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원망하는 마음은 수련에서 제거해야 하는 집착심으로 대법의 법리로만 마음에 맺힌 원한을 풀 수 있습니다.
저는 며칠 동안 수련생이 쓴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한 글을 보고 자신에게 원망의 마음이 없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돌이켜보니 다른 사람에 의해 난처한 일을 겪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비록 이미 여러 해 지났지만, 마음속에 여전히 원망이 좀 남아 있었습니다.
그 일은 약 10년 전에 일어났습니다. 회사의 한 동료가 자주 일부러 저를 난처하게 만들었습니다. 몇 년 동안 계속 그랬습니다(아마 그때 집착심이 있었을 수 있으나 찾아내지 못했음). 저는 수련인이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괴롭혀도 다투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비록 몇 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여전히 원망하는 마음의 일부가 남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속의 원망을 풀 수 있을까요?
사부님의 설법에서 일에 부딪히면 고층차의 이치로 보아야 하고 속인의 관념으로 표면적인 옳고 그름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동료는 저를 괴롭혔는데 속인으로 보면 그는 비합리적이고 바르지 않으며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그는 이익을 보았고 저는 손해를 보았으며 억울함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고층차의 이치로 가늠하면 저는 결코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록 감당했지만 덕의 보상을 받았고 제 업력도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교환으로 교환해온 것 역시 수련인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단지 상대방이 이러한 역할을 맡아 제가 소업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것입니다. 덕으로 바꾸어 온 기회이자 심성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으로 이것은 수련인에게 좋은 일입니다.
법리에서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여전히 좀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저는 곧 고층차의 이치로 이 일을 보도록 자신을 제고시켰습니다.
법리적으로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마음속에 원망이 있는 것 같아, 저는 자신을 제고시켜 고층차의 이치로 이 일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이 일을 생각했을 때 먼저 떠오른 것은 고층차의 이치로 어떻게 보는가입니다. 사람의 사상으로 이 일을 대하는 대신 고층차의 이치로 보는 사유 습관을 고치자 마음은 곧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법에서 동료가 난처하게 만드는 일에 부딪혔을 때 제가 빚은 업력으로 조성된 것이기도 하고 제가 예전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을 수 있으므로 상대방은 빚을 받아 가려고만 하는 것으로 상대에게 갚으면 무슨 화낼 일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시에 상대방은 제게 덕까지 주었고 저의 업력은 없어지고 덕으로 전화되었습니다. 비록 볼 수 없지만, 확실히 이러하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덕은 얼마나 소중한가요. 수련인이 공이 자라는데 덕이 필요하므로 제게는 좋은 일이며 화낼 것도 원망하고 미워할 것도 없습니다.
유사한 일이 몇 가지 더 있는데 마찬가지로 법리로 대조하고 위에서 언급한 사고방식에 따라 마음의 매듭을 풀었습니다. 사람의 관념을 바꾸어 고층차의 이치로 일을 보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로써 마음속의 원한이 풀렸고 순수한 마음 상태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상은 저의 현 층차에서의 약간의 깨달음으로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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