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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창작하며 수련하다 (하)

글/ 호주 서양인 대법제자

[밍후이왕](전편에 이어) 정법 노정의 빠른 진행은 우리에게 남은 소중한 시간을 사부님을 도와 더 많은 중생을 구하는 데 사용하라고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우리의 깨달음과 자비심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번은 가부좌 중에 진정한 자비를 느낀 적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파룬궁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중요한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하느라 외출할 때가 많았고 일상생활에 대한 관심이 적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대해 가족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그들은 잘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저는 가족의 고통을 진정으로 느꼈습니다. 가부좌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그 고통이 녹기 시작하더니 우주에 녹아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체험이었고 사부님 말씀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사실 慈悲(츠뻬이)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1]

이번 경험은 저에게 수련에서 도달해야 할 목표를 알려줬습니다. 다음날 가족에게서 일부 부정적인 요소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제 수련의 일부입니다. ‘파룬따파의 날’에 한 수련생이 노래를 불렀는데 저는 그녀의 성실함과 아름다움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그녀의 눈빛에서 한 가닥 슬픔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메시지는 ‘구원을 받기 위해 이 기연을 놓치지 말라’였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서약을 이루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당당히 내려오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작품 제목을 ‘득도(得度: 구원되다)’로 정했습니다.

‘득도’ 가사:
속세 이 깊은 곳에 떨어져 왔건만
미혹되어 돌아갈 길 알지 못하네
수백, 수천 년이 지나
운 좋게 사존을 만나 구원됐네
구원됐네, 구원됐네
이 기연을 놓치지 마세요

'图1:画作《得度》(布面油画;115厘米×87厘米)'
작품 ‘득도’ (캔버스 유화115cm x 87cm)

2018년, 저는 멜버른 도심에서 열린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폴란드 민족의상을 입은 소년 소녀의 초상화 두 점을 파스텔로 그렸습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 여성이 저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제 그림에서 본 적 없는 아름다운 광환과 그림 속 아이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좋은 남편을 둔 아주 운이 좋은 분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파룬궁 전단지를 건네면서 제 모든 에너지와 지혜가 파룬궁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각국 의상을 입은 여러 나라 아이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어디에서 왔든지 아이들은 선량하고 순수하며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원주민 소년을 그릴 때는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저는 호주에서 원주민을 충분히 구원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끔 머릿속에 너무 끔찍한 화면이 떠오를 때가 있었는데 어쨌든 저는 그려봤습니다. 어둠 속에 시체 더미가 보였는데 그들의 손은 모두 바깥쪽으로 뻗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처에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찾아내 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책임임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다양한 진상 항목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림 그리기를 가장 즐깁니다. 그림을 통해 파룬궁수련자들이 받는 박해를 폭로하고 바른 믿음에서 오는 위대함, 희망과 기쁨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하면서 저는 늘 그리고 싶었던 아이들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복스러운 두 어린 소녀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글이 쓰인 연꽃을 들고 있습니다. 신성한 빛이 합장하고 있는 그들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이 뜻깊은 중요한 날에 사람들을 분발하게 할 것입니다. 저는 그림을 통해 어린이 제자들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존경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이 작품을 잘 그리기 위해 저는 자신의 품행을 더 향상시키고 시련과 고난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술가는 예술을 위해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겉으로는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의 일부가 다음 날에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도와 색감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면서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작품을 완성하면 만족과 평화를 느낍니다.

뉴욕에서 열린 2019년 NTD 국제 인물화 공모전을 위해 저는 반드시 안으로 찾으면서 마음속에 있는 마지막 슬픔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제가 슬픔을 내려놓자 가슴이 또 뜨거워졌습니다. 다음날 저는 두 소녀를 그린 ‘감사’라는 그림이 제5회 ‘국제 인물화 공모전’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완벽하게 그리려고 매일 작품을 위층 침실로 가져가서 여러 가지 빛 아래에서 살펴봤습니다. 때론 소녀들이 기분이 상할 때가 있었는데 저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소녀들이 행복해할 때면 저는 미소를 보냈습니다. 저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계속 그림을 다듬었습니다. 이후 소녀들에게 찬사를 받게 되자 저는 사부님 말씀으로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2]

'图2:画作《感恩》(布面油画;116厘米×84厘米)'
작품 ‘감사’ (캔버스 유화, 116cm x 84cm)

작품을 들고 뉴욕으로 가는 길에 뜻밖에 저는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는 리훙쯔 사부님의 대표작인 ‘전법륜’을 공부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图3:画作《学习宇宙大法》(布面油画;70厘米×85厘米)'
작품 ‘우주대법을 배우다’ (캔버스 유화, 70㎝×85㎝)

저는 이 작품을 ‘우주대법을 배우다’라고 명명했습니다. 왜냐하면 파룬따파는 우리 문명 최후 시각에 인류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창세주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전법륜’을 공부하면서 일부 독자는 책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것을 보았고, 어떤 독자는 책에서 다른 공간의 문자, 색상과 이미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 문명 최후 시각에 사람들에게 보내주신 상상할 수 없는 선물이고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기 때문입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여러 차례 제 생명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날 저는 아름다운 황금빛 가사를 입으시고 비할 바 없이 자비로운 사부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합장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사부님을 향해 걸어가자 사부님은 사라지셨고 다른 곳에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제가 방향을 바꾸어 가까이 다가가자 사부님께서는 다시 사라지셨는데 이 장면이 세 번이나 반복됐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직접 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차에서 내렸을 때 사부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면서 앞에 서 계셨습니다. 저는 합장하고 “사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물감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고, 모든 중생에 대한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를 전부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을 뵈던 이 순간은 제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법의 법리는 정말 박대정심(博大精深)합니다. 이상은 현재 제 수련 층차에서 이해한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수련자는 자연히 그중에 있다’

(끝)

 

원문발표: 2023년 3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1/457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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