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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증상이 꽤 심각한 수련생에 대한 고찰

글/ 이투(一圖, 중국)

[밍후이왕] 최근 인터넷에서 한 수련생의 전염병 증상이 꽤 심각했다는 내용을 봤다. 이 수련생은 전신이 몹시 아프고 무기력하며 호흡이 곤란해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았는데, 속으로 연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서야 생명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이 수련생은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한 상태로 항상 ‘전법륜(轉法輪)’ 한 권만 갖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잘 보지 않았다.

나는 이런 부류의 수련생 한 명을 또 알고 있는데, 80대인 그는 퇴직 전에 어학교사로 각종 서적이나 속인 방송을 보길 좋아했다. 그는 작년에 감염 증상이 꽤 심각했는데 체온이 32도까지 내려가 이불을 몇 겹 덮어도 추위에 떨었다. 자녀가 그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해보니 ‘백색 폐증’이어서 중환자실로 들어갔는데, 그는 자신이 곧 죽을 것 같아 다급히 ‘9자진언(九字真言)’[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을 외웠다고 한다. 그러자 잠시 후 발바닥에서 시작해 불덩이가 온몸으로 올라가면서 체온이 정상이 되어 퇴원했다.

이상 상황을 보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인식한다. 법공부를 그다지 하지 않거나 법을 제대로 잘 배우지 못하거나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그들의 마음은 제대로 정화되지 않고 그 세계도 정화되지 않아 그들의 중생도 구원될 수 없다. 이 퇴직 교사도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였는데, 몇 년간 장기적으로 이러했다.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많고도 많은 기회를 주셨지만 놓쳐버렸다. 기회는 무한정 줄 수 없으며 이런 수련생은 도태된다. 이러한 일은 한 대법제자로 놓고 보자면 더없이 슬프고 무서운 일이다.

위에 언급한 두 수련생이 죽지 않은 것은 사부님께서 그들에게 수련을 잘할 기회를 또 주셨기 때문이다.

수련생들이 다들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진정으로 수련을 잘하기 바란다. 표면적인 일에 마음을 움직이면 안 되며, 속인의 휴대폰, 속인 서적을 보지 말고 속인 방송을 듣지 말아야 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우리 모두가 원만하길 바란다.

이상은 개인적인 소견이다. 허스(合十).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12/4566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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