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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졌던 손가락이 완전히 낫다

글/ 베이징 대법제자 샤오후이

[밍후이왕] 최근 저의 수련에 경종을 울려주고 동료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 가지 특별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저는 직장에서 동료를 돕다가 5~6t짜리 펀치 프레스에 손을 다쳐 가운뎃손가락이 분쇄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별다른 느낌이 없이 단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만 느꼈는데, 손을 들어 살펴보니 펀치 프레스에 깔려 손톱이 떨어져 나가고 살이 으스러졌으며 하얀 뼛조각이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를 가지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습니다. 저는 침착하게 다른 손으로 다친 뼈를 누른 후 부서진 살을 감쌌습니다.

이를 본 상사가 얼른 거즈로 잘 감싸 준 후 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습니다. 저는 붕대를 감고 좀 쉬면 되니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상사가 제 말을 듣지 않고 병원에 꼭 가야 한다고 고집해 하는 수 없이 동료와 함께 병원으로 갔습니다.

먼저 현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처리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의사가 거즈를 갈아 준 후 비용을 물어볼 시간도 없이 서둘러 도시의 유명한 정형외과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동료는 차를 정형외과 병원으로 몰았습니다. 정형외과 의사가 상처를 보더니 뼈를 고정하고 봉합해야 하니 ‘응급 센터’로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응급 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동료는 제가 대법제자임을 알고 대법 진상도 잘 아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지급할 것이므로 수련하는 사람은 아무 일 없다고만 말하지 말고 의사의 말대로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가서 상처를 싸매기만 하면 되는데 병원에 가지 말고 지금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동료는 제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

의사가 부상 경위를 물어서 저는 손이 기계에 끼였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분쇄 골절이므로 먼저 접수하고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을 본 후 의사는 부러진 뼈를 강철 핀으로 고정한 다음 살을 꿰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붕대만 감아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작업 사고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의료비를 부담하는 직장을 배려해 직장과 상관없고 작업 사고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의사는 상처가 너무 커서 수술을 해야 한다며 부서장에게 수술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수술은 싫고 붕대만 감으면 되고, 뼈가 다시 자랄 테니 약은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봉합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료가 의사의 말을 들으라고 했지만 저는 수술을 받지 않고 붕대만 감겠다고 고집했습니다. 저의 마음이 확고함을 본 주임 의사는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모든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면서 ‘서약서’에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상처를 싸맨 후 의사가 약 처방을 주었는데 저는 약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동료가 약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약 2갑을 사서 우리는 공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용이 전부 500위안 들었고 의사는 3일 후에 병원에 와서 거즈를 바꾸라고 했습니다.

공장으로 돌아갔을 때는 이미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상사는 아프지 않은지 물었고 그의 부친도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는데, 통증으로 주무시지 못하더라고 하면서 저보고 며칠간 집에서 쉬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이므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관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법공부를 하면서 수련에서 부족한 점을 진지하게 찾았습니다. 밤이 되자 다친 손을 작은 스펀지 베개에 얹고 눕자마자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개 전체가 피로 흠뻑 젖어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푹 잤다는 것입니다.

