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인도에는 매년 공화국의 날(1월 26일)과 독립기념일(8월 15일)에 벵갈루루의 랄바그 식물원에서 10일간 꽃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는 제213회 꽃박람회로 이번에도 수련자들이 행사에 초청돼 관람객들에게 파룬궁과 박해 진상을 소개했다.
올해 꽃박람회에는 꽃 작품 외에도 125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30만 명이 방문했다. 수련자들은 부스에서 공법을 시연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이 23년간 중국 내 수련자를 지속적으로 박해하고 신념과 수련의 자유를 박탈한 것을 알렸다.
수련자들은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하다’라는 영어로 적힌 문구와 ‘파룬따파: 진선인(真·善·忍)’이라는 현지어로 적힌 4m 높이의 풀꽃 벽화를 디자인했다. 뭄바이, 보팔, 우두피, 케가 등 인도 여러 도시에서 온 수련자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열흘간 행사에서 여러 방문객들이 파룬궁에 관심을 보였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파룬궁에 대해 처음 들었고 이미 다른 나라에서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사람도 많았다.
벵갈루루에서 일하는 라티칸타 판다는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서 왔다. 그는 “저는 이런 공법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공법이 매우 좋아 정기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어린이들도 공법에 매료돼 수련자들이 연공할 때 따라하기도 했다.
한 가족은 노란 티셔츠를 입고 지나가는 수련자를 발견하고 연공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그 후 그들은 1장 공법을 배웠고 강력한 에너지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많은 행인이 파룬궁수련자가 중국에서 박해받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라티칸타는 진선인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 고문에 시달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을 전공하는 학생 프렉사와 스루티는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는 전시판을 읽고 “이처럼 평화로운 수련이 박해받는 것은 엄청난 아이러니”라고 말했다. 수련생은 중공이 살아있는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한 진실을 알려줬다.
학교를 설립하고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한 여성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 했고 사람들에게 이러한 반인류 범죄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파룬궁 박해에 대한 보고서를 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파룬궁 부스를 방문한 랄바그 원예국 공동책임자 자가디쉬는 아내와 딸에게 전시회 기간 수련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지난 몇 년간 꽃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원예국 부국장에게 꽃박람회 벽화에 진선인 메시지를 적자고 제안했고 부국장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전시회는 보통 미리 계획되어 있어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는 쉽지 않았고 올해가 돼서야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긴 화초 벽화가 눈에 띄는 곳에 설치됐다.
많은 행인이 이 대형 벽화에 매료돼 사진을 찍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파룬따파 사이트와 QR코드가 적힌 표지판도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됐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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