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장시성 보도)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파룬궁수련자 옌징화(嚴精華)는 2018년 납치된 후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의 아들도 중공의 연좌제 박해 정책으로 좋은 직장을 잃었다. 옌징화는 2023년 4월 12일에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억울한 징역형을 끝내고 곧 출소하게 된다.
1961년 9월에 태어난 옌징화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파룬궁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 요원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 감금당했다. 그리고 세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총 12년반 동안 무고하게 감금됐는데, 세 차례 모두 장시성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다음은 중공이 옌징화에게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한 사실을 간략히 설명한 내용이다.
첫 번째 3년 형을 선고받다
2005년, 경찰은 합법적인 절차도 없이 옌징화를 납치해 그녀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빼앗아 그녀 집에 불법 침입해 컴퓨터, 소모품, 현금 등 개인 재산을 약탈했다.
2006년 5월 12일, 옌징화는 난창시 시후(西湖)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06년 6월, 그녀는 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받았다. 감옥에서는 옌징화에게 강제 ‘전향(수련 포기)’을 실시했다. 사악한 경찰 뤄푸잉(羅撫英), 런수전(任淑珍), 왕쥐안(王娟)은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인 런구이팡에게 옌징화를 감시하고 학대하도록 지시했다. 그녀에게 수면 박탈 고문인 ‘아오잉(熬鷹)’을 가했고,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하게 했으며, 아침 6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달리기를 강요하는 등 각종 비인간적인 박해로 ‘전향’을 강요하며 신념을 포기시키려고 시도했다.
두 번째로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다
2011년 4월 19일 오전 8시경, 경찰은 난창시 제1구치소, 장시성 여자감옥, 장시성 위장(豫章) 감옥 근처에서 수감된 동료 수련자를 구출하기 위해 발정념을 하던 파룬궁수련자 30여 명을 납치하는 합동 작전을 실시했다. 이들은 모두 60~70대 고령의 수련자들이다. 그날 옌징화도 납치돼 구타를 당했고 그녀의 집도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녀의 남편은 구치소로 가서 옌징화를 면회하겠다고 요구했지만 면회를 거부당했다.
2011년 9월 15일, 옌징화는 난창시 신젠(新建)현(현 신젠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5년 2월 18일, 그녀는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세 번째로 5년 형을 선고받다
2018년 4월 3일, 옌징화와 다른 수련자 2명은 난창시 시후구 리저우강(里洲巷)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등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걸다가 잠복하던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옌징화는 탈출할 수 있었다. 4월 13일, 옌징화는 자택에서 경찰에게 다시 납치됐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과 메모리카드 등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다. 같은 해 5월 10일, 옌징화는 다시 납치됐다.
2019년 8월 16일, 옌징화는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무죄를 주장하며 하루빨리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2019년 9월 19일, 시후구 법원은 옌징화가 5년 이내에 두 번째 범죄를 저질러 이른바 ‘상습범’이라는 이유로, 징역 5년과 벌금 2만 위안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옌징화는 자신의 죄를 인정할 수 없어 항소를 제기했다. 하지만 2020년 새해 전날, 옌징화는 난창시 중급법원에서 원판결을 유지받고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난창시 제1구치소에서 21개월간 감금당한 옌징화는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고 뼈가 앙상할 정도로 박해를 받았다.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또 어떤 손상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 옌징화는 2023년 4월 12일에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억울한 징역형을 끝내고 곧 출소하게 된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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