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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졌던 어린 수련생이 성숙해지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 설법에서 언급하셨다. “내가 법을 전할 때가 되어서는, 그 신들이 마치 눈꽃처럼 내려왔다. 바로 그렇게 많았다.”[1] 내가 바로 사존께서 법을 전하실 때 태어난 청년 대법제자다. 수련생들과 사존의 고심한 보호로 내가 점차 신성한 수련의 길로 되돌아온 과정을 나누려 한다.

1. 나는 법을 위해 온 생명

아버지는 장기간 신장 투석을 받으셨고 천식과 심한 축농증도 앓으셨다. 여러 명의를 찾아갔지만 치료되지 않아 온 가족은 자주 절에 가서 빌기도 하고, 점을 치기도 했으며, 또 일부 기공을 연마하기도 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에 부모님께 승려는 왜 출가하는지, 도사들은 왜 부적을 태우는지, 그들은 신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 많은 의문을 자주 던지면서 수련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 때 특이한 일이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전사(戰士)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항상 그들의 가슴이나 갑옷에 만(卍)자 부호나 태극을 그렸다. 때론 종이 전체에 만자 부호와 태극을 가득 그리고는 원을 그리며 돌았는데 돌 때마다 무척 기뻤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불교 신자였던 피아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전부 오행보주(五行寶珠: 다섯 색깔 구슬로 된 목걸이)를 주셨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착용한 것은 이상이 없었는데 유독 내가 착용한 것만 며칠 지나면 끈이 저절로 끊어졌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사존께서 일찍부터 날 다른 법문에 영향받지 못하도록 보호하셨음을 알았다. 그 당시 나는 늘 자신을 진정한 집으로 이끌어 갈 덕이 높으신 사부님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2. 사부님께서 꿈속에서 자비롭게 깨우쳐주시다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즈음, 교사였던 아버지는 신좡(新莊) 초등학교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겨울캠프에 날 데리고 가셨다.

첫날 제1장 공법을 연마하자 온몸이 편안해졌으며, 사존의 ‘광저우 설법’을 듣고 사부님은 좋은 분이며 단정하시다고 느꼈다. 아버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입문하셨다. 성격이 거칠고 급하던 아버지는 대법을 수련한 후 인자해지셨고 몸도 점차 건강해지셨다. 그러나 나는 줄곧 중사(中士)가 도를 듣는 것처럼 수련을 하다말다 했고, 법을 감성적으로 인식했기에 항상 아버지가 일깨워주셔서야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게다가 바쁜 학업을 핑계로 10년간 수련을 게을리했다.

석사 과정을 마친 2017년, 나는 속인 마음이 심해 병업(病業) 고비가 끊이지 않았다. 고통스러워서야 법공부가 생각났고 호전되면 계속 제멋대로 지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이 재발하면 다시 법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반복했다.

어느 날 특별한 꿈을 꿨다. 사부님의 ‘홍음(洪吟)’ 책에 있던 큰 황금 부처님이 보였고 그 옆에 있는 바위에는 ‘회두시안(回頭是岸-뉘우치면 구원을 받는다)’이라는 네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깨어난 후 놀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강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다치고서야 크게 깨우쳤다. 그날 저녁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펼치고 사존의 사진을 응시하면서 진심으로 말씀드렸다. “제자가 수련의 기연을 다잡지 못하고 소중한 시간을 많이 지체했습니다. 오늘부터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자신에게 매일 적어도 ‘전법륜’ 한 강의와 각지설법 한 권을 읽도록 독촉했다. 한 달도 안 되어 사부님의 모든 각지설법을 읽었고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으며 그릇된 사상을 바로잡았다. 다친 다리는 껑충 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렸다.

3. 직장에서 엄격하게 심성을 제고하며 중생을 구하다

나는 지금까지 5년간 직장에 다니면서 디지털 기획자, 회계 감사관, 학교 사서 등 직업을 세 번이나 바꾸었다. 보기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사존께서 은연중에 묘하게 안배하셨다. 이 과정에서 인상 깊으면서도 뼈저리게 집착을 제거한 경험을 적어보겠다. 이 과정에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려 구원받게 한 기쁨도 있었다.

