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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칭시 룽펑구 파룬궁수련자 자오리, 불법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2022년 7월 12일, 다칭(大慶)시 룽펑(龍鳳)구 파룬궁수련자 자오리(趙麗)는 집에서 다칭 린뎬(林甸) 공안국 경찰에게 불법적인 가택 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2022년 12월 1일, 그녀는 다칭시 가오신(高新)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은 뒤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자오리는 다칭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자오리는 올해 57세로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칭시 룽펑구에 살고 있다. 파룬궁 수련 전에는 심한 불면증에 시달려 한 달간 잠을 자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붕괴한 상태였다. 동시에 심장병, 두통을 앓아 여러 병원서 치료받아도 효과가 없었다. 1997년 10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수년간 그녀를 괴롭히던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자오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직장에서 세 사람의 작업을 하고도 보수를 따지지 않았다. 그녀는 여러 차례 직장에 의해 모범사원으로 평가받았으며, 모두들 이것이 수련한 뒤 가져온 변화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22년 7월 12일, 자오리는 집에서 다칭시 국보대대와 린뎬 공안국이 계획적으로 진행한 불법적인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고 다칭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린뎬 공안국 경찰은 그녀를 모함한 자료를 다칭시 가오신구 검찰원에 넘겼다. 11월 13일, 자오리는 다칭시 가오신구 검찰에 의해 누명을 쓰고 법원에 넘겨졌다.

2022년 12월 1일, 자오리는 다칭시 가오신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고 12월 14일에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자오리는 2023년 1월 6일에 다칭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같은 해 9월에 자오리는 처음으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3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그 기간 200여 위안의 생활비만 준 후, 어떠한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자오리에게 과실 처분을 내려 노동계약서를 써 주지 않았고 근무 기간을 제멋대로 정해 임금을 계산했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 쇠의자 고문

2002년 10월 22일, 자오리는 야채를 사러 시장에 가던 중 경찰 왕창후이(王常會)와 양이산(楊以山)에게 납치됐고 싱화(興化) 파출소로 이송됐다. 경찰 양이산은 자오리를 쇠의자(형구의 일종)에 채워놨다. 이로 인해 자오리는 심장병이 도져 기절한 뒤 병원에 옮겨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여전히 의사에게 가족이 돈을 지불하러 오지 않으면 치료해주지 말라고 했다. 약 50분이 지나서 자오리의 남편이 와서 돈을 낸 뒤에야 경찰은 의사에게 알려 자오리를 입원실로 보냈다.

2003년 6월 4일, 싱화 파출소 구역 경찰 양이산을 비롯한 한 무리 경찰들이 찾아와 자오리를 납치하려 했다. 그들은 자오리 집 문의 유리 구멍을 막고 상황을 확인하러 왔다고 속여 가족들이 문을 열게 했다. 경찰에 끌려가기 싫었던 자오리는 3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팔, 발목, 허벅지 부위, 발가락, 등, 손목 등 여러 곳이 부러져 중상을 입었다.

중공의 박해는 자오리의 가족, 자녀, 친척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자오리는 현재 다칭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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