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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을 바로잡고 경제적 박해를 부정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9월 말 어느 날 오전 10시쯤에 전화가 왔다. 나는 전화를 받고 예의 있게 “여보세요.”라고 말하자 상대방이 물었다.

“아주머니가 ○○이시죠?” “맞습니다.” “여기는 파출소입니다. 우리가 아주머니를 사진 찍으려 합니다.” “사진은 함부로 찍는 게 아닌데 왜 저를 찍겠다고 하시나요?” “협조하지 않을 겁니까? 전화상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전화해 아주머니를 찾는지 아시잖아요? 오후 1시 30분에 다시 얘기합시다.”

내가 “오후에 일이 있으니 오전에 오세요.”라고 하자 그는 그러자고 했지만 오지 않았다. 나는 수련에 누락이 있음을 직감했고 이는 내가 놓지 못한 마음을 겨냥해 온 것임을 알았다.

대법을 수련한 이래 직접 박해를 받지 않았던 나는 처음으로 이런 교란 전화를 받았다. 그때 마음은 비교적 평온했는데 나를 시험하러 온 것이고 그것을 부정하고 사부님 배치에 따라 수련할 것이며 사부님이 계시기에 아무도 날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 경찰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경찰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는 흑수(黑手), 난귀(爛鬼) 및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제거해 그의 본성의 일면이 명백해지고 대법에 죄를 짓지 않고 대법제자를 잘 대해 좋은 미래가 있도록 장시간 발정념을 했다.

오후 1시 30분에 경찰이 와서 전화로 아래층으로 내려오라고 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경찰복을 입은 키 큰 경찰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 “오전에 전화했는데 전화에서 아주머니 말을 들으면서 매우 착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라가서 아주머니를 찾으려고 하다가 올라가지 않고 아래층에서 얘기를 나누려고 결정했습니다. 아주머니를 사진 찍으려는 것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고 수련하고 안 하고에 대해 저는 관여치 않을 겁니다. 아주머니에게는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할 겁니다.” 이 경찰은 상의에 악당 휘장을 달았지만 나쁜 사람 같지 않아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말했다. “선생님은 당원이죠. 공산당 선언 첫 구절에 유령, 공산주의 유령이라고 했는데, 그 유령에게 선서해 평생을 그것에게 바치겠다고 한 것은 그것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지금 천재와 인재가 그렇게 많고 역병이 돌고 있는데 마음속으로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하면 신불(神佛)께서 선생님을 보호하시고 이 재난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겁니다.” 그는 말하지 않고 조용히 들었다.

나는 말했다. “조직에 가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속으로 탈퇴하는 것이기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일은 선생님, 나, 하늘과 땅만 알기에 안전합니다. 제가 선생님에게 삼퇴를 말하는 이유는 제가 그 벽이 무너질 것을 알고 선생님에게 피하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는 “그럼 알려줘야죠.”라고 했다. 내가 “삼퇴하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동의했다. 내가 “이름이 뭐죠?”라고 물었더니 그는 “제 이름은 망격원(網格員-지역망 관리자) 이름에 올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그럼 그 이름으로 탈퇴하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좋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했다. 그는 기억했다고 했다. 나는 “착한 일을 많이 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않으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성실해 보여 그에게 협조해 사진을 찍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임을 나중에 깨닫고 후회했다.

11월 11일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 주소를 물었다. 나는 알려주면서 주소는 왜 묻는지 물었다. 그녀는 “잘 모르겠어요. 자주 이런저런 일이 있어요.”라고 말하더니 다음날 오전 또 전화가 왔다. 그녀는 말했다. “아주머니에게 전화한 것은…. 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어느 날 정부, 공안국, 가도(街道, 한국의 ‘동’에 해당), 사구(社區,한국의 주민자치센터에 해당)가 함께 회의했는데 아주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2016년에 무슨 회의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 일을 성(省), 시 직속 기관에서 다 알고 매우 중시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저에게 아주머니와 통화하라고 했어요. 저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아주머니 안전을 꼭 책임질게요.” 나는 “회의한 적이 없는데요.”라고 말했다.

11월 14일 또 전화가 와 말했다. “이 일을 상급에서 매우 중시해 바짝 캐묻고 있는데 가도와 사구 등에 확인해보니 다들 아주머니를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는데 2016년에 창고에 가서 무슨 일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창고? 무슨 창고? 없는데, 모르는 일인데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말했다. “아주머니 일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퇴직금과 연관된 일이고 이 일로 체포되고, 징역형을 받은 사람도 있으니 겁주는 게 아니에요. 2016년에 도대체 무슨 일을 했어요?”

나는 “청원서를 썼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어디에 보냈어요?”라고 물어서 나는 최고인민검찰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럼 됐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한 모든 일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건 틀리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최선을 다해 보호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내가 “전화로 말하기 불편하니 우리 만나서 얘기해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러겠다고 했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내 퇴직금은 사부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그녀는 날 보호할 수 없어.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현재 일어난 일을 수련생과 교류했다. 사부님과 법을 믿고 법에서 심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안으로 찾으며 타인을 위하는 기점에서 문제를 보고 중생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을 교류했다. 수련생과 정체(整體)를 형성하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다. ‘구세력의 흑수와 난귀, 공산사령이 중생을 조종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법제자에 대한 경제적 박해를 해체하고 내가 근무했던 회사와 지도자 및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의 명백한 일면이 깨어나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제자를 잘 대해야만 밝은 미래가 있다.’

법공부와 발정념(發正念) 시간을 늘렸더니 상황이 바뀌었다. 11월 15일 오전, 회사에서 또 연락이 왔는데 “이번 상황은 대체로 이러합니다. 퇴직금은 전액 지급하고 그 밖에 별다른 약속은 필요 없으나 보증서를 써야 합니다. 청원서를 쓰지 않을 것, 집회를 하지 않을 것, 자료를 배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써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보증서는 쓸 수 없습니다. 여전히 예전에 했던 그 말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며칠간의 전화 교란은 특이한 것은 없으나 다른 공간에서는 정사(正邪)의 대결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옆에서 제자를 보호하고 가지(加持)하시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꼭 명심하면 모든 난관은 해결할 수 있다.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수련생은 법과 수련생에 대해 책임지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수련에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예를 들면 체면, 색욕, 이익지심,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과 너무 깊은 정 등, 심성을 향상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비록 많은 집착심이 있지만, 구세력의 박해를 허용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부정했다. 기점을 바로잡고 대법제자에 대한 구세력의 경제적 박해를 배제하자 15일 회사와 통화를 끝나자마자 그달 퇴직금이 전액 통장에 들어왔다.

정념 중에 자비와 선(善)을 갖고 정념으로 모든 중생이 구원되고 그들의 양심과 선념(善念)을 깨워 법에 동화되고 대법에 죄를 짓지 말아야 그 생명이 구원된다. 수련생들이 선한 마음을 갖고 있었기에 대법제자에 대한 경제적 박해가 해체됐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상은 최근 수련 경험인데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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