차례 납치, 감금, 강제노동, 징역 등 판결을 받아 그들은 우리와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가 비교적 어려웠다. 상대적으로 단지 경비원, 주차장 경비원, 생수 배달원, 가전제품 수리기사, 가스와 수도 요금 징수원, 공사 인력, 주거단지 상가와 손님 등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쉬웠다. 그들 대부분은 파룬궁 진상을 듣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했다.

1. “오늘 정말 좋은 분을 만났네요”

아내의 직장은 주거단지 건물 옆에 있었고 아내는 기관 사무실 책임자였지만 박해가 시작되자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아내는 기관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었기에 동료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아내를 존경했다. 아내가 감옥에서 풀려나 집에 있을 때, ‘610’과 경찰은 아내를 감시할 것을 기관에 요구했다. 기관은 아내를 청소반에 배치해 사무실 외부를 청소하게 했다. 월급이 200~300위안에 불과했지만 아내는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아내의 업무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매일 기관에 오는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관의 실적이 나빠지자 객실을 업무용 사무실로 임대했고, 이후 왕래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업무나 길을 묻기 위해 사람이 오면 아내는 적극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줬고 열정적으로 그들을 목적지로 인도했으며,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아내의 열정적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기꺼이 진상을 받아들여 삼퇴했다.

한번은 타지 손님이 일을 보러 왔다가 아내에게 기관 위치를 물었다. 아내는 그녀를 데려다주면서 말했다. “우리가 만난 것이 인연인데요, 삼퇴하면 안전하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아내는 그녀에게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 새겨진 고대의 돌]’ 이야기를 해줬고, 삼퇴의 의미, 그리고 세상을 속이며 파룬궁을 탄압하는 중공의 거짓말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님은 아주 기뻐하며 삼퇴했고 아내는 또 그녀에게 호신부(護身符) 하나를 주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정성껏 외우면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손님은 기뻐하며 두 손으로 호신부를 받았다. 엘리베이터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헤어지기를 아쉬워하며 말했다. “말씀해주신 것들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 중공은 정말 좋은 게 아니에요. 지금은 당신처럼 좋은 분은 정말 만나기 어려운데, 제가 오늘 정말 좋은 분을 만났네요.” 그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아내와 한참 수다를 떤 후에야 작별 인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 탔고, 떠나면서 연달아 고맙다며 인사했다! 아내는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는 대법 사부님께 드리라며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하라고 하셨다고 알려줬다!

아내는 외부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 외에도 매월 청소비 징수 기회를 이용해 집집마다 다니며 사람들에 맞게 진상 자료, 진상 소책자, 진상 달력,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등을 배포했다. 우리가 사는 건물 주민들은 모두 삼퇴했고 대법 진상을 알게 됐다. 아내가 감옥에서 박해받고 집에 돌아올 때마다 이웃들이 찾아왔고 이것저것을 가져다줬다. 이후 아내가 중공의 박해로 세상을 떠나자 기관에서는 특별히 직원을 보내 애도를 표했고 조의금을 전달했다.

어느 해 국경절 10월 1일을 앞두고 아내가 청소를 마치고 돌아와 말했다. “주거단지의 선전용 칠판에 온통 공산당을 칭송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그것들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우리 발정념으로 제거해요!” 내가 말했다. “좋아요!” 그래서 우리는 함께 발정념으로 배후의 난귀(爛鬼)와 중생을 해치는 독소를 제거했다! 그날 밤 폭우가 쏟아졌는데 선전용 칠판 바로 앞에 차 한 대가 멈췄고 차에 떨어진 빗물이 칠판으로 계속 튀었다. 결국 다음날 칠판 내용은 말끔히 씻겨 나갔다.

2. 경비원 “그분들은 모두 착한 분들입니다”

우리 주거단지의 외부인 주차장 경비원은 모두 정규직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퇴직자나 외부 노동자다. 임금이 낮고 근무 환경이 나빠서 일하는 시간이 길지 않고 인력 교체가 잦다. 이미 수많은 사람이 그 자리를 거쳐 갔고 모두 진상을 알고 삼퇴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그들이 와서 진상을 듣도록 배치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은 아내가 도맡아 했고 나는 아래층으로 거의 내려가지 않았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내가 계속해 진상을 알렸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새로운 경비원이 왔고 나는 종종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그가 원래 우리 시의 법원 집행정(執行庭) 정장이었고, 현재는 연대장급 전역 장교인데 퇴직 후 무료해 일거리를 찾으러 온 것임을 알게 됐다. 근무 첫날, 나는 그와 의기투합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 다 군에서 퇴역했기에 뜻이 아주 잘 맞았다. 나는 그에게 나와 우리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겪은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 받은 경험을 말해줬다. 그는 동정심이 많았고 파룬궁은 신앙 문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중공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탄압하는데 정권이 위태로워질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중공의 악행, 특히 도덕성 파괴와 정부의 부패에 관해 이야기했고 그는 적극 동의했다. 내가 삼퇴해 평안을 보존하라고 하자 그는 아주 흔쾌히 삼퇴했다.

