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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은 나를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농촌 대법제자로 올해 66세이고 1997년 2월에 대법을 얻었습니다. 20여 년간 대법은 저에게 가정의 화목과 심신 건강,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주었고, 또한 저같이 마음이 좁고 이기적인 사람을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교육 수준의 제한으로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대법의 자비와 위대함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내려 놓다

남편은 남동생과 여동생 다섯 형제입니다. 1980년에 우리는 결혼했고, 아이가 겨우 3개월이었을 때, 시어머니는 급히 우리와 분가하고 우리에게 방이 3개인 집을 주었는데, 먹을 것, 땔 것 다 부족했습니다. 분가하자마자 우리에게 노후 식량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시부모님은 아직 젊고, 일할 수도 있고, 집안의 노동력도 많고, 시어머니는 열사의 유족금(시어머니의 前남편이 전쟁터에서 죽었음)이 있어 우리보다 생활이 좋았습니다.

시동생이 결혼하자 시어머니가 신혼집으로 방이 4개인 집을 지어주고, 그들이 사는 집 세 칸도 시동생에게 줬습니다. 시동생의 아이는 시어머니 손에 자랐지만 제 아이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남편 앞에서 저를 욕하며 이건 옳지 않고, 그건 좋지 않다며 일부러 부부 사이를 이간질했습니다. 남편은 듣고 다짜고짜 집에 오면 화내며 싸웠는데 변명도 못 하게 하고 노인은 잘못해도 잘못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리하여 저는 시어머니를 더 미워했습니다.

큰 시누이, 작은 시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기면 괜히 시비를 걸어 저를 때렸습니다. 한 번은, 한마디 말 때문에 큰 시누이, 작은 시누이는 저에게 말했는지, 안 했는지 물으면서 심하게 때려 얼굴을 다쳤습니다. 한심하다고 생각한 남편도 시어머니에게 누나가 왜 때렸는지 물었더니 시어머니는 때린 게 아니라 싸움을 말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매우 화가 난 저는 다시는 시어머니에게 봉양 양식을 주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가 대대 간부를 찾았는데도 해결되지 않자, 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왜 노인을 봉양하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시누이가 저를 때려도 상관하지 않아서인데, 이 갈등을 해결하면 노인을 봉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일을 상관하지 않으니 네가 노인을 봉양하지 않으면 네 집에 가서 곡식을 가져갈 거며 그렇지 아니하면 사람을 잡아갈 거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봉양 청구서(당시 시어머니 혼자였고 시아버지는 돌아가셨음)를 주었는데 돈, 밀, 쌀, 콩, 땅콩기름은 모두 구체적인 수량이 나열돼 있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시비를 가릴 곳이 없으니 돈과 양식은 당신이 직접 보내고 저는 영원히 시어머니의 집에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홧김에 7, 8년 동안 시어머니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수련 전, 저는 종래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본 적이 없으며 설령 잘못을 인식하더라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한 송이 꽃으로 여겼습니다. 잘못은 모두 다른 사람이고 온종일 화가 나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니 온몸에 병이 생겼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골 증식, 신우신염, 빈혈, 부인병 등 1년 내내 약을 먹어도 고칠 수 없었습니다. 몸의 고통으로 저는 정말 삶에 희망이 없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운 후 인간으로서의 많은 도리, 사람은 왜 병이 있고 재난이 있으며, 사람 사이의 갈등은 모두 인과관계가 있고, 업력윤보임을 알게 됐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사상 경지가 승화되었고, 관념도 바뀌었으며, 연마하면 할수록 몸이 편해졌습니다. 석 달 후, 몸의 모든 병세가 다 사라졌는데 정말 병이 없는 홀가분함을 실감했습니다.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병주머니였던 저에게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입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지금 대법을 수련하고 있으니 사부님은 우리에게 누구나 잘 대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시어머니를 모르는 체할 수 없으니 먼저 가서 시어머니와 화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에게 돈과 식량을 보내러 갔습니다. 저를 보신 시어머니는 놀랍고 반가움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후 항상 시어머니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드리고 시어머니의 흠을 보지 않고 갈등에 부딪히면 자신을 많이 찾아보고 틀리면 빨리 고치고 큰 시누이와 작은 시누이와도 화해하여 가정이 화목해졌습니다.

