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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새시즌 미·유럽·아시아 순회…“전통공연예술의 새장을 열다”

[밍후이왕]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2023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이 시즌 시작부터 미국, 유럽, 아시아를 동시 순회하고 있다.

올해 8개 공연단이 월드투어 중인 션윈은 1월 8일까지, 애틀랜타·휴스턴·보스턴·샌프란시스코·오스틴·댈러스 등 미국 12개 도시 및 독일 베를린, 영국 워킹·버밍엄, 일본 하치오지·후쿠오카·히로시마·니시노미야 등 도시에서 총 83회 공연을 펼쳤다.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은 세계 최정상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예술단체다. 션윈은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을 통해 장엄한 천상의 세계, 신비롭고 재미난 옛 전설,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우리 시대의 영웅담과 같은 다채로운 주제를 놀라운 솜씨로 엮어내며 공산주의 이전 5천 년 중국 신전(神傳)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션윈은 지난 10여 년간 매년 전 세계 150여 도시를 순회하며 곳곳에서 만석을 이루고 주류사회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찬사를 받아왔다. 웅장한 무용, 놀라운 기량, 동서양 전통이 완벽이 결합된 라이브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멜로디, 철학적 함의가 담긴 성악, 화려한 의상, 살아 움직이는 배경 스크린 등 션윈의 향연은 관객의 오감을 모두 즐겁게 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열여섯 번째 시즌인 2023 월드투어 또한 예년과 다름없이 첫 시작부터 여러 도시에서 만석 및 매진 사례가 이어지며 글로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세계 최고’ 공연의 변함없는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산호세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션윈신기원예술단의 캘리포니아 첫 공연
지난해 12월 26일 휴스턴 존스홀에서 열린 션윈국제예술단의 텍사스 첫 공연
지난해 12월 27일 보스턴 보흐센터 왕 극장(Boch Center Wang Theatre)에서 열린 션윈뉴욕예술단의 매사추세츠 첫 공연
션윈북미예술단은 1월 7~8일, 버지니아 노퍽의 크라이슬러 홀(Chrysler Hall)에서 3회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26일 하치오지 J:COM 홀에서 열린 션윈세계예술단의 일본 첫 공연은 2회 모두 전석 매진됐다.
션윈글로벌예술단은 1월 7일, 독일의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츠 극장(Theater am Potsdamer Platz)에서 오후와 저녁에 연이은 2회 전석매진 공연으로 올 시즌 베를린 10회 공연을 원만히 마쳤다.
션윈뉴욕예술단은 1월 4~5일, 영국 워킹의 뉴 빅토리아 극장에서 3회 공연을 펼쳤다. 첫 2회 공연은 전석매진됐고 마지막 공연도 거의 매진됐다.
션윈뉴욕예술단은 1월 7~8일, 영국 버밍엄의 ICC극장에서 3회 공연을 펼쳤다. 3회 모두 전석매진됐다.

전직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판사 “션윈은 미국의 기적”

1월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션윈을 관람한 전직 캘리포니아 고등법원 쿠엔틴 콥(Quentin Kopp) 판사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의 쿠엔틴 콥 전직 판사는 지난 1월 8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하우스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션윈은 내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공연보다도 훌륭하다!”며 콥 전 판사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나에게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고난도의 중국고전무용이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깊은 가창력을 보여준 성악가의 노래에도 심취했다”고 전했다. 특히 동서양 악기가 완벽히 결합된 션윈의 라이브 오케스트라를 높이 평가하며 “내가 아는 한, 미국에서나 어쩌면 세계에서 션윈과 같은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오케스트라는 없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매 프로그램의 주제마다 어릴 때부터 내가 자라면서 배워온, 인간으로서 사회에서 지켜야 할 도덕규범들을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션윈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은 수천 년 동안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문화의 정수이지만, 오늘날 중국에서 이런 정신적 유산은 공산주의 이념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져 중국공산당에 의해 말살되고 파괴돼 거의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당연히 션윈도 현재 중국본토에서는 공연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콥 전 판사는 “션윈은 정작 중국인 이민자가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션윈의 모든 무용수, 성악가, 음악가들은 포용성을 보여주며 아시아, 유럽 및 세계 여러 곳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그런 의미에서 션윈의 성공은 미국의 기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은 션윈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관객들이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사회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가 “생애 최고의 극장 체험”

