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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파룬궁수련자 장린잉, 크리스마스 이브날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상하이 보도) 상하이시 바오산(寶山)구 파룬궁수련자 장린잉(蔣林英)은 70세에 가까운데 ‘진선인(真 ·善·忍)’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1년 2월 3일에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리고 2022년 9월 8일에 상하이시 징안(靜安)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결국 12월 24일, 바오산구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그녀가 사망한 그 날 구치소 측은 한사코 가족의 면회를 거절했다.

장린잉은 원래 창저우(常州)시 우진(武進)구 화양(華洋)방직공장 노동자이며 상하이시 바오사구 쓰탕이춘(泗塘一村)에서 거주했다. 그녀는 예전에 줄곧 몸이 좋지 않았다. 원래 심한 천식이 있어 자주 병이 도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되어 오랫동안 집에 누워 있었다. 1997년 2월,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좋아지고 천식도 도지지 않았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사당 장쩌민(江澤民)은 파룬궁에 대해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장린잉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하고 진실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불법 요원에게 박해를 당했다. 지난해 납치되기 전에 그녀는 한 차례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 두 차례 불법형(각각 3년 6개월 형과 5년 형)을 선고받아 누계로 10년 동안 불법 감금을 당한 적이 있다. 그녀는 감옥에서 독침 주사(뇌신경 파괴), 심한 구타, 세워 두기 고문, 앉히기 고문, 화장실로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굶기 등 각종 시달림을 당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줄곧 중공 요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재연: 독침 주사하기(독극물을 주사하다)

2018년 10월 25일, 바오산구 쓰탕 파출소 종합치안 관리사무실, 호적 담당 경찰, 주민위원회에서 5명이 장린잉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에게, 상하이 수입 박람회 기간에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집에 있으라고 했다. 그리고 “만약 노 모친을 돌봐드릴 생각을 한다면 점잖게 집에 있어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감옥에 가서 나날을 보낼 것입니다.”라고 했다.

2021년 2월 3일, 바오산구 경찰은 거듭 장린잉의 집에 와서 그녀에게 파룬따파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장린잉이 서명함을 거부하자 경찰은 그녀를 납치하고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대법 서적 등 개인 재물 및 진상지폐 274장(지폐의 가치가 2900위안이 넘음)을 강탈했다.

장린잉의 연로하신 어머니는 장기간 그녀가 보살펴 드렸는데, 그녀가 납치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이후 바오산구 국보 경찰은 장 씨의 죄명을 나열하고, 집 근처의 슈퍼마켓과 작은 매장을 각각 찾아가 최근 장 씨에게 진상지폐를 받았는지 물었고, 네 개의 슈퍼에서 증인은 장린잉이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야채파는 가게에서 진상지폐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9일, 장린잉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체포당해 바오산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21년 3월 26일, 장린잉은 구치소에서 갑자기 천식이 도졌는데, 셋째 날에 전신에 열이 오르고 매우 심각한 기침을 했다. 4월 2일, 구치소 교도관이 장린잉을 데리고 인근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 했다. 의사의 진단에 따르면 천식으로 인한 폐렴이며 매일 링거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2021년 5월 초, 장린잉은 경찰에 의해 모함당해 바오산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2022년 9월 8일, 장린잉은 상하이시 징안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뒤이어 항소를 제기했다.

2022년 12월 24일 오후, 장린잉의 남편은 바오산구 구치소로부터 전화(021-28959537)를 받았는데, 장린잉의 병세가 위중해 이미 병원에 보내졌다고 통지했다. 장린잉의 남편은 그녀가 무슨 병에 걸렸고 어느 병원에 보냈는지를 캐물었다. 구치소 측은 오히려 알릴 수 없다며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얼마 되지 않아 바오산구 구치소 경찰(휴대폰 번호 18100051158)은 또 가족에게 의사가 이미 장린잉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를 발급했고 호흡이 쇠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애가 타는데도 구치소 측은 면회를 거절했으며, 이 상황을 가족에게 알리기만 했다. 가족들은 몹시 분개해 “사람이 당신들 구치소에서 사고가 생겼으니 당신들은 전력 다해 구조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12월 24일 저녁 10시 29분, 바오산구 구치소의