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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여 신을 믿지 않은 중생을 구도하다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약간의 이해

글/ 중국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섣달 29일, 고향에 돌아왔다. 전염병에 걸린 가족의 “양성 반응”이 막 사라지자 사람을 구하는 긴박성을 의식하여 다시 어머니에게 9자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말했다. 뜻밖에도 어머니는 이전에 진상을 알았을 때의 태도를 바꾸어 불손한 말을 하다가 저녁에 술을 좀 마시면서 온통 허튼소리를 하며 모두 사기꾼이라고 말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공산 사당(邪黨)의 텔레비전을 많이 보았는가? 아니면 다른 상황이 있었는가?

30일 섣달그믐날 저녁, 밍후이왕을 열어 사부님께서 경문 발표하신 것을 보고 나는 매우 충격을 받았으며, 사람 구하는 시간이 긴박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밤 10시경, 문득 농촌에 사시는 어머니는 종교는 없지만, 줄곧 신을 믿으셨다는 것이 기억났다. 어머니는 늘 인생이 순탄하지 못해 많은 신에게 빌었지만, 어머니의 인생은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런 원인으로 현시점에서 신을 미워하고, 더는 신을 신뢰하지 않으며, 태도도 매우 악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마침 어머니는 바쁘게 만두를 내리고 계셨다. 어머니가 내 곁을 지나갈 때, 내가 말했다. “옛날 사람들은 신을 공경하고 구하지 않았지만, 요즈음 사람은 신에게 빌어 구하기만 하고, 신이 요구에 부응하지 않으면 원망하는데, 어머니는 이러시면 안 돼요. 신은 늘 계시고 우리가 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그 복덕이 있어야 신이 베풀어 주시는데 그것이 전생에서 남긴 복덕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이 되어 선을 많이 행하고 덕을 많이 쌓으면, 다음 생에는 신에게 구하여 빌지 않아도 주실 거예요.”

어머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냥하게 웃으며 받아들이셨다.

이튿날, 정월 초하루, 정오 11시에 션윈 페스티벌(神韻晚會)이 막 끝났다. 어머니가 닭 모이를 주고 앉자마자 ‘씬탕런(텔레비전 방송국)’은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나는 급히 말했다. “빨리 잘 봐요. 틀림없이 인류에게 긴급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전 인류에게 글을 발표하신 것입니다.”

어머니는 앉아서 다 보시고 어떤 생각에 잠긴 듯하셨다.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이 경문은 방대한 인류 가운데서 보편적으로 신을 믿다가 조난하거나 종교에 실망하여 더는 신을 믿지 않는 중생들에게 직접 인과를 명시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 인류 중생에 대한 직접적인 구도이다. 나는 소리 없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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