첫 번째, 디지털 기획 업무를 할 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상사의 신임을 얻은 나는 상사의 의사결정을 위해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중성적인 옷차림을 하고 괴이한 행동을 하는 한 여성 동료는 자주 내 업무 성과에 대해 물었고 나와 상사의 대화를 엿듣곤 했다. 나는 그녀를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이런 마음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떨쳐버리기 어려웠다. 한번은 탕비실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을 때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는 그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녀는 진상을 다 듣고는 파룬궁의 처지를 동정했다. 마침 션윈이 곧 대만에서 공연하게 되어 그녀에게 션윈의 아름다움도 소개했다. 그녀는 션윈 전단지를 보고는 바로 돌려주며 “션윈은 파룬궁을 선전하는 것이기에 안 볼래요. 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예요”라고 했다. 나는 손에 식은땀을 쥐고 안으로 찾았다. 방금 환희심이 일어나 빈틈을 보였다는 생각이 들어 냉정해지려 노력했다. 나는 그녀에게 션윈은 중화 전통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공연으로 순선순미(純善純美)하며 또한 중국의 5천 년 문명이 담겨 있어 마음에 들 거라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기뻐하며 전단지를 받았으나 가격을 보더니 비싸다며 또 거절했다. 나는 그녀가 구원받는 것을 교란하는 요소가 있음을 의식하고 속으로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강화해달라고 빌었다. 결국 그녀는 션윈을 보러 가겠다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나중에 그녀는 복을 받았다. 중성적인 옷차림이었던 그녀는 머리를 길게 기르고 성격도 점차 온순해졌으며 결혼도 했다. 나도 정말 기뻤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전망 있는 분야로 이직해 회계 감사관이 됐다. 마침 어느 보도원 수련생도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 수련 환경이 무척 여유로워진 것 같았다. 그러나 점차 예전처럼 업무에 근면하지 않고 수련에도 정진하지 않게 되어 업무의 질도 점점 떨어졌고 동료 및 상사와의 갈등도 갈수록 심해졌다. 나는 내 일사일념(一思一念)에서 쟁투심과 과시심, 명성과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원망 등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다. 직장에서 실수해 동료의 질책을 받았을 때 내게 이기심이 있는지, 열심히 일했는지, 부주의와 부족함으로 동료에게 부담감과 어려움을 주지 않았는지 안으로 찾았다. 내가 부정적인 사유와 관념을 제거하자 갈등이 순식간에 해결됐다. 이후 나는 이직하게 됐다. 이직하는 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달린 수정 연꽃을 상사와 동료들에게 나눠주며 계속 그곳에서 일하는 수련생이 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왔다.

나는 문헌정보학과 전공을 살려 지금은 사립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더욱 엄격하게 자신의 심성을 요구했고 어떤 갈등에 직면하든 항상 미소 지을 것을 요구했다. 동료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했기에 열정이 넘치고 웃는 얼굴로 사람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했기에 상사와 동료들이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이 학교에는 특별한 활동이 있다. 2박 3일간 설산에 올라 백악(百嶽) 코스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상사가 내게 참가할 의사를 물었을 때 나는 즉시 완곡하게 거절하고 반감을 품었다. ‘대법제자인 내가 당신들과 함께 소꿉놀이할 시간이 있겠는가? 2박 3일이면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으며,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는 일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겠는가!’ 결국 상사는 반강제적인 어조로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다가 몇 초 후 생각을 바꿨다. 높은 산을 오르려면 심리적 두려움과 신체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것이 법을 실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 아닌가! 법리에서 수련은 신체의 미시적인 데서부터 바뀌고 고에너지 물질로 전화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전문적으로 체육 훈련을 받은 일반인보다 틀림없이 내가 나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 사흘간 나는 걸으면서 법을 외우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강화했다. 학생들이 잠들었을 때 시간을 내 연공했다. 몸이 따뜻해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지표도 모두 정상이었다. 일부 학생은 고산병 증세가 없는 날 부러워했다. 동료들도 놀라운 내 체력에 의아해하면서 비결이 무엇인지, 어떻게 훈련했는지 물었다. 나는 말했다. “특별한 훈련은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입니다. 매일 연공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있기에 즐겁고 편안합니다.” 그들은 내 말을 듣고는 대법의 신기함에 놀라워했다. 그들은 파룬궁이 건강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낙천적이고 바른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게 됐다.

