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크라이나 파룬따파 제자
2023년 1월 밍후이왕 우크라이나어 사이트(uk.minghui.org)가 공식 개통했다. 이 사이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진선인(真·善·忍)의 수련 원칙을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수련자들이 건강과 심성을 향상한 수련교류 문장과 세계 각지인이 수혜를 입은 사례들을 다룬다.
중국공산당(중공)의 죄행을 폭로하는 것도 밍후이왕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 정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특히 중공이 중국에서 하는 죄행을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밍후이왕은 중공이 중국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해 살해하고 심지어 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긴 특집 보도를 많이 해왔다.
우크라이나 파룬따파 제자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기간에 이 사이트를 힘겹게 준비해왔다. 전쟁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는 전력 공급이 부족했고 2022년 가을에는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 우크라이나 수련자들은 일상생활 문제를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집이 전기 난방과 급수에 의존했고, 정전 사태가 발생할 때면 일부 지역은 인터넷 연결에도 문제가 생겼다.
그런데도, 밍후이왕 우크라이나어 사이트 작업에 참여한 수련자들은 2022년 여름부터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초기 내용을 준비했다. 밍후이왕 오픈 때 게시할 내용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설법과 경문, 수련자의 수련심득교류 문장,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뉴스와 보도, 파룬따파 수련으로 건강이 개선된 사례 등 100여 편이었다. 참여한 수련자들은 마침내 2022년 12월 말부터 2023년 1월 초까지 웹사이트의 내용과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웹사이트를 공식 개통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파룬따파
파룬따파는 1998년 우크라이나에 전파됐고, 지금까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드니프로, 하르키우, 르비우,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파룬궁 수련자들이 있다.
우크라이나 수련자들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그중 ‘진선인 미술전’은 우크라이나에서 2009년부터 전시를 시작해 키이우, 베르단시크, 빈니차, 드니프로, 자포리자, 오데사, 하르키우, 르비우, 크라마토르시크, 니콜라예프, 로우네, 헤르손 등 여러 도시에서 열렸다.
우크라이나는 국토 면적이 약 60만㎢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이며, 전쟁 전 인구는 2022년 1월 기준 4100만 명이다. 수도 키이우에는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아야소피아 대성당, 키이우 페체르스크 수도원, 키이우 황금문 등 독특한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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