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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돌파하고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리다

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중국에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처음엔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 욕설을 들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함 등 많은 사람의 집착심 때문에 오랫동안 망설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돌파하고 나니 이 항목은 정말 집착을 내려놓고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경험이 나와 비슷한 수련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부님께서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지다.”[1]고 하신 정법의 이 최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나는 전화 진상 항목에서 훈련반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거기서 다른 수련생들의 경험을 배워 중국 본토인들에게 진상을 잘 알리고 중공(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훈련을 마치자 팀장은 내게 빠른 적응을 위해 101방에서 중국으로 바로 전화해보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눈물이 났다. 일대일로 진상을 알리려니 숨어있던 두려움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팀장의 제안을 거절했다.

팀장은 내게 정법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구해야 할 중생이 아직 많아 사부님께서 매우 조급해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집착심을 갖고 원만할 수 있겠냐고도 했다. 나는 그가 한 말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과 불안이 계속 날 괴롭혀 가슴이 아프고 손도 덜덜 떨렸다. 바로 그때 이런 목소리가 들렸다. “주여! 빨리 가서 전화해주세요! 우리는 주께서 구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훈련반 시작 1~2주 전 사부님께서 꿈에서 암시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어찌 전화도 감히 하지 못하느냐?” 사부님께 걱정을 덜어드리고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두렵지 않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내 날 교란하는 두려움과 불안, 허영심 등 두꺼운 집착을 해체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팀장의 도움으로 중국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든 첫걸음은 어렵기 마련이다! 강한 정념으로 긴장을 억누르면서 진상을 알리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중국과 중공을 구분하지 못하는 중생을 만났을 때 신속하게 적절한 자료를 찾아 설명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전화 진상 알리기 원고를 외웠고, 모든 종류의 진상 원고에 익숙해지려고 최선을 다했다. 또 질문을 받았을 때 빨리 답변을 찾을 수 있도록 원고들을 책상 위에 분류해놨다. 나는 다른 수련생들이 올린 통화 녹음도 자주 들으며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이 외에 나는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법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자신에게 요구했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과 법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법에 동화하고 정념으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세상 사람을 구할 뿐이다.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한데다 사부님의 격려와 팀장의 꾸준한 지도가 있어 내 진상 알리기는 크게 개선됐다! 하루에 한 명을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시키던 데에서 2~3명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나는 고무되어 아무리 어려워도 반드시 끝까지 견지하고 중간에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정법 최후의 단계에서 사부님께서 기다리고 계시고 중생도 우리가 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전화를 받자마자 욕설을 퍼붓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래서 매우 낙담했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게 됐다. 어느 날 저녁에는 그런 사람을 몇 번이나 만났지만 나는 심성을 지키고 발정념을 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진상을 알렸다. 그날 한 명도 탈퇴시키지 못했지만 꿈속에서 사부님께서 날 다른 공간으로 데려가 구경시켜주셨다! 동요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사부님께서는 격려해주시자 나는 큰 힘을 얻었다! 한번은 플랫폼에서 전화하려고 하는데 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꾹 참고 통화를 끝내고 나니 치통도 사라졌다.

이런 일도 있었다. 그날 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나는 효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플랫폼에 접속하지 않았다. 이후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어려움을 직면해도 견지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전화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건 진정한 내가 아니다. 그것은 업(業)이다. 그것이 날 조종하게 할 수 없다! 중생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플랫폼에 접속해 수련생들과 번갈아 가며 전화를 걸었다. 진상 알리기가 끝났을 때는 머리가 아프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몸이 너무나 편안했다. 수련생들이 함께할 때의 에너지장은 정말 매우 강하다.

가끔 전화하면 상대방은 나에게 표준어부터 배우라고 비아냥댔다. 나는 늘 이 때문에 주눅이 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수련생들의 확고한 정념은 내가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줬고,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쉽게 포기하지 않게 용기를 줬다. 수련생들의 소중한 수련 교류와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으로 우리는 모두 자기도 모르게 제고됐다.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지니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일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상대방이 욕설을 퍼붓거나 거부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려도 나는 더 이상 당황하지 않았고 자비로 대할 수 있었다.

