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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쓰촨 여성

[밍후이왕] 쓰촨성 루저우시 파룬궁 수련자 양타이잉 여사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22년 12월 30일,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로도 알려진 파룬궁은 심성 수련이다. 양타이잉 여사는 1999년부터 중국 공산당 정권이 박해한 이후 신념을 이유로 두 번째로 투옥된 것이다.

거주지에서 파룬궁 전단을 배포한다고 경찰이 의심하여 양 여사는 2022년 3월 5일 납치되어 루저우시 구치소에 감금 되었다.

나시구 검찰원은 2022년 6월 6일, 양 여사를 기소했다. 8월 4일과 26일에 나시구 법정 재판에 그녀는 출석했다. 그녀의 변호사 2명은 두 번의 심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녀는 자기변호를 했고 그녀의 파룬궁 수련은 불법이 아님을 주장했다.

2022년 12월 30일, 판사는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양 여사는 루저우시 농업기계국의 전 직원이다. 1997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신장병, 만성 장염, 고지혈증 등이 수련을 통해 사라지는 혜택을 보았다.

박해를 마주하고도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그녀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2차례, 총 3년 6개월의 강제 노동을 당했다. 2013년 다시 체포되어 장양구 법정에서 징역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 그녀는 다양한 형태의 고문을 받았다. 석방된 후 직장에서 해고됐고 연금이 동결됐다.

관련 보고서:
‘경제 박해에 직면한 쓰촨 파룬궁 수련생들’

원문발표: 2023년 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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