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샤오메이(小妹)
[밍후이왕] 나는 집안에서 막내로, 성장 과정은 비교적 순조로워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 중점학교에 다녔다. 주위에도 비교적 행복하고 일정한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평온한 나날을 보냈다.
1999년,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내 생활은 불안해졌다. 큰언니는 파룬궁수련생이었는데 믿음을 포기하지 않아 여러 번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았다. 나는 언니가 연마하지 않기를 바랐다. 힘이 모자란데 나서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어리석은 행위라고 여겼다. 하지만 나는 언니가 파룬궁을 배워 이타적으로 변한 과정과 건강이 좋아진 상황을 보았기에 언니에게 “연마하지 마”라고 설득할 수 없었다.
언니도 지식인이고 모든 친척이 언니의 집안 조건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중공의 박해로 30여 세 언니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싱글벙글 웃는 언니의 태도에 친척들도 어찌할 수 없었는데, 우리는 모두 파룬궁이 사람에게 선(善)을 가르치는 좋은 것이며, 중공의 선전은 모두 거짓이고, 박해는 불합리하며 불법적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총대가 중공 손에 있는데 국민이 무슨 수가 있겠는가?!
20여 년이 흘렀고 내 마음도 따라서 20여 년간 안정되지 않았다. 언니가 박해받을 때마다 나도 연루됐는데 내 전화번호도 중공 직원이 파악해 시도 때도 없이 내게 소란을 피웠다. 처음에는 언니에게 “붙잡히지 마”라고 바라다가 이후에는 “맞아 죽지 마”라고 바라면서 내 마음도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모른다. 그러나 언니에게 내가 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대법을 배우는 사람은 중공과 대적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다만 “중공이라는 건물이 무너지려고 하니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면 ‘압사’당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이게 잘못인가?
2020년 큰 전염병이 닥쳐왔다. 나는 이번에 중공이 마땅히 멸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중공은 여전히 사람을 해치고 있었다. 해가 지날수록 나는 좀 무감각해졌다. ‘중공은 언제 멸망할까? 나는 언제쯤 조마조마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마침내 장쩌민이 죽었고 뒤이어 중공 고위층도 대량으로 사망하기 시작했다.
중공이 멸망하기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을 때, 설 기간 큰언니가 내게 대법 사부님께서 전 인류에게 써주신 문장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자 깜짝 놀랐다. ‘아, 인류는 이런 것이구나. 소용돌이치는 속세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나 운 좋게 구원되는 것만 목적이고, 모든 것은 신이 안배하신 것이며, 사람이 된 것은 정말 큰 복이구나.’
인류의 수수께끼를 푼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고 나는 인류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 알게 됐다. 언니가 믿음을 견지한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언니는 20여 년 전,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대법제자들에게 알려주셨고 대법제자가 한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일 뿐 정치나 정권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지금 나는 나쁜 사람들도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되어 다시 좋아지고 대재난에서 살아남기를 바란다. 사람의 몸이 있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기에 반드시 자신에게 떳떳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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