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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적으로 변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진정으로 대법(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것은 2012년이다. 나는 자신이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고 아주 경건하게 하고 있어서 수련 중에서 정진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말하거나 일할 때 다른 사람들은 늘 날 이상하게 봤고 자주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고민을 안겨줘 갈수록 문제가 생겼다. 또 연공이나 발정념(發正念)을 할 때도 교란이 매우 컸다. 그러나 나는 이유를 몰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확실히 마(魔)가 당신을 연공(煉功)하지 못하게 교란하고 있음을 본다. 이것은 모두 인연관계가 있는 것으로서 아무런 연고가 없는 것이 아닌데, 아무런 연고가 없다면 또 그것이 이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1] 사부님 법에 비춰보니 나도 생생세세에 업을 졌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내가 쳐다보면 누구든 매우 불편해하곤 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을 쳐다보지 못했고 갈수록 두려움이 생겼다. 사람들은 점점 날 이상하게 생각했고 나는 이 때문에 자살하려고 한 적도 있다. 나중에 어머니께서 점쟁이를 찾아가 물어보니 이렇게 말했다. “38살만 지나면 좋아질 겁니다.” 그런데 정말 38살에 운 좋게 대법을 얻었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위장병, 경추질환과 매년 하던 기침, 안구통, 두통, 불면증, 변비, 조갑사상균증 등 모든 증상이 사라져 온몸이 가뿐했다. 특히 사람을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다른 사람을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습관도 고쳐졌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사회에서 마음이 서로 잘 맞는 친구들이 생겼다. 또 아이의 교육을 위해 나와 남편은 식당을 차렸는데 이미 10년이 됐다.

대법은 불광(佛光)을 널리 비추어 남편, 시어머니도 수련을 시작했으며 친척과 친구들도 혜택을 받았다. 그들은 대법의 신기한 일들을 직접 보고 들었으며 대부분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해 자신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했다.

하지만 2018년이 시작되자 다시 예전 상태가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었다. 나는 이런 상태가 나온 것은 안 좋은 것들을 수련하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수련해 버려야 할지 몰랐다. 그런 안 좋은 것들이 남과 접촉하지 못하게 했으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정상적으로 지낼 수 없게 만들었다. 수련생들은 인내심을 갖고 교류해줬는데 내가 진정한 수련을 하지 않았다고 일깨워줬다. 생각해보니 내가 한 모든 것들은 형식적이어서 법을 배워도 마음에 와닿지 않았고, 발정념할 때도 잡념이 심해 손바닥이 쓰러졌으며, 연공할 때도 진정으로 조용해진 적이 없었다. 정말 수련은 엄숙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하면서 선량함과 자비를 수련해내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엇 때문일까? 수련생들이 원인을 찾아줬는데 알고 보니 ‘이기심’ 때문이었다. 이 ‘이기심’은 내가 무엇을 하든 모두 기점이 잘못되게 만들어 선량함과 자비를 수련해내지 못하게 했다.

그동안 나는 이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 수련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딸이 출산한 그날 밤에도 나는 연공과 법공부를 빠뜨리지 않기 위해 고모부에게 딸을 부탁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도 자신이 아주 바르게 했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병원에 가니 딸이 말했다. “엄마, 저 어제 한숨도 못 잤어요.” 나는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고모부가 돌봐줬잖아!”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몰랐다.

한번은 명절을 쇠러 가는데 시동생이 시어머니께 드린다며 살아있는 큰 게 두 마리를 비싼 가격에 사온 적이 있었다. 시동생 부부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위해 그렇게 비싼 선물을 갖고 왔는데 나는 살생할 수 없다면서 요리하길 거부했다. 그러자 시동생은 나에게 동서에게 시키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럼 제가 동서에게 살생을 부추기는 게 아닌가요?”라고 말해서 결국 아무도 요리할 수 없게 만들었다. 시동생은 화를 내며 이해하지 못했다.

