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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이 불법 납치된 류구이제, 생명 위독해도 풀려나지 못해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지린성 보도) 죄 없이 경찰에게 불법 납치된 좋은 사람이 생명이 위독해도 풀려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6일 지린(吉林)성 궁주링(公主嶺)시 다링(大嶺)진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류구이제(劉桂傑, 여, 60)는 현지 경찰에 불법 납치당해 구치소에 감금됐는데, 그녀는 혈압이 높아 생명이 위험해도 풀려나지 못한 채, 궁주링시 중신(中心)병원으로 이송돼 감금 중이다.

가족은 지난 2월 11일, 솽룽(雙龍) 파출소로부터 류구이제이를 풀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병원에 도착했지만, 경찰은 병원 입원을 가족에게 알린 것뿐이라며, 석방하겠다던 말을 바꿔 이 사건은 파출소 관할이 아니고 궁주링 국보대대 관할이라고 했다.

류구이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심신에 변화가 매우 많았다. 성격이 매우 강한 그녀는, 딸이 반 친구에게 구타당했을 때 다음날 학교로 가서 딸을 구타한 학생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그러나 파룬따파 수련 후 류구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는 정신적 도덕적 가치를 높게 생각해, 다른 사람을 관대하게, 모든 일을 너그럽게 대하게 됐다. 딸에게도 늘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든지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가르쳤다.

류구이제는 식당을 운영했는데, 손님 차들이 많을 때는 장사를 하지 않는 이웃집 앞에 주차하기도 했다. 이웃은 해마다 주차 대가로 많은 돈을 요구했다. 나중에 그 이웃은 자동차 공업사를 열었고, 류구이제는 집을 수리해 보험점으로 업종을 바꿨다.

류구이제는 이웃 자동차 공업사를 찾아가 “우리 가게 앞에 마음대로 주차해도 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공업사에 오는 차가 많을 때 류구이제 가게 입구를 막기도 했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한 번은 공업사로 수리하러 온 대형차가 류구이제의 가게 간판 조명을 부쉈지만, 차주에게 배상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그 차를 수리하는 이웃에게도 아무 말 하지 않았다.

2020년 전염병 초기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물건이 부족해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류구이제의 가게에서도 N95 마스크를 포함한 관련 상품을 판매했는데, 그녀는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폭리를 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원래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류구이제가 물류 회사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늘 사장은 불친절했다. 한번은 그 물류 회사에서 다른 가게로 보내야 할 수천 위안의 물건을 류구이제 가게로 배송했다. 당시 루구이제도 잘못 배송된 물품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돼 즉시 연락해 돌려줬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물류 회사 사장은 류구이제에게 배송비를 적게 받는 등 매우 친절하게 대했다.

또 한번은 류구이제의 친구 딸이 집에 놀러 왔다가 돌아갈 때, 직접 택시를 불러 태우면서 그 아이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 아이 모르게 택시 기사에게 택시비를 미리 지불했다. 택시 기사는 매우 너그럽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류구이제는 너그럽고 인품 좋은 사람이라는 칭송이 자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수년간 경찰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고, 불법 납치돼 노동교양처분으로 감금되기도 했다. 류구이제는 아무런 이유 없이 경찰에게 납치당해 궁주링 솽룽파출소에 감금된 후 고문 박해로 고혈압, 심부전증이 나타나 한때 생명이 위급했다. 현재 궁주링시 중심병원에 입원돼 억류된 상태에서 그녀의 생명이 위급한대도 공안국은 풀어주지 않고 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류구이제가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 죄 없는 류구이제를 즉시 석방할 것을 관계 당국에 호소한다! 더는 억울한 사건을 만들지 말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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