4. 대법 일을 하며 대만과 중국 중생을 빠뜨리지 않다

지난 2년간 전염병으로 션윈은 대만에서 공연하지 않았고 대신 동향회(同鄕會)에서 요고(腰鼓)팀을 공연했다. 그런데 동향회 행사 진행자는 일반인이라 대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종종 파룬따파와 파룬궁을 생략하고 우리를 아마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나와 수련생들은 억울하고 화가 났다. 나중에 나는 자신에게 남을 멸시하는 마음이 있고 중생을 구하는 마음과 기점이 순수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부족한 점을 의식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한 후 요고팀에서의 내 기존 위치는 다른 수련생에게 부탁하고는 진행자와 연락하는 일을 맡았다.

나는 무대에서 두려움 없이 자신감이 넘칠 것으로 믿었는데 실제로 무대에 오르자 심하게 긴장했다. 이때 수련생이 보내줬던 션윈 사이트의 ‘사회자의 사명’이라는 글이 떠올라 용기를 얻었다. “내가 사회자가 되려 한 초심은 문화와 이념, 그리고 개인 간의 가교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이 인류의 찬란한 문화와 문명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를 느끼게 하며, 문화 교류를 더욱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하는 것이다.” 이 글을 떠올리며 나는 생각했다. ‘나도 요고팀과 중생을 소통시키는 가교 역할이 아닌가? 사람들이 즐기는 행사와 전통문화를 기점으로 중생과 인연을 맺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이렇게 생각하니 두려움이 싹 가시고 정념이 넘쳤다. 행사 과정에서 일부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격려하고 우리의 처지를 동정했다. 완곡하게 거절하는 사람과 거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진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내가 참여하는 다른 주요 대법 일은 위챗으로 진상을 알리는 일이다. 나는 기술자이기도 하다. 나는 교육 기간에 디지털 학습, 보안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작년에 나는 위챗폰 관리를 맡았다. 본체와 휴대폰 유지관리 외에 밍후이왕의 요구에 따라 기기를 설정했다. 나는 위챗팀 팀장이기도 한데 수련생 수십 명을 이끌고 함께 기기를 조작해야 했고, 중국인들과 소통해 적당한 시기에 진상 알리기 방으로 이끌어 자료를 보여줘야 했다. 친구가 일정한 수에 도달하면 기기를 설정하거나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는 수련생이 전화를 걸도록 보조한다. 게다가 협조인 역할까지 하면서 삼퇴를 권하는 일과 기기 조작 양쪽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과정은 힘들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견지할 것이다. 수련생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 200명이 넘는 중국 중생이 위챗을 통해 진상을 알고 삼퇴했다.

맺음말

올해 션윈 홍보 기간에 또렷한 꿈을 꿨다. 전진하는 길에서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끝까지 쫓아다니는 변이된 생명을 공(功)으로 소멸하고는 하늘을 쳐다보며 큰 소리로 외쳤다. “저는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할 것입니다!” 이때 위대하고 신성하며 장엄한 사존의 형상이 하늘에 나타났다. 거대한 몸에 황금색 가사를 걸친 사존께서는 한편으론 천체에서 정법(正法)하시고, 한편으론 맹렬한 기세로 앞으로 나아가시면서 황금빛 에너지로 온 우주를 소탕하셨다. 나는 사존의 정법 노정에 따라 끊임없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체험했고 사존의 격려에 감사드렸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수련과 원고 쓰기 등 여러 방면에서 직면한 방해와 시험, 압력을 살펴보면서, 수련자가 법에 대한 초기의 감성적 인식에서 출발해 확고하게 사부님과 법을 믿게 되는 과정이 신이 되기까지의 서사적 과정임을 깊이 체험했다. 앞으로 처음처럼 수련하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서약을 실천할 것이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니 부적절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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