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안으로 찾아 가상을 돌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새해가 시작되던 무렵 전염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해 수많은 지역이 봉쇄·통제돼 우리가 사는 그곳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전염병 발생으로 행동에 제한을 받았고 남편은 온종일 집에서 TV를 봤습니다. 저도 가끔 몇 번씩 보다가 저도 모르는 새에 중독되어 이틀 밤 연속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셋째 날 저녁 식사 후, 왼팔이 심하게 아팠고 왼손은 감각을 잃어 들 수 없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마치 큰 칼로 마구 자르는듯한 심한 통증이어서 참을 수 없었고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없었고 부정적인 생각도 없었습니다. 자기 수련에 문제가 나타난 것을 알고 곧바로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1]를 외웠습니다.

저는 즉시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가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 내의 모든 공산당 문화의 독소, 모든 부패물질, 각종 변이된 사상 관념 등을 깨끗이 청리했습니다. 아울러 제게 누락이 있더라도 구세력(舊勢力)이 와서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염했습니다. 저는 대법의 관할에 속하고 사부님의 관할에 속하며 누가 박해하면 곧 죄가 있는 것입니다…….

아픔은 발정념 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고, 다른 공간의 온갖 정보가 끊임없이 교란하여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은 구세력이 저를 사지로 몰아넣으려 한다는 것을 저는 마음속으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픔과 괴로움은 이를 악물고 억지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을 배척하고 갖지 않았습니다.

그때 안으로 찾으면서 수련인은 속인의 TV를 보지 말아야 하고 수많은 것이 수련인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구세력을 전면 부정하는 법리도 알았습니다. 비록 온밤 잠을 못 잤지만, 아침에는 여전히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낮에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하고 당분간 밖에 나갈 수 없어서 이 기회에 글자를 다 고치지 못한 대법책을 꺼내어 고쳤습니다.

처음 며칠 동안, 저는 모두 예전에 고비를 넘던 방법으로 했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도 표피적이고 포괄적이며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통증만 경감되고 손은 여전히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았습니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2]

그렇습니다! 저는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보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왜 보려고 했을까요? 홀가분하게 놀고 싶었습니다! 노는 것! 저는 어려서부터 노는 데만 열중하면서 어른이 되면 돈을 많이 벌어서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1980년대 사람들에게 여행은 유행하지 않았지만 저는 이미 여기저기 여행을 다녔습니다. 수련을 처음 시작했을 때, 우리는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각지에 가서 홍법했습니다. 홍법을 위해 몇 번이나 여행 비용을 모두 포기했습니다. 그때 생각한 것은 홍법은 큰일이며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국비로 여행가고 매년 더위나 추위를 피해 각지의 명승지에 놀러 가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부러움과 질투를 느꼈습니다. 매년 여행 철은 마침 대법이 가장 바쁠 때라서 확실히 일이 있어서 벗어날 수 없으며 탈영병이 될 엄두를 내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놀고싶은 그 마음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노는 것을 추구하는 마음은 심한 질투심을 불러일으켰고 또 원망하는 마음 등도 일어났습니다. 그때 ‘왜 어떤 수련생은 TV를 봐도 괜찮은 걸까?’라는 한 가지 나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곧 ‘이 생각은 너무 위험하다. 넌 누구를 원망하고 있는가? 정말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너무 위험하다!’라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이 생각은 제가 아니며 저는 갖지 않고 그것을 배척하겠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이 방면으로는 생각한 적이 없었고 닦은 적이 없었습니다. 수련생들은 겉모습의 상태로 저를 보고 대하다 보니 저를 정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런 정진은 형세와 환경이 강요한 것이고 어떤 일은 저를 압박해서 어쩔 수 없이 가야 했습니다. 편하게 놀고 싶은 그 마음은 줄곧 마음속에서 기복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심한 집착심을 일으킨 것입니다. 여러 해 동안 수련하면서 사고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부딪힌 일 또는 까다로운 일은 저의 수련 과정에서의 편득(偏得)이 아닌가요? 누구를 질투하나요? 누구를 원망할까요? 사부님의 신묘한 안배에 마땅히 감사드려야 하고 수련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려야 합니다.

문제를 찾자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고 외래 정보의 교란도 점차 사라졌다가 가끔 나타나면 그것을 배제하는 것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7일째 되는 날 아침, 평소대로 사부님께 향을 올렸습니다. 그때, 저는 여전히 오른손이 축 늘어져 있어 왼손으로 향을 올렸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할 때, 왼손이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와 사부님께 두 손 모아 합장(合十) 드렸습니다. 그때 저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순간 은혜에 감사한 마음과 행복의 눈물이 절로 솟구쳐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감격의 눈물이 여전히 얼굴 가득 흘러내렸습니다.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공손히 제1장, 제3장, 제4장 공법을 연마하였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8/45513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18/45513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