부상 당시부터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저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벌에 조금 쏘여도 많이 아픈데 손가락뼈가 완전히 부서져도 아프지 않은 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감당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셋째 날, 손가락을 싸맨 거즈가 피에 젖었다 마르면서 딱딱해졌습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거즈를 갈면서 약을 발라 줄 것이기에 저는 의사 수련생에게 전화해서 거즈를 갈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련생 부부가 왔습니다. 그들은 저의 상처를 보더니 저에게 안을 찾아보라고 일깨워주었습니다. 의사 수련생이 도구 상자에서 가위와 핀셋을 꺼내어 딱딱한 거즈를 조금씩 잘라내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가장자리가 딱딱한 거즈에 의해 문드러진 곳도 있었습니다. 의사 수련생의 남편과 우리 할머니(수련생)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거즈가 너무 단단하게 감겨있어 거즈를 떼어내는 데 두 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수련생이 거즈를 조금씩 떼어낼 때마다 저의 손도 따끔따끔 아팠습니다. 저는 갑자기 통증이 아니라 ‘통증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작용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곁에서 지켜보고 계시는 할머니는 손자 때문에 마음 아파하셨는데 저보다 더 마음 아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생의 남편은 천목이 열려있었습니다. 그는 발정념을 마치고 나서 저에게 줄곧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고 있는지 묻기에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아픔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린 후 9자진언(九字真言)은 더는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사부님께서 감당하신 것은 당신의 9배로 당신보다 훨씬 많으십니다. 당신은 10분의 1만 감당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모두 제가 정진하지 못해 구세력이 틈을 타게 된 것입니다. 수련생은 또 저에게 “당신이 통증을 느낄 때마다 당신 공간의 세계가 조금씩 밝아졌고 결국 성루를 감싸고 있던 회색 물질이 무너져 내리면서 황금빛 궁전이 드러났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제가 송나라에서 고관이었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지금 다친 손가락으로 창호지를 찔러 매우 중요한 비밀을 누설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현생의 할머니는 그때 가장 큰 혜택을 받은 관리였는데 이번에 제 손의 거즈를 바꿀 때 마음이 많이 아파하셨으니 할머니는 전생에 저지른 악보를 갚고 있었습니다. 수련생은 또 민국 시절에 저는 청방(민간 비밀 결사대)의 나쁜 사람이었고 벽돌로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찍어 부신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수련생은 이번 박해는 애초에 일어나지 말아야 했지만, 저의 수련에 누락이 생겨 사악이 틈을 탄 것이고, 사부님께서는 장계취계로 저를 제고시켜 주셨다고 일깨워주었습니다.

저도 제가 잘 수련하지 못해 사악이 틈을 탔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상으로 쉬는 시간을 이용해 법공부를 더 많이 하면서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질투심과 색욕심, 우월감, 이기심 등 많은 집착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하면서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으며 구세력의 안배와 박해를 전부 부정했습니다.

상사는 며칠 더 집에서 쉬라고 말했지만 저는 대법제자이기에 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보름 후 출근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환자’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두 달 정도 지나자 손가락의 부서졌던 살이 다시 붙고 뼈도 다시 자랐습니다. 병원 의사는 손톱이 다시 자라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3개월 후 손톱이 다시 자랐고 손가락은 원상태를 회복했습니다.

동료들은 모두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고 대법제자들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할 때 나타나는 무사의 경지에 대해 잘 이해했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의 가지와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직장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재해를 신청해 500위안이 넘는 의료비를 계산해 주었고 장애 등급을 부여해 보험회사에서 4만 위안이 넘는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 같은 작업반 동료인 G가 또 기계에 다치는 안전사고를 당했습니다. 다른 동료와 저는 신속하게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저는 그를 위로하며 ‘9자진언’을 외우라고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부서의 다른 동료들도 G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G는 ‘모모(나를 가리킴)’가 여기 있는데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사진이 나오자 의사는 심각하지 않다며 0.5mm 차이로 뼈를 다치지 않아 운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동료는 즉시 대법이 자신을 보호했다고 말했습니다.

G는 살과 피부만 다쳤지만, 손이 많이 부었고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보다 훨씬 심각한 상처에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다시 한번 파룬따파의 초상함을 인식했습니다. G는 오래전에 ‘전법륜’을 청했지만, 제대로 읽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쉬는 동안 ‘전법륜’을 잘 읽으라고 권했습니다. G는 9자진언을 자주 암송하면서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고 그의 손도 빨리 회복되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보살핌과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매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데 저는 어떻게 보답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정진하지 않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법 수련의 마지막 단계에서 제자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수련생들과 비학비수하며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싹 따름으로써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해 사부님께서 주신 ‘대법제자’라는 위대한 칭호에 걸맞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13/4576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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