또 한번은 설을 쇠고 6일째 되던 날, 거실에 걸려있던 연등이 갑자기 떨어졌다. 그 후 시어머니와 남편 수련생이 이전에 앓던 병이 도져 머리도 들지 못했다. 나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즉시 발정념으로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부좌할 때 내 공간장에 부엉이 세 마리가 나타났다. 나는 바로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달라고 청하면서 강대한 의념을 내보냈다. 그 후 나는 남편 수련생과 무엇이 문제인지 교류해보다가 마침내 깨달았다. 설을 쇠면서 텔레비전을 틀었는데 거기에 장쩌민이 나왔었다. 텔레비전은 사부님 법상과 마주하고 있었는데 이건 사부님께 얼마나 불경한 일인가! 이 문제를 인식한 후 시어머니와 남편은 바로 정상으로 돌아왔고 나는 다시는 가족에게 텔레비전을 못 보게 했다.

어느 날 시동생 가족이 부모님을 뵈러 왔는데 난 그들에게 텔레비전을 못 보게 했다. 결국 그들은 화를 내고 말았다. 원래 이것은 좋은 일이지만 내가 그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시동생 가족은 삼퇴하지 않았는데 정말 유감이다!

내가 이기적인 기점에서 일을 극단적으로 하자 가족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점점 나와 왕래를 끊었다. 수련생들도 날 이해하지 못해 불쾌해하거나 골치 아파했고 이 때문에 잘 협력하지 못했다. 이웃과도 화목하지 않았다. 한번은 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무도 어머니의 법공부와 연공을 절대 방해하지 못하죠!” 그렇게 오랫동안 나는 이런 상태였고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나는 비록 여러 해 수련했지만 진정하게 사부님 말씀에 따라 한 적이 없었다. 어떤 일이든 극단적으로 했으며 사소한 것에 집착했다. 남을 위해 생각하지 못했고 남이 어떤 기분인지 고려해보지도 않았으며 너무나 이기적이었다. 수련의 기점이 바르지 않았고 법에 있지 않은데 속인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결국 다른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만 들게 만들었다.

나는 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련했는데 이는 진정한 수련이 아니었다. 나는 기점을 진정하고 착실한 수련에 놓아야만 속인 중에서 뛰쳐나올 수 있고, 그래야만 속인의 각종 집착심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제자에게 주신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고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점을 이타적으로 고친 후 최근 수련에서 깨달은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지난주 시누이가 시어머니께 노인 인증 수속을 해드리기 위해 은행에 간다고 했다. 그러나 그날은 마침 법공부를 하러 가는 날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나는 바로 법공부를 하러 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누이에게 은행에 같이 가자고 했고 시누이는 좋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은행에 갔는데 직원이 서류 날짜를 틀리게 썼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서류에 시어머니의 지장을 다시 받으려고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 같았다면 나는 법공부를 미룰 수 없다며 절대 같이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같이 가지 않았다면 시누이가 혼자서 왔다 갔다 하느라 얼마나 날 원망했을까! 나는 이 일로 이타심을 실천했는데 맞게 한 일이었다.

지금 나는 시어머니를 먼저 생각한다. 시어머니의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얼른 무슨 일이 있으신지, 뭐가 필요하신지 여쭤보며 기쁘게 해드리려고 한다. 가끔 시어머니께서 화를 내셔도 나는 신경 쓰지 않고 기쁘게 해드릴 방법만 생각한다. 최근 시어머니는 가끔 바지에 실수를 하시는데 나는 불쾌해하지 않고 이해해드린다. 가끔 나는 발정념 때 ‘더러운 냄새를 다른 공간으로 보낸다’라는 의념을 내보내는데 그러면 정말 냄새가 없어진다.

그동안 내 기점은 이기적이었다. 적지 않은 수련생들이 열심히 내 수련을 도와줬지만 나는 깨닫지 못했고 수련 상태가 바르지 못해 주변을 긴장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타적인 기점에서 수련하고 있다. 다시는 고집을 부리지 않고 일을 해도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남을 위해 생각하고 자신을 덜 강조해 주변 환경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현재 나는 수련인은 생각 하나, 말 하나, 행동 하나에서 모두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을 열심히 하고 어떤 일을 만나면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겨야 법에 동화될 수 있고 위덕이 있으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8/4574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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