어느 날 그에게 진상 USB 메모리 하나를 줬는데 다음 날 그가 날 보자마자 말했다. “USB 메모리 내용이 너무나 좋네요. 집사람(슈퍼마켓 관리자)과 딸(대학 교수)이 새벽 3시가 넘도록 봤고 저에게는 차례가 오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말했다. “내용이 다른 걸 다시 드릴 테니까 바꿔서 보시죠.” 그는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말했다. “아주 좋습니다. 우리집에는 식구마다 TV가 있고 각자의 TV를 봅니다. 여러분이 만든 내용은 정말 훌륭하고 풍부합니다.”

이후 주차장 경비원이 또다시 외지 노동자로 교체됐다. 그 노동자도 내가 전하는 진상을 듣고 기뻐하며 삼퇴했다. 나는 식사를 배달하러 온 그의 아내와 그를 보러 온 친구들에게도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하고 호신부를 주었다. 그 경비원은 대법 책을 빌려 달라고 했다. 그는 연속 두 번을 읽었고 수련의 길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대법을 깊이 인정했다. 나중에 나는 그에게 아내가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박해당한 상황을 알려줬다. 이후 그는 사람만 만나면 우리 가족이 파룬궁 수련 때문에 박해를 받은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사당의 악독한 파룬궁 박해를 알게 됐다.

휴일이나 정치 행사가 있는 날에는 늘 파출소와 주민센터에서 사람들을 주거단지로 보내 우리를 감시, 통제했다. 어느 해에는 중공 우두머리가 우리 지역에 왔는데 지역 파출소 부소장이 사람들을 이끌고 주거단지 출입문에서 우리를 감시하고 통제했다. 파출소 부소장과 서로 알고 지내던 경비원이 부소장에게 말했다. “자네들은 나쁜 사람을 제쳐두고 좋은 사람을 건드리고 있네. 그분들은 모두 착한 분들이고 파룬궁을 수련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뭐가 나빠?” 부소장이 말했다. “우리도 알아, 하지만 위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니 어쩔 수 없어.”

이전에 차례로 왔던 경비원 몇 명은 우리가 알려준 진상을 듣고 삼퇴했다. 최근에 온 경비원은 은퇴한 초등학교 교사인데 그녀는 파룬궁에 대해 조금 알고 불교를 믿으며,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이념에 적극 찬성했다. 그녀는 납치된 파룬궁수련생 자녀의 권리를 옹호한 적이 있었고 여러 차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모두 무사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궁을 선하게 대해 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해줬고 그녀도 그것을 굳게 믿었다. 또 그녀에게 대법 법리를 설명해주자 동의하기도 했다. 나는 그녀의 모든 질문에 만족스러운 해답을 주었다. 내가 그녀에게 진상 USB 메모리 하나와 호신부 하나를 주자 그녀는 아주 기뻐하며 삼퇴했다. 그녀의 딸은 나에게서 파룬궁 진상을 들은 후 ‘전법륜’을 보여달라고 했고 공산당 조직에서 시원하게 탈퇴했다.

파출소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은 늘 와서 우리의 상황과 내가 외출을 했는지, 어떤 사람이 찾아왔는지 등등을 탐문했다. 경비원은 그들에게 우리가 채소를 사러 가는 것 외에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고, 친척 외에는 오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나는 어느 해 청명절에 딸과 함께 고향에 성묘하러 갔는데 주민센터 직원이 와서 경비원에게 우리가 외출했는지 물었다. 경비원은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사실 그녀는 나와 딸이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또 “못 믿겠으면 위층에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주민센터 사람은 “안 나갔으면 됐어요. 갈게요”라고 말했다.

3. 건설사 사장 “공산당에서 탈퇴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구역에 오는 생수 배달원, 전기와 가스 검침원, 전기제품 수리기사 등등에게 모두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받았고, 알리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대법의 자비를 보여줬다. 공사하러 오는 사람도 놓치지 않았다.

