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3년 1월 21일 섣달그믐날, 나는 밍후이왕에서 사부님의 설법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았다. 그날 밤 가족과 션윈(神韻) 공연을 보기로 해서 씬탕런(新唐人) TV에서 사부님의 이 글을 다시 보게 됐다. 나중에 나는 또 씬탕런 TV에서 경문을 방송한 동영상을 내려받았다. 한 친척은 이 경문을 보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지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상을 알리기 위해 만난 사람들도 사부님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였는데 생명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기쁨이 표정에 나타났다. 몇 가지 사례를 들겠다.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는 어떠한 물질적 조건도 필요치 않아요”
대학을 갓 졸업한 아들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서 ‘선념(善念)을 유지할 수 있고’라고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내가 이 경문을 암송할 때 아들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주었기에 아들도 계속 경문을 보았다.
그 후 어느 날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길가 계단에 누워 자는 노숙자를 보고 집에 돌아온 나는 “나쁜 짓을 해서 노숙자 신세가 돼서는 안 돼. 좋은 일을 하려 해도 능력이 없으니 말이야”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아들은 나쁜 짓은 안 하는 게 맞지만, 이번 생에서 갈 곳 없는 신세라도 좋은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들은 “사부님의 새 경문에는 ‘선량함을 유지’라는 말씀이 네 번 나오고, 또 한 부분에는 ‘선념(善念)을 유지’라고 쓰여 있어요. 선념은 어떤 물질적 조건도 필요로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고 선(善)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아들은 날 일깨워줬다.
공교롭게도 다음 날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교차로에 이르렀을 때 그 갈 곳 없는 노숙자가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기운이 나 보였다. 그에게 말했더니 파룬궁 진상을 모두 받아들였고 또 ‘밍후이 정기간행물’ 한 권을 받아갔다. 나는 사부님 설법을 통해 선념을 강화했기에 다행히 대법의 구원을 기다리는 이 생명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그 후 나는 길에서 다시는 그를 보지 못했다.
“인연이 닿았으니 보고 싶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최근에 만난 많은 사람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의해 구원받고 싶어 함을 느꼈다. 사부님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말하자 그들은 보고 싶어 했다. 이들은 옷차림이 단정한 중년 남자, 언어장애인, 글씨를 모르는 할머니 등이었다. 세 가지 예를 간단히 들겠다.
그날 단정한 고급 옷차림을 한 중년 남성을 보고 파룬궁 사부님께서 세계 중생에게 처음으로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법을 말씀하셨다고 하자 그는 뜻밖에 “인연이 닿았으니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거듭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번은 언어장애인을 만났는데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경문을 받고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날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부처님을 믿는 한 할머니에게 파룬따파 사부님의 설법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다급히 보고 싶다고 하셨으나 문맹이었다. 할머니에게 경문을 암송해 드린 후 믿으시는 부처님도 창세주께서 만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지금 우주는 성(成), 주(住), 괴(壞), 멸(滅)의 법칙 중 멸(滅) 시기로 최후의 위기에 처했을 때 창세주께서 모든 중생을 구하러 오셨고 ‘진선인(真·善·忍)’은 우주의 특성이며, 파룬따파는 말세에 사람을 구하러 온 대법이라고 알려드렸다. 심각한 표정으로 듣던 할머니는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마지막에 아직 아쉬움이 남은 할머니는 내게 어디에 사느냐고 물으셨고 앞으로 대법제자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다고 하셨다.
“아직도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나는 매일 밖에 나가면 사부님의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려는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난다. 산책하는 사람, 길가 계단에 앉아 쉬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 역에서 차를 기다리는 불교 신자, 길에서 만난 기독교인 등이다. 사부님의 이 설법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그들이 받아들이는 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나는 보통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물은 다음 밍후이 정기간행물을 선물한다.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우리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전 세계 중생에게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는 글을 발표하셨는데 보시겠어요?”라고 묻는다. 많은 사람이 “보고 싶어요!”라고 했고 나는 한 부를 건넨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고 기쁘네요. 오랜만에 이런 자료를 보게 됐어요”라며 감격했다. 길에서 자료를 달라고 쫓아오는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이 자료를 받은 후 바로 떠났는데 아마도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몇 마디 더 하고 싶어 하자 그는 호의적으로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돌아가서 보면 다 분명히 알게 될 겁니다!”
한번은 경문과 밍후이 잡지를 한 행인에게 선물한 뒤 그는 “여러분이 진상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됐어요. 여러분처럼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진실한 사람입니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또 이웃이 파룬궁을 연마했다는 이유로 공산당에게 박해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멀리 걸어가면서 자료를 들고 내게 손을 흔들며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글에 담긴 정보가 너무 많아 몇 번은 더 봐야 해”
올해 2월, 시어머니의 생신에 시어머니, 큰시누이, 우리 세 식구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시어머니와 큰시누이는 모두 불교를 믿었고, 그들은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고 파룬따파를 지지했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영상을 전화카드가 없는 휴대폰(와이파이를 끄고 비행기 모드를 켬)에 담아 식당에 가져갔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큰시누이에게 방송을 들려줬다.
비교적 떠들썩한 식당 안에서 큰시누이는 처음에는 잘 안 들릴까 봐 핸드폰 소리를 최대로 키우라고 다급하게 말했고 볼륨을 좀 키우자 잘 들린다고 했다. 화면 밑에 자막도 있었다. 남편이 음식을 주문하러 간 사이에 나는 큰시누이와 함께 진지하게 한 번 봤는데, 총 13분도 안 걸렸다. 사부님 글에서 마지막의 혼란한 상태에 관한 말씀을 들을 때 큰시누이는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이야! 사실이야”라고 말했다.
한 번 다 들은 후 큰시누이는 감격하며 “정말로 때가 됐어. 지금 사회는 엉망진창이고 나쁜 짓을 하는 데 마지노선이 전혀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도 이기적이고 화를 잘 내지만 나쁜 일은 절대로 안 할 거야”라고 말했다.
큰시누이는 또 “이 글에 담긴 정보가 너무 많아 몇 번은 더 봐야 해”라고 말했다. 그녀가 “텍스트 버전이 있어?”라고 물어서 나는 “식사 후 드릴 테니 집에 가서 보세요”라고 말했다. 식사 후 그녀는 인쇄된 사부님 경문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큰시누이에게 사부님 경문을 방송해 주는 동안 시어머니도 잠시 곁에서 보고 계셨다. 시어머니는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고 대법제자의 고상한 행동에 감탄하셨다. 일찍이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가 심할 때 시어머니는 나와 수련생을 도와 대법서적과 프린터, 컴퓨터를 잘 보관해주셨다. 시어머니는 밖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주우면 공원 돌 탁자에 올려놔서 다른 사람이 보게 하셨다. 시어머니는 큰시누이에게 “우리도 길을 바꾸지 않을래?”라고 물으셨다. 그 뜻인즉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다는 뜻이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선념이 되살아나고 있고 이런 변화로 인해 나는 대법제자로서 마음이 아주 훈훈하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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