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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실수(實修) 진수(真修)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5년에 법을 얻었고 20여 년의 수련 과정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와 고심한 안배에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여러 해 동안 저는 줄곧 자신의 많은 집착심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수련하면서 많은 경우 모두 사람 마음을 품고 일했으며 자신을 닦고 안으로 찾는 것을 알지도 할 줄도 몰랐습니다. 사악에 틈을 타 여러 번이나 납치를 당해 매우 간고하게 수련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이 변변치 못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저를 점화하여 깨닫게 해주셨으며 제가 집착심을 제거하는 환경을 안배해주셔서 여러 번이나 고통스럽게 얽힌 갈등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착실히 수련해야 하는지를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1.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다

약 3년 전, 우리 지역 수련생 A는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되어 처음에는 많은 수련생이 도와주다가 나중에 A가 이사를 하여서 거의 아무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련생 A의 남편(수련생)이 어느 날 저를 찾아와 제가 가서 A를 도와주기를 바랐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A와 불법적인 노동 교양을 받았을 때 같은 좁은 방(小號)에 갇혔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에 A는 남편이 예전에 했던 수많은 나쁜 일을 얘기했고 또 어떻게 자기를 때렸는지도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 깊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수련생 A의 남편이 떠난 후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며칠 후 어느 날 아침 저는 매우 또렷한 꿈을 꿨습니다. 한 사람이 누워있었는데 몸에는 백단(白單)의를 덮고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수상쩍게 기어 나와 제 옆에 서서 “그녀는 죽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백단의 밖으로 드러나 있던 손가락이 가볍게 한번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안 죽었다. 아직 희망이 있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백단의를 열어보니 A의 몸이 상처투성이인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A의 남편이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분노하며 A를 안고 펑펑 울었고 울다가 깨어났습니다.

저는 이웃 수련생인 B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고 우리 두 사람은 서둘러 A를 보러 갔습니다. A는 우리를 보고 살고 싶지 않으며 단식하다 죽고 싶다고 울면서 하소연했습니다. 또 남편이 어떠어떠하게 나쁘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입으로는 수련생을 위로하며 A의 남편도 쉽지 않았을 것이니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이미 일어났습니다. 저는 정을 가지고 A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하며 안으로 찾았지만, 왜 저를 A의 원망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을 보게 했는지, 자신을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A의 상황을 물어보자 저는 먼저 A의 남편을 한바탕 헐뜯었는데 전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A의 남편은 그래도 매우 잘한 편이라고 말하자 저는 승인하고 싶지 않아서 또 A의 남편의 나쁜 말을 한가득했습니다. 결국 밖에 나가자마자 심하게 넘어져 입이 터졌습니다.

저는 자신의 심성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알고 안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으며 찾을 줄도 몰랐습니다. 자신이 수구를 하지 못한 것만 찾았을 뿐 배후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찾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A의 건강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마음도 몹시 초조했습니다. 이때 제 몸의 심장 부위에 병업 가상이 나타나 저는 더욱 다급해졌습니다. 저는 또 일부 수련생들의 컴퓨터 유지보수와 시스템 설치를 맡고 있었는데 이런 일들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신체적인 고통에 시달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지쳐서 이런 일을 전념해서 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저는 밖으로 구하기 시작했고 수련생 B에게 저를 도와 발정념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수련생은 “당신은 지금 매우 좋잖아요. 괜찮아요. 모두 좋은 일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수련생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에 수련생 C는 다른 일부 일들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때 저의 마음은 완전히 가상에 의해 이끌렸으며 마음속에 약간의 일조차 담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조금이라도 일을 담으면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수련생이 말한 것은 무엇이든 다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C에게 ‘당신은 빨리 가라. 나는 혼자 조용히 있어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C는 가지 않았고 계속해서 무엇을 말하고 있었는데 저는 단번에 견딜 수 없어서 C에게 화를 내면서 문밖으로 내쫓았습니다. 아, 또 잘못했습니다! 저는 부끄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어떻게 된 걸까요? 저는 이런 일을 하면 안 되잖아요? 이때 정말 심하게 고통스러웠고 이렇게 수련생에게 상처를 주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사부님께 ‘저는 이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아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들은 왜 저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아직도 밖으로 찾았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심성 상의 문제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자신이 어디가 틀렸는지 찾지 못하여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향을 피운 라이터에 ‘신심(信心)’이라는 선명한 두 개의 큰 글씨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반드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저를 점화해주신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아 성찰을 해본 결과, 그동안 법공부를 함에 형식적으로 하고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을 함에 법으로 가늠하지 않고 사람 마음으로 가늠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다시 새롭게 법을 외우기로 다짐하는 동시에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A의 일이 분명 저의 수련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A가 표현해낸 사람 마음은 바로 제게 존재하는 사람 마음이었습니다. 부끄러움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고심한 안배를 저버리고 사부님의 안배 속에서 안으로 찾지 않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지 않으며 밖으로 밀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죄송합니다. 저는 진수(真修)하고 실수(實修)하며 법공부 과정에서 열심히 자신을 대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수련생 A에게 나타난 시련을 사부님께서는 장계취계(將計就計)로 이용하셔서 우리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인데 저는 안으로 찾지 않고 또 정에 이끌려 움직였습니다. A가 남편과의 부부 인연 관계는 제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다른 수련생들이 저를 도와 집착심을 없애려 할 때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상대방을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저는 수련생을 찾아가 사과했고 수련생은 저의 행동을 전혀 따지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질투심,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 이기심, 자아, 과시심, 명리심, 허영심 많은 사람 마음을 찾았습니다. 또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의 배후는 이기적이고 자아중심적이라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열심히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마음의 반응에 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떨 때는 반응되어 나온 것을 매우 빨리 그것을 포착하고 배척할 수 있었습니다. 어떨 때는 지난 후에 발견하여 낙담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법이 있으니 반드시 이런 사람 마음을 제거해 없앨 수 있다고 부단히 자신을 위해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나올 때, ‘경지(境界)’를 외웠으며, 이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서서히 착실히 수련하는 과정에서 갈수록 옅어졌습니다. 저는 A의 남편을 찾아가 성심껏 그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때 A가 남편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이미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A의 남편도 말했습니다. “이번에 아내가 저에 대해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단번에 없어졌어요(A는 또 한 차례 병업 가상 시련을 겪음).” 사부님께서는 이 나쁜 물질을 제거해 없애주셨습니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심성이 시달리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안배 속에서 수련생들은 모두 제고됐습니다.

