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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발생기간 사람을 많이 구해 사명을 실행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시골에 사는 대법제자다. 20여 년간 대법을 수련하면서 정진할 때의 기쁨과 태만할 때의 고민도 있었다. 힘겹게 걸어오면서 다행히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오늘날까지 이를 수 있었다. 정법 수련 중의 몇 가지 일을 교류하려 한다.

1. 전염병 기간에 사람을 많이 구하다

전염병 기간 우리 이곳은 통제가 매우 심해서 동네 출입이 불편했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사는 나와 수련생 A는 밤에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이전엔 대면해 진상을 알리거나 자료를 배포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닥치니 어떻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것인지 교류하면서 망설였다. 다니기 불편한 상황이라 일단 우리 아파트 단지에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우리가 사는 단지는 40여 동이 있어 계산해 보면 자료가 수천 부 소요됐고 매주 대면해 진상을 알릴 때 사용하는 자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집마다 문고리에 걸어 배포했다. 우리는 차분히 한 사람이 한 동씩 분담하며 봉쇄가 해제되기 전에 거의 다 배포했다. 이 과정에 아파트를 오르내리면서 비록 고생스럽지만, 전염병 발생 기간에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해 재앙을 피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소원이기에 매우 즐거웠다. 가끔 문고리에 자료를 걸려 할 때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주인이 나왔다. 우리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자료를 건네며 복을 전하러 왔으니 진상을 알고 재앙을 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인은 기쁘게 받으며 감사를 표했다. 때때로 계단을 올라갈 때 내려오는 사람이 어느 층에 사는지 물으면 나는 지혜롭게 지나갔다. 처음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으니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두려움을 배척하다가 부정하고 제거하니 점차 좋아져 마음도 평온해졌다. 이 단지 주민들은 이전엔 대법 진상을 잘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현재 대다수는 기꺼이 받아들였다.

우리 단지에서 알리는 외에 나는 코팅한 호신부, 스티커, 소책자 등을 만들어 시내에 사는 수련생(외출하기 쉬움)과 함께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와 단지 외부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의 문 손잡이에 소책자를 걸었다. 또한 와이퍼 아래에 코팅한 호신부를 놓았는데 밖에서 보면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이고 안에서 보면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인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는 것이다. 길가 전신주에도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을 부착했다.

전염병 기간에 도시 봉쇄가 매우 심했지만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수련생들은 사람을 더 많이 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다.

2. 신사신법(信師信法)해서 머리에 벽돌이 떨어졌지만 무사하다

한번은 내가 남편과 함께 소형 기중기(뒷부분에 벽돌 8장을 매달아 평형을 이루게 손수 만든 것)로 지붕에 벽돌을 올렸다. 내가 아래에서 벽돌을 담았고 남편이 지붕에서 내렸다. 나중에 우리 아이와 옆집에 사는 아이들이 모두 지붕에 올라가 버튼 작동을 도왔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서로 버튼을 작동하다가 부주의로 승강기 뒷부분에 매달았던 벽돌을 건드려 벽돌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두 장이 내 머리에 떨어졌다. 남편이 위에서 보니 벽돌 한 장이 빙빙 돌면서 나를 쫓았다고 했다! (아마 목숨을 앗으러 온 것) 이웃들이 큰소리를 듣고 달려와 보니 내 손은 피투성이였고 상의도 붉게 물들었다. 나는 이웃들이 두툼하게 접어준 화장지로 머리를 눌렀고 잠시 후 화장지가 피에 젖어 여러 번 바꿨다. 이웃은 내 남편에게 병원에 데려가라고 했다. 남편과 나는 모두 수련생이기에 남편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나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남편과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했고 이웃 두 사람은 마음이 급해서 창문에 엎드려 발정념을 하는 우리를 지켜봤다.

저녁이 되었을 때 피 묻은 종이는 휴지통에 가득했고 나는 두 손으로 머리를 눌렀는데, 남편이 목도리를 하나 가져와 그것으로 머리를 동여매니 손을 뗄 수 있었다. 이튿날에도 피가 계속 흘렀다. 남편 형제들이 이모를 보러 가겠다고 했는데 내 남편은 남아서 날 돌보게 했다. 대법제자인 내가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하므로 나는 스스로 밥을 지을 수 있으니 괜찮다고 하며 남편도 함께 다녀오라고 했다. 그날 우리 사는 거리의 길을 수리하다가 우리 집 뒤에 와서는 멈췄는데 실은 내가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또 저녁때 맞은편에 사는 사람이 찾아온 후 나는 머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다른 형제들은 점심에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은 나를 생각하지 않고 날이 저물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었다. 그래서 이 나쁜 생각을 발견하고 발정념으로 제거하니 머리가 즉시 아프지 않았다. 제자가 대법에 부합되게 행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신다. 정말 부처님의 은혜는 거대하다!

셋째 날, 안사돈이 날 보러 왔는데 나는 이미 거리에 나갔고 아무 일도 없었다. 이웃들은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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