장기간 한 사람도 탈당시키지 못하면 태만해지기 쉬운데 그러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다. 한번은 공산당에 가입한 지 40년 된 퇴역 군인과 청년단 단서기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매우 쉬웠다. 그들은 모두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에 동의하면서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이는 중생의 명백한 면이 사존과 대법의 제도를 받고 감사해하는 것이다! 이는 또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내게 보내시어 서약을 이행할 기회를 주신 것이며, 입을 잘 열지 못하는 두려움과 열등감 같은 오랜 집착을 돌파하게 하신 것이기도 하다.

수련하면서 관을 돌파할 때도 있고 막힐 때도 있었다. 얼마 전, 내 컴퓨터와 핸드폰이 해킹당한 일이 발생해 다시 한번 수련의 엄숙성을 깨달았다. 안으로 찾고 열심히 발정념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그즈음 성공적으로 탈당시키는 일이 잇달아 여러 번 있어 자기도 모르게 환희심과 과시심이 생긴 것이다. 또 원망, 조급함, 이기심, 주이스(主意識)가 약한 등 누락들도 발견했다. 나는 정념으로 이런 단점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 빌었다. 또한 자신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려면 법에서 누락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또다시 두려움을 제거하고 꾸준히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수확이 있다. 전화 진상에 걸리는 시간은 매일 두 시간뿐이지만 마치 행각처럼 모든 수련 요소가 다 들어 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만 층층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매 차례 전화 진상은 경기공(硬氣功) 연마처럼 일정한 양이 쌓이면 질적인 변화가 생겨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하는 법기(法器)가 된다. 물론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도 빼놓을 수 없다!

얼마 전에는 변호사들에게 전화하는 두려움을 돌파했다. 한 변호사와 연결돼 서로 인사를 나누고 보니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됐다. 하지만 탈당을 권하기만 하면 침묵하다가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 날 다시 전화해 다른 관점에서 삼퇴를 권했지만 여전히 답하지 않았다. 셋째 날 다시 전화하니 마침내 입을 열었지만 내게 왜 계속 전화해 자신을 괴롭히냐고 물었다.

지난 이틀과 마찬가지로 나는 매우 차분하게 설명했다. “선생님, 저는 진심으로 선생님을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전 선생님의 평안을 바랄 뿐이에요. 이런 비상시기에 중공을 위해 목숨 바치겠다고 한 맹세를 취소하고 깨끗한 염황(炎皇-중국인의 시조인 염제와 황제)의 후손이 돼야지요. 그 외래 무신론 조직에서 탈퇴하세요. 선생님의 직장 일과 생활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아요. 장래 선생님이 평안할 수 있다면 저는 정말 기뻐할 거예요. 어때요?”

나는 이어 그에게 ‘복상(福祥)’이란 가명을 지어줬다. 하지만 그는 말했다. “전 지금 매우 평안해요!” 나는 말했다.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최근 우루무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세요. 사람만 믿어서는 안 돼요. 만일을 대비하는 것도 하늘에 순응하는 것이니 복을 받을 거예요.” 그러자 그는 마침내 “알았어요. 좋아요”라며 내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내가 그에게 9자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자 그는 “파룬궁은 천안문 광장에서 분신자살을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대답했다. “선생님은 배운 분이니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정말 분신자살을 하려 했다면 왜 좀 더 경치 좋은 곳에 가지 않았을까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 모두 수련자들이 있는데 왜 더 이상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그는 말문이 막혔다. 나는 그에게 9자진언을 기억하라고 당부하면서 파룬궁은 불법(佛法)이므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아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듣고 전화를 끊었다.

한번은 일반인의 번호인 줄 알고 전화했다가 한 변호사와 통화하게 됐는데,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시키는 데 성공했고 기본적인 진상도 이야기해줬다.

RTC 플랫폼은 대가족 같다. 이 항목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다른 수련생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리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고할 용기를 가진 일반 수련생들도 많다. 또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헌신하는 기술 수련생들도 있다. 이렇게 보면 여기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고 오직 당신이 도전할 의지를 갖고 참여하면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수련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어긋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7-시카고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5/4564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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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2/15/2073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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