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아버지는 올해 85세로 은퇴한 교사이시다. 비록 수련하지 않으시지만 우리 부부의 수련을 특별히 지지하시고 막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가 시작할 때 삼퇴하셨다. 하루에도 몇 번씩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9자진언을 외우시고, 나만 보면 “며느리야, 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는 정말 영험하구나, 요 몇십 년간 허리디스크로 침을 맞고 약을 먹었는데 그렇게 많은 돈을 써도 낫지 않았는데 이 9자진언을 읽고 어느새 허리가 다 나았구나”라고 하셨다. 나는 웃으면서 “아버님!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시니 신께서 보호해주신 거예요!”라고 말씀드렸다.
2022년 12월 8일, 코로나 방역이 풀린 후 전염병이 폭발해 사람들 중 90%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작을 즐기시는 시아버지는 매일 일정 거리를 걸어 마작하러 다니셨다. 12월 9일에 시아버지께 전화로 “요즘 괜찮으세요? 아직도 놀러 다니세요?”라고 묻자 “남들은 다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난 아무 일도 없구나, 네 아주버니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고열로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구나”라고 하셨다.
시아버지는 줄곧 아주버님과 함께 사신다. 또 닷새가 지나자 남편은 시아버지께 안부 전화를 걸었다. 시아버지는 “아들아, 아버지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니 이 역병이 나만 보면 도망가는구나!”라고 하셨다. 나와 남편은 웃었다.
아주버님에 대해 말하자면 아주버님과 형님도 진상을 분명히 알고 삼퇴도 했으며 공산당이 사악하고 파룬궁이 좋다는 것도 알고 계신다. 우리의 수련을 반대하지도 않으셨다. 하지만 2020년 사당(邪黨, 공산당)이 제로화 형식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며 우리 큰 사업을 망쳤을 때 아주버님은 이해하지 못하셨고 “왜 그렇게 고집을 부리지? 머리를 숙이기가 그렇게 어려워?”라고 하셨다. 결국 이번 전염병 사태에 아주버님과 형님 모두 양성 판정을 받고 보름이 지나도 낫지 않으셨다. 2022년 12월 31일 오후, 아주버님이 머리를 감았는데 밤에 또 고열이 났고, 이번에는 처음보다 심각했다. 오장육부가 다 아파서 숨쉬기도 어려워 한밤중에 아주버님 부부는 병원에 갔다. 병원은 사람이 많아 의사는 아주버님에게 집에 가서 약을 좀 먹고 먼저 기다리라고 권했고, 사람이 너무 많아 접수도 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형님은 아주버님의 약을 지어 집으로 돌아갔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아파서 견딜 수 없었던 아주버님은 갑자기 9자진언을 염하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우리의 말이 떠올렸다. 아주버님은 시험 삼아 한 번 읽어봤고, 두 번 읽었을 때 연꽃 접시가 그에게 빛을 발하는 것을 보았다. 아주버님이 아파서 잠을 전혀 못 잤기에 형님에게 큰 연꽃 접시가 우리에게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형님이 “꿈꿨어요?”라고 묻자 아주버님은 잠들지 않았다고 하셨다. 다음 날 아주버님은 나으셨다.
2023년 1월 2일, 아주버님 댁에 시아버지를 뵈러 갔더니 형님이 내 손을 잡고 말씀하셨다. “파룬궁은 너무 대단해요, 남편이 9자진언을 두 번 읽었는데 큰 연꽃 접시가 빛을 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해요. 다음 날 아침 다 나았어요.” 우리 말을 듣고 안방에서 뛰쳐나온 아주버님은 오십이 넘었는데 어린아이처럼 나와 남편의 사이에서 껑충 뛰면서 “동생아, 형이 나았다. 나 좀 봐, 힘이 넘쳐!”라고 말씀하셨다. 아주버님은 “파룬따파가 좋아!”라고 하셨다.
현재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다시 나타날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9자진언을 성심성의껏 읽고 하늘의 비호를 받아 이 재난을 모면하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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