이익을 담담히 보며 심성을 지키다

한번은 마을 서기의 집에 일 보러 갔었는데, 사람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 시어머니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물었습니다. 곧 구순에 가깝지만 먹고 마시는 데 별문제가 없이 귀도 잘 들리고 눈도 어둡지 않으며 건강합니다. 저는 서기에게 “과거 우리 고부 갈등으로 많은 걱정을 끼쳤어요.”라고 하자 서기는 “다 잊어버렸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고 나니 몸도 아프지 않고 시어머니도 잘 대할 수 있어 갈등도 없으니 더는 폐를 끼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시어머니에게 잘해주는 것은 돈을 위해서이죠.”라고 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이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은 마음에서부터 스스로 잘하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저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고, 저는 그녀의 통장을 본 적이 없습니다. 파룬궁의 수련원칙은 진선인(真·善·忍)으로 남을 위해 생각하고 도덕의 수양을 중시하기에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2006년, 시어머니가 사는 집에 비가 새었습니다. 저는 새집을 지었기에 낡은 집이 비어 있어 남편과 상의해 시어머니를 우리 집에 모셔 왔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곧 결혼할 텐데 너희들은 어디서 살겠느냐?”라고 묻자 저는 “그때 가서 걱정해도 되니 안심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이번 가을에 아들이 결혼해 우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저는 시어머니에게 빨래해 주고 요리를 해 주어 시어머니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법을 배우기 전에 시어머니가 시동생에게 방 7칸을, 저에게 방 3칸을 주었는데, 마음의 평형을 잃은 저는 시동생과 집으로 다투고 싶었습니다. 법을 배운 뒤 시어머니에게 집을 양보하자 이웃집 아줌마들은 “시어머니를 정말 잘 대하시네요! 당신이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시어머니에 대해 그렇게 잘해 줄 수 있었을까요!”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세인들도 대법의 아름다움을 목격했습니다.

2013년에 시동생이 차를 사려고 했을 때 시어머니가 열사의 유족 연금통장을 주었다는 것을 알고도 마음에 두지 않았고 노인의 돈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대법을 배우기 전이라면 이렇게 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어머니의 연세가 점점 많아져 형제들이 윤번으로 모셨습니다. 1년을 번갈아 모셨는데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는 아무 데나 대변을 보았고, 옆에 사람이 없을 때는 항상 옷과 이불 위에 온통 똥과 오줌으로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는 짜증이 났지만, 수련인으로서 이것은 심성을 시험할 때가 아닌가? 시어머니를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세끼 정성껏 모시면서 구들에서 내려오지 못하기에 끼니마다 밥을 먹여줬습니다. 시어머니가 위독할 때 남편과 번갈아 가며 보살펴드렸습니다.

​2018년 11월에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이 시동생에게 시어머니의 열사의 유족금으로 노인에게 후사를 치르라고 했습니다. 시동생은 “아들이 도박해 100만 위안을 잃었는데, 돈을 내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돈을 건드리지 못해요.”라고 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총 11만 7천 위안이었습니다.

시동생이 아들의 도박 빚을 갚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의 돈을 자기 것으로 돌릴 수 있을지는 미처 몰랐고, 그 아들이 도박했다는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우리도 모릅니다. 저는 겉으로는 참았지만, 마음의 평형을 잃고 다투는 마음, 질투심까지 생겨났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1]

​법공부를 하면서 이 단락을 읽을 때마다, 바로 저에게 말한 거로 생각했습니다. 눈앞의 이 일은 저의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대법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크나큰 복입니다! 사부님이 주신 건 금전으로 바꿀 수 없는데 이런 사소한 일도 넘을 수 없다면 수련이 정말 부족함을 말합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수련생들과 법에서 교류하면서 마음은 서서히 평온해지고 점차 내려놓을 수 있어 심성이 향상됐습니다.

2년 후, 시동생은 시어머니 열사의 유족금 일부를 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4만~5만 위안은 여전히 자기 소유로 얼렁뚱땅 넘겼는데 저는 그와 다투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법의 요구와 거리가 멀기에 앞으로 계속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더 많은 집착을 버리겠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용맹정진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3년 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4/4535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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