2. 이기심과 자아중심적인 마음을 없애다

예전에 제게는 매우 강한 이기심과 자아중심적인 마음이 있었고 무엇을 하든지 생각하는 것은 곧 ‘나’였습니다. 어떨 때는 수련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관념과 요구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분 나빠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항목 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와서 방해하면 마음이 언짢았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집착심이 있으며 모두 사(私)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입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사부님의 점화와 점오(點悟), 가지로 사람 마음은 모두 점점 약해지고 없어졌습니다.

한 70대의 노년 수련생 D는 시스템 설치를 배우려 했습니다. 이 수련생은 진상을 알림에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매우 위타적입니다. 저는 매우 탄복합니다. 몇 년 전 D에게 가르쳐줬고 D는 매우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때 윈도우8의 시스템이 비교적 복잡해 몇 번이나 가르쳐줘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술포럼에서 ‘도구상자’를 출시해 예전보다 훨씬 간단해졌습니다. 수련생 D는 또 배우기 시작했는데 D는 자신의 컴퓨터 2대를 이리저리 설치해보았습니다. 귀찮아하지도 않고 몇 번이나 설치했는지 모르지만, 매번 문제가 나타나면 컴퓨터를 메고 찾아왔습니다. 아니면 다른 한 기술 수련생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올해 윈도우8을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해서 우리 기술 담당 수련생들은 매우 바빴습니다. 누군가 노크하자 마음속으로 우리의 시간을 지체할까 봐 ‘제발 D만은 아니기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기적이고 자아중심적이며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억제했지만, 마음은 그곳에 놓인 채로 있었고 또 수련생들이 간파했습니다. D는 선의로 “너무 번거롭게 해드렸어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다시는 안 올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들 앞에서 저는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함께 같은 법을 배우는데 저는 왜 수련생들처럼 자아를 내려놓고 위타할 수 없는 걸까요! 저는 수련생에게 웃음을 보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참으면서 D를 도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끊임없이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로 수련하여 자신을 개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다음날 D는 또 컴퓨터를 메고 왔고 저는 웃었습니다. 저는 농담으로 “왜 또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D는 미안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들어온 후, 우리는 함께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1년 전 진상을 알리다가 수련으로 걸어 들어온 한 신수련생이 대법서적이 필요해 저는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1999년 이전에 글자를 고친 적이 있는 책 한 권과 휴대전화 한 대 그리고 진상 동영상을 빌려주면서 “이것은 잠시 당신에게 빌려드리는 거예요. 책을 사면, 제게 돌려주셔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책을 사 왔지만, 제 책과 자료를 외지 현에 있는 자신의 친척에게 빌려줬습니다. 저는 ‘이 책은 원래 누구에게도 빌려주지 않는 것이고 내가 정말 소중히 아껴온 책이다. 내 것을 내 동의 없이 함부로 빌려주고 또 그렇게 먼 곳의 사람에게 빌려주다니.’하고 마음이 뒤집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신수련생은 오히려 제 팔을 안고 “화내지 말아요. 당신은 우리를 구해주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즉시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에 온 목적은 바로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또 무슨 ‘내 것’에 집착할까요. 너무 이기적이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원용하려 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그러면 당신은 그들에게 많이 돌려서 보라고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부단히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고심하신 안배와 보호 속에서 시련을 겪으며, 저는 안으로 자신을 수련할 줄 모르던 것에서부터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되고 어떻게 착실하게 수련하는지도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 사부님의 얼마나 많은 심혈이 들어있을까요! 저의 착실한 수련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 마음이 있으며 반드시 마음을 기울여 법공부를 하고 하루빨리 사람 마음을 없애 자신을 바로잡고 대법에 동화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모든 것을 소중히 여깁니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변 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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