어느 날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데 한 공사팀이 주거단지에서 도랑을 파는 것이 보였다. 나는 다가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모두 아주 즐거워하며 삼퇴했다. 일반적으로 노동자들은 대부분 빈곤 지역에서 왔고 많은 사람이 중학교에 다니지 않았으며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이 가장 많았고 일부는 공산당 소년선봉대만 가입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외지에서 일하는데 아무런 안전 보장이 없네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정성껏 외우면 신께서 여러분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호하실 겁니다.” 그들은 아주 기뻐하며 받아들였다. 어느 날 아래층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뚫는 소리가 들려 내려가 보니 또 다른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진상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내가 그들에게 공산당의 악행 등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왔다. 나는 농담으로 말했다. “당신이 사장이면 부자이고 지주인데, 중공이 곧 눈독을 들이면서 재산을 빼앗을 거예요.” 그러자 그는 갑자기 자리를 떴다가 잠시 후 돌아와 앉아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가 진상을 들으러 오도록 배치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말했다. “중공은 기만술로 정권을 찬탈했는데 지금도 기만술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인 절반이 박해를 받아 8천만이 비명에 죽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보내지고 유죄 판결을 받았죠. 중공이 온갖 나쁜 짓을 저질러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텐데, 사장님이 중공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하늘에 선서하면 하늘이 그것을 소멸할 때 순장품이 되지 않을 겁니다.” 그가 말했다. “탈퇴할게요. 제가 가입한 소선대에서 탈퇴할게요.” 다른 세 사람도 모두 탈퇴했는데 나머지 사람은 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어떤 사당 조직에도 가입한 적이 없었다.

내가 말했다. “여러분은 정말 운 좋게도 공산당 조직에 가입하지 않았네요. 하지만 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신의 보호를 받아 재난을 피하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내 말을 절대적으로 믿었고 연달아 고맙다며 인사했다! 내가 말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말고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이후 며칠 동안 나는 공사팀 다른 사람들에게도 진상을 알렸고 공산당 조직에 가입했던 사람은 모두 삼퇴했다.

4. 마침내 공산당 조직 탈퇴 의사 밝혀

내가 사는 건물 바로 옆 아래에는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는 몇몇 가게가 있는데, 사람들은 늘 삼삼오오 나와서 햇볕을 쬐며 수다를 떨었다. 일부 주민은 산책하러 오기도 했다. 나는 그런 상황을 파악하고 아래로 내려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그들 대부분은 기꺼이 진상을 받아들였고 삼퇴했다. 그러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한번은 가게 배달원 두 명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한 명은 아주 기뻐하며 자신이 가입한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다. 그러나 다른 한 명은 “공산당이 어떻게 멸망할 수 있어요? 공산당은 여전히 좋아요. 현재 중국이 얼마나 발전했는데….” 내가 말했다. “중국이 중공의 말처럼 좋다면 중공의 고위관리, 중앙위원회 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부자들이 모두 해외로 나가지 않았겠죠. 지금 누가 아직도 중공을 믿나요?”

내가 그에게 물었다. “살고 계신 집이 몇 평이에요?” 그가 말했다. “셋집인데 별로 크지 않아요.” 내가 다시 물었다. “비행기를 타거나 호텔에 묵어 본 적이 있나요?” 그가 말했다. “없어요.” 내가 말했다. “그렇죠! 중국에서 그런 것들은 모두 부자와 권력자들만 누리는데 일반인들이 어떻게 누릴 수 있겠어요?” 그는 내 말에 동의했지만 그래도 삼퇴는 하지 않았다. 나는 오랫동안 계속 만날 테니 오늘 받아들이지 않아도 언젠가 제대로 진상을 알리면 받아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화제를 바꿔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말했다.

어느 날 우리가 만났을 때 그는 많은 사람 앞에서 나에게 물었다. “연금을 1만 위안(약 190만 원) 정도 받으시나요?” 내가 말했다. “제 원래 상황에 따르자면 그랬겠지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공직에서 해고돼 지금은 퇴직연금이 하나도 없고 ‘전향(수련 포기)’을 안 해서 최저생활보장도 못 받아요.” 그가 말했다. “정말 대책이 없네요.” 내가 이어서 말했다. “잃은 것이 있으면 얻은 것이 있죠. 제가 잃은 건 사람의 것이지만, 우리 수련인이 바라는 건 공성원만(功成圓滿)이고 자신의 천상 세계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가 말했다. “그렇죠! 잃은 것이 있으면 얻은 것이 있지요. 믿음이 확고하셔서 존경스럽습니다.”

그날 이후 오랫동안 그를 보지 못했고 그를 삼퇴시키지 못한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얼마 전 어느 날, 햇볕을 쬐고 있는 그가 보였다.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니 그는 집에 일이 있어 휴가를 냈다고 했다. 나는 또다시 삼퇴 문제를 꺼냈다. “보시다시피 중공의 전염병 예방은 완전히 국민을 봉쇄하는 것이고 인재(人災)예요. 천인공노한 상황이라 중공은 아주 빨리 끝장날 거예요. 하늘이 중공을 소멸할 때 그걸 향해 맹세한 당원, 단원들은 모두 따라서 불운한 일을 당할 거예요.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는 문제를 꼭 고려해보세요.” 그가 말했다. “저는 소선대만 가입했어요.” 내가 말했다. “신을 향해 탈퇴한다고만 하세요!” 그는 마침내 동의했다. 나는 또 한 생명을 구해 너무나 기뻤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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