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충칭시 보도) 충칭(重慶)시 파룬궁수련자 뤄쉬(羅旭)와 위안즈창(袁志强) 등은 현재 충칭시 융촨 감옥에서 심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외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충칭시 융촨 감옥 10감구(監區)와 12감구는 2018년 5월에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전향’기지를 설립해 끊임없이 충칭의 각 감옥에서 ‘전향’하지 않은 남성 수련자를 이 두 감구로 이송해 강제 ‘전향’ 박해를 실시했다.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 네 명이 수련자 한 명을 감시해 잠을 자는 것과 밥을 먹는 양, 일상용품 구입 등을 제한했다. 매일 강제로 작은 의자에 앉혀놓고 바오자와 감옥경찰이 욕설을 퍼붓고 고춧물을 뿜고,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하는 등 일도 발생했다. 그리고 파룬궁을 모독하는 영상을 보도록 강요했다. 10감구에는 또 컴퓨터 여러 대, 대법을 왜곡한 대량의 서적과 시디가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수련자 덩리핑(鄧力平), 우췬(伍群), 천얼치(陳二啟), 우즈췬(吳志群), 허전위(何振宇), 가오훙웨이(高宏偉), 옌순차이(鄢順才), 추융룬(邱永倫), 훙류(洪柳), 장팅춘(張廷春), 야오룽쉬안(堯榮宣), 탕펑화(唐豐華), 탕밍화(唐明華), 왕중밍(王忠明) 등은 모두 이 두 감구에서 ‘전향’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 뤄쉬는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밍후이왕 2017년 12월 21일 소식에 따르면, 뤄쉬는 2016년에 다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2016년 11월 어느 날, 뤄쉬는 한 수련자를 만나러 충칭 대학촌으로 가다가 도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부터 일주일간 가족은 그와 연락되지 않아 도처에 문의해서야 그가 충칭 얼루(兩路)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뤄쉬가 웨이보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상 문장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현지 검찰원은 그를 불법 기소했다. 사건의 이유는 웨이보에서 몇 편의 파룬궁 진상 문장을 게재했는데 조회수가 수만 차례에 달했다는 것이다. 2017년 12월, 뤄쉬가 1년간 불법적으로 감금된 뒤 현지 법원은 가족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비밀리에 그에 대해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했고 그를 융촨 감옥에 이송해 박해를 가했다. 2021년, 뤄쉬는 강제로 쓰게 한 이른바 ‘보증서’ 등을 폐기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결국 감옥 측에 의해 6개월 감형이 취소됐다. 게다가 감옥경찰은 노역하는 건반 생산작업실에서 엄격한 관리를 하는 7감구[당시 감구장은 천쥐성(陳舉勝)이었음]에 보내 박해를 가했다. 그래도 효과가 없자 그 후 다시 그를 10감구로 돌려보내 박해를 진행했다. 뤄쉬의 불법 형기는 2024년 11월에 끝난다.
◎ 위안즈창은 충칭 베이베이(北碚)구 수련자로 2020년 5월 15일 오전에 머신포(磨心坡)촌의 집에서 베이베이구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리고 2020년 11월에 베이베이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위안즈창은 융촨 감옥에서 심한 박해를 당했으나 여전히 불법(佛法) 진리에 대한 믿음에 확고했다. 위안즈창의 불법 형기는 2024년 11월에 끝난다.
◎ 덩리핑은 올해 약 78세로 충칭 위베이(渝北)구 수련자로 퇴직 엔지니어다. 덩리핑은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당국에게 박해를 당했다. 2016년 5월 중순, 덩리핑은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17년 11월에 베이베이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차례로 융촨 감옥, 위두(渝都)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덩리핑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인 2019년 7월 11일, 위두 감옥에 가서 9감구의 경찰 위화젠(余華建)에게 진상 자료를 보내준 뒤 신고를 당했다. 이튿날에 난안(南岸)구 국보 경찰, 위베이구 신파이팡(新牌坊) 파출소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7월 17일, 덩리핑은 난안구 공안분국에 사건을 신고해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다. 결과 난안구 잉룽(迎龍) 파출소의 천충우(陳叢武) 등 세 명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0년 8월 27일, 덩리핑은 충칭시 주룽포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았고 다시 융촨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덩 노인은 10감구의 두 차례 엄격한 관리 박해 중 끊임없이 진상을 알려 사악을 폭로했다가, 바오자 죄수와 경찰 마지바오(馬吉豹, 10감구의 ‘전향’ 박해를 책임졌음)에게 구타를 당했다. 덩 노인은 2021년 7월 23일에 출소했다.
◎ 우췬은 충칭시 사핑바(沙坪壩)구 수련자이다. 2018년 11월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먼저 융촨 감옥 12감구에 감금됐다가 나중에 10감구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우췬은 ‘전향’하지 않아 매우 심한 박해를 당해 두 발은 구타로 시퍼렇게 멍들었다. 우췬의 불법 형기는 2022년 5월에 끝나야 했다. 하지만 그는 억울한 형기가 만기된 뒤 행방불명 상태가 되어 지금 상황이 어떤지 모른다.
◎ 류다오취안은 충칭시 사핑바구 수련자로 기업가다. 2013년 4월 9일, 류다오취안은 주택 단지 내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사핑바 국보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리고 2014년 10월 16일에 사핑바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았고 융촨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10감구에서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해 한때 박해로 위독했다. 류다오췬의 불법 형기는 2021년 4월에 끝나야 했다.
융촨감옥 10감구에서 세뇌 박해를 책임진 경찰 정보는 다음과 같다.
마지바오(馬吉豹) 18008303263
위안쥔(袁軍) 13628373248
탕이신(唐一鑫), 탕리쥔(唐利軍), 리인즈(李胤志)
원문발표: 2023년 2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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