지난해 12월 31일 보스턴에서 션윈을 관람한 찰스 그라벤호스트(Charles Gravenhorst) 음악가

음악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음악출판인 찰스 그라벤호스트는 지난해 마지막 날 보스턴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그는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어우러진 ‘션윈의 바다’에 압도당했다”면서 “처음 공연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한 번에 그렇게 많은 아름다움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내가 찾아왔던 것”이라며 격동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전직 테너였던 그라벤호스트는 동서양 음악이 완벽히 결합된 오리지널 션윈 창작곡의 매력에 도취됐다며 “션윈 음악의 작곡은 모든 요소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잘 연결돼 있다. 그건 마치 한 생명이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삶의 모든 풍요로움이 음악 속에서 모두 펼쳐지는 것만 같았다. 정말 환상적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음악가들의 연주는 정말 비길 데가 없다. 단연 세계 최고다. 그야말로 너무나 훌륭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런 탁월함과 함께 공연이 전달하는 신성한 메시지를 보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벨칸토 창법을 구사하는 션윈 성악가들에 놀랐다. “소프라노의 노래는 범상치 않았다. 마이크 없이 혼자만의 목소리로 극장을 가득 채운다는 이것은 기적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70년 가까이 살면서 엔터테인먼트 소비에 있어 오늘보다 더 나은 가치를 얻었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극장에 앉아 오늘처럼 이렇게 만족한 적이 없다. 더 이상의 만족은 없다”고 깊은 감동을 전했다.

전직 발레리나 “션윈 예술가들은 내 마음속 영웅”

전직 발레리나 후아니타 로이(Juanita Roy)와 생명과학자인 그녀의 남편 호세(Jose)는 새해 첫날 캘리포니아 산호세 공연예술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새해 첫날 남편과 함께 산호세 공연예술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한 전직 발레리나 후아니타 로이는 과거 자신이 연기한 무대에서 션윈 공연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매우 흥분했다면서 “너무 아름다웠다. 공연의 숨결이 느껴지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이 두 번째 션윈 관람이라고 밝힌 그녀는 “무용수들이 아주 정교한 고전무용 훈련을 받은 것 같다. 아름답고 절묘하며 예술성과 기교 및 정확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안무는 아름답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 지구상 모든 인간의 마음과 영혼을 감동시킨다. 그들은 내 마음속 영웅이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종교 또는 믿음이 무엇인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션윈은 자유와 진실, 아름다움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가 눈에 띈 광고판을 보고 션윈을 알게 됐다는 로이는 “공연이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을 보여준다고 했다.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고대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 최고의 예술 작품을 통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션윈 예술가들의 커다란 헌신에 감명을 받았다며 “이 예술가들은 엄청난 용기를 갖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통 가치를 복원하는 션윈예술단의 사명에 또 한번 깊이 공감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전통을 기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자신이 누구인지 잊으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에게 신성한 의미가 있는 모든 것을 잊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요양시설 경영자 “션윈 예술가들이 새로운 지평 열고 있어”

1월 8일 오후,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더글러스 레어드(Douglas Laird)와 그의 가족은 영국 버밍엄 ICC 극장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영국 중부 더비셔주 북부에서 요양시설을 경영하고 있는 더글러스 레어드는 1월 8일 가족과 함께 버밍엄에서 션윈을 관람했다.

그는 “션윈은 젊은이들과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었다”며 “인생에는 이기적인 ‘나’와 ‘내 것’ 이상의 것이 있다. 션윈은 놀라운 표현방식으로 믿음, 신성한 존재, 생명의 기원 등을 묘사했다. 션윈에는 모두를 위한 훌륭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멋진 공연이다”라고 관람평을 전했다.

이어 “션윈예술가들이 풍기는 에너지와 우아함은 환상적”이라며 “그들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들이 오래된 지혜와 5000년 세월 속에 만들어진 결정체를 오늘의 현대사회에 가져온 듯하다. 그리하여 암흑시기에 처한 우리 생활에 새로운 빛과 희망을 가져다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들은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션윈이 계속해서 더 발전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사회와 국가로 퍼져나가 모든 국가, 언론, 지도자, 대통령 및 일반인들이 션윈을 통해 그들의 마음과 삶에 필요한 멋과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션윈은 안무, 음악, 의상, 디지털 무대배경,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매년 모든 것이 새로이 창작된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션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션윈예술단 공식 홈페이지(www.shen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션윈(神韻)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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