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파룬궁 수련자 쿵판친(孔繁芹 혹은 孔繁琴, 女, 71)은 불법 납치된 후, 2022년 12월 30일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쿵판친은 지린성 수란시 정양(正陽) 주택단지에 거주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 18일, 그녀는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톈안먼 광장에서 평화적으로 청원했다가 납치된 후 베이징 먼터우거우(門頭溝) 구치소, 허베이 랑팡(廊坊)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한 바 있다.
2022년 2월 24일 아침 9시경, 수란시 경찰이 쿵판친의 집에 찾아와 그녀를 괴롭혔고, 뒤이어 쿵판친을 공안국 국보대대로 납치했으며, 불법 가택수색으로 방송기, 진상 화폐, 파룬궁 서적을 강탈했다.
공안국 심문실에서 경찰은 그녀에게 진상 화폐의 출처를 캐물었으나 쿵판친은 협력하지 않았다. 쿵판친은 병원에 보내져 건강 검진, 핵산 검사를 받았는데, 혈압이 200을 넘었다. 저녁 9시경, 경찰은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 및 핵산 검사 보고를 한 뒤, 차로 쿵판친을 유치소로 이송했다. 유치소 대문 밖에 도착해 경찰은 자료를 들고 유치장에서 절차를 밟았으나 쿵판친은 유치장에 수감되는 것을 거부했다. 경찰은 쿵판친에게서 가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쿵판친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협상’을 거친 뒤 쿵판친은 집에 돌려보내졌다. 나중에 쿵판친은 아들의 말을 듣고 아들이 경찰로부터 2000위안을 갈취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2년 12월 30일, 쿵판친은 수란시 법원에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벌금 4000위안을 갈취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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