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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을 내려놓고 선으로 악을 제거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면서 법을 어긴 경찰에 의해 여러 번 불법적으로 수감돼 형을 선고받았고, 박해로 가족이 사방으로 흩어졌으며 출옥 후에도 박해로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녔다. 경찰의 박해를 이해할 수 없었던 나는 이 생명들은 구할 수 없다고 여기며 원망이 생겼다. 나중에 법을 배우고 착실히 수련하면서 점차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며 심성을 지켜야 함을 깨닫게 됐다.

박해당한 원인의 실질을 깊이 파헤쳐보면 선심(善心)이 부족해 진상을 분명히 알리지 못했기에 박해를 무너뜨릴 수 없었다.

검은 소굴에서 박해당하는 동안 한번은 감옥에서 일하러 가면 인원수를 보고하는데 감옥 중대장이 내게 왜 보고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예전에 내가 번호를 보고하지 않아도 물어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 일을 묻자 기분이 언짢아 나는 범죄자가 아니기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내가 한 말 때문에 모든 사람 앞에서 체면을 잃었다고 생각한 그는 지휘봉을 들고 날 때렸고 나는 바로 손으로 막았는데 이 광경을 본 다른 경찰관도 다가와 날 때렸다. 중대장은 때리면서 물었다. “아직도 복종하지 않을 거야?” 화가 치민 나는 복종하지 않았다! 그는 멈추더니 나중에 작업장에 가서 혼내줄 거라고 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봤다. 충돌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사부님 말씀을 떠올렸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1]

사부님의 법에서 안으로 찾아 심성을 수련하며 속인 중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수련인의 고귀한 자질을 드러낼 수 있고 법을 실증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경찰을 향한 분노는 속인과 다름없으며 이런 마음을 천국으로 가져갈 수 있을까? 깨우쳤다면 바로 닦아버려야 한다. 이런 쟁투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닦아버려야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날 사무실로 불러 혼내주려 하자 나는 말했다. “딩(丁) 대장님, 아직도 저에게 화를 내시나요? 제가 잘못했어요, 많은 사람 앞에서 그런 말투로 대장님의 체면을 잃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제가 잘못했으니 당신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시고 화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가짐이 바뀌자 평화로운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그도 웃었다.

안으로 찾고 원망도 사라진 다음 다시 감옥 경찰들에게 진상을 말하자 그들도 들었다. 나는 심성을 높이면 중생을 자비롭게 대하는 에너지가 경찰에게도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을 뼈저리게 체득했다.

한번은 일하러 나갈 때 (강제 노동) 인솔하는 경찰에게 물었다. “남들은 모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는데 당신은 여전히 분별없이 사악한 당을 따르고 있으니 하늘이 중공을 소멸하러 오면 당신은 당의 순장품이 될 것이니 얼마나 큰 손실인가요. 제가 탈퇴시켜드릴게요.” 경찰은 “당신은 항상 탈당하라, 당에서 탈퇴하라고 하는데 앞 대대의 두 경찰도 탈퇴시켜줬나요?”라고 묻자 나는 “그들도 탈퇴했어요, 믿지 못하면 물어보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큰 소리로 두 경찰에게 “당신 두 사람 모두 탈당했나요?”라고 물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300명이 넘는 죄수들 앞에서 큰 소리로 “네, 우리 둘 다 탈당했어요”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경찰은 서둘러 “그럼 저도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하겠으니 도와줘요”라고 했다. 나는 “좋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당신은 행복하고 무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을 통해 악을 악으로 다스리는 행위는 마성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반드시 닦아 버려야 함을 깨닫게 됐다. 최근 사부님의 ‘깨어나라’를 공부하면서 새로운 이해를 얻었는데, 교류를 통해 위사위아(爲私爲我)와 원망하는 마음을 아직 닦아 버리지 않았고 밖에서만 찾았을 뿐 자신의 심성 제고에 힘쓰지 않았기에 사악의 박해를 받았음을 알았다. 수련자는 마땅히 선하고 자비로워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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