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2년 새해 전날, 시장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였다. 남은 몇 장을 붙이다 전시판에 손을 크게 베였다. 나는 악이 교란한다고 생각하고 발정념으로 제거했지만 사부님께서 큰 위험이 있음을 암시해주신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정월 15일 다음 날, 경찰은 몇 년 전의 ‘사건’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구실로 날 납치했다. 몇 년 전 나는 구치소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40일 감금됐는데 사존께서 날 구해주셨다. 이번 납치에 나는 이런 일념밖에 없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존께서 책임지신다.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구세력 그 자체도 인정하지 않으며, 구세력의 배치는 더 이상 인정하지 않고 누가 배치하면 그가 죄를 짓는다.’
파출소에 불법 감금된 3일간 여러 수감자를 만났다. 첫날에 한 젊은이가 남의 물건을 훔쳐서 잡혀 들어왔다. 경찰은 그에게 공범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했다. 경찰은 자백을 받지 못하자 가기 전에 날 가리키며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라고 했다. 밤에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어떻게 사람이 돼야 하는지 알렸으며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했다. 마지막에 그에게 큰소리로 사존의 ‘논어’를 두 번 외워줬다. 이튿날 아침 경찰은 출근할 때 내게 물었다. “어제 말해봤습니까?” 나는 말했다. “그는 재물을 탐내 잘못은 했지만 공범은 없습니다.” 경찰은 젊은이를 데려갔다. 얼마 후 젊은이는 나에게 인사하고 날 이모라고 부르며 합장하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튿날에는 싸움을 한 여자들을 만났다. 그중 한 여자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사존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는 이치를 알렸다. 나는 그녀들에게 서로 사과하고 사소한 일을 파고들지 말고 한걸음 물러서고 화해하며 누구에게나 잘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잠시 떠날 때 모두 화가 잔뜩 나 있어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돌아오자 한 여자가 내게 말했다. “우리 화해했어요.” 나는 그녀들의 변화에 기뻐했다.
저녁에 경찰은 날 구치소로 보냈지만 내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하자 수용을 거부했다. 돌아올 때 구치소에서 한 여자를 데려왔다. 밤에 우리 둘은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그녀는 좀 큰 의자에 앉았고 나는 작은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졸려서 자다가 머리가 바닥에 닿을 것 같았고 게다가 의자 다리도 흔들거렸다. 그녀를 깨워 작은 의자를 그녀에게 주고 그 큰 의자에 내가 앉았다. 작은 의자는 작았지만 팔걸이를 잡고 잘 수 있었다. 야간 당직 경찰은 보고 그녀가 앉았던 의자와 같은 의자를 입구에서 끌어와 내게 주었고 다리가 흔들거리는 의자는 입구로 끌고 갔다.
이튿날 경찰이 출근할 때 야간 당직을 섰던 경찰을 가리키며 내게 말했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습니까?” 나는 말했다. “그분은 이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알고 계세요.”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다 웃었다.
셋째 날, 핸드폰을 훔친 70여 세 남자가 붙잡혀 왔다.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남의 물건을 가지면 자신의 덕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말했다. “저도 파룬궁 소책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들 사부님은 정말로 대단하시고 좋은 사람이 되게 가르치십니다.” 돌아갈 때 그에게 스스로 돈을 벌어야 하고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알았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며칠간 감시 상황에 있었지만 인연 있는 사람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법을 외웠다. 경찰은 현장에 있어도 가로막지 않았고 반대도 하지 않았으며 조용히 듣고 있었다.
셋째 날 오후, 경찰은 또 나를 구치소로 보냈다. 가는 길에 경찰이 분신자살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톈안먼 광장이 그렇게 큰데 소화기가 있는 것을 보셨나요? 경찰이 소화기를 들고 다니는 걸 보셨나요? 소화 담요를 갖고 다니는 걸 보셨나요? 그건 영화를 찍어 사람을 속인 게 아닌가요?” 다른 경찰이 물었다. “공산당은 당신들에게 돈을 주는데 왜 반대합니까?” 나는 말했다. “우리가 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서 공산당을 멸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 천기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공산당 조직을 탈퇴하라고 권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공산당의 순장품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받는 돈은 젊을 때 제가 낸 세금이니 마땅히 받아야 해요. 현재 거리에 생활고로 폐품을 줍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세요? 공산당이 그들에게 돈을 주나요?” 그들 누구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구치소에 도착한 후 나는 또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돼 수용이 거부됐다.
돌아오는 길에 경찰은 기사에게 말했다. “의사가 그녀(나를 가리킴)는 두 가지 기적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하나는 암이 매우 심했는데 빨리 회복됐고, 또 하나는 혈압이 매우 높은데도 멀쩡하다는 겁니다.”
나는 파출소에서 3일간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0여 년 수련하는 동안 사존께서는 시시각각 내 곁에서 보호해주시고 거듭 제자를 어려움에서 구해주셨으며 사악한 박해를 해체해주셨다. 제자는 말로는 사존에 대한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다. 더욱 정진하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겠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2/17/45685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2/17/456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