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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확진된 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갑자기 해제된 후 쓰촨성은 가장 먼저 재난을 당했다. 사위가 근무하는 학교의 많은 교사가 확진되었는데 사위도 확진되어 학교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사위는 이미 진상을 알고 우리 수련을 매우 지지했기 때문이다. 수련자인 나는 딸에게 사위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진심으로 염하도록 알려주라고 했다. 딸은 매일 사위에게 도시락을 가져다주고 도시락을 가지고 와서 씻었다. 그러나 사위의 증세가 매우 심해 나는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럴 수 없어, 사위는 진상을 알고 공청단·소선대를 탈퇴했는데 어찌 그럴 수 있을까?’

8일 후 사위는 거의 완쾌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이틀 뒤 오후 외손녀가 춥다고 해서 딸이 체온을 재보니 미열이 났다. 다음날에도 미열이 계속 나서 우리는 곧바로 사부님의 광저우(廣州) 설법을 들었다. 외손녀는 줄곧 우리 둘이 키웠고 함께 법을 들었고 3세 지나서는 ‘전법륜(轉法輪)’을 함께 읽었다. 오후가 되자 열이 내리고 나았으며 다른 증상도 없었다. 이때 남편(수련생)이 기침 증상이 있었고 미열이 있었는데 우리는 신경 쓰지 않았다.

딸과 사위는 출근했고 외손녀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집 안팎 일을 혼자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좀 쉬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이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 정오에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매우 추웠고 얼어서 발목이 아팠다. 연공을 마치고 나는 침대에 누워 휴식했다. 저녁밥을 지을 때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밥을 다 먹고 억지로 설거지하고, 이튿날까지 잤다. 줄곧 오후까지 자고 일어나 남편 수련생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한 손에 대야를 들고 한 손으로는 벽을 짚고 천천히 침실로 갔다. 내가 들어가 보니 남편은 검은 물을 토했고 침대에 엎드려 감히 움직이지 못했다. 움직이기만 하면 어지러워 견딜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우리 빨리 법을 들읍시다”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설법 한 강을 듣고 잤더니 이튿날 아침에 완쾌됐다. 남편은 자다가 한밤중에 일어나 30분 동안 발정념을 하고 정공을 연마했더니 괜찮았다고 했다. 나중에 딸도 비교적 경미한 증상이 있었다. 딸은 어렸을 때 우리와 함께 법공부와 연공했는데 나중에 연마하지 않았지만, 우리를 매우 지지했다.

이치대로 말하면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 그러나 이번에 온 가족이 확진됐다. 우리는 수련자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들이 수련한 대법은 우주 중의 일체 생명을 창조하고, 위대한 신을 성취했으며, 가장 작은(微小) 바이러스・세균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신은 사부를 도와 사람을 구하는 대법수련인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당신은 이미 아주 많은 사람을 도와 역병(瘟疫)보다도 천배 백배나 강대한 세균・바이러스를 소멸했다. 하지만 역병상황 중에서 오히려 자신을 바르게 놓지 못한다.”[2] 왜 우리도 ‘확진’된 걸까? 나는 구세력의 박해라는 것을 알고 자주 발정념했으나 기침이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 ‘밍후이 주간’에서 발표한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보고 깨달았다. 우리 수련에 누락이 있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한 것을 알았다. 특히 사람 구하는 일을 이 1년 동안 거의 하지 않았다. 우리가 딸을 따라 쓰촨에 온 후 사람도 낯설고 길도 잘 몰라 수련생과 연락을 취하지 못했다. 게다가 언어 장애가 있어 사람 구하는 일을 너무 잘하지 못했다. 단지 진상 지폐를 쓰고 전화번호를 수집했을 뿐이다.

나는 계속 안으로 찾았다. 가장 주요한 것은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심한 것이다. 그리고 질투와 원망, 색욕, 과시, 게으름,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과 명리정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수련자의 표준에 부합될 수 있는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제부터 시간을 다그쳐 수련하고 많은 집착심을 제거하며 신사신법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원문발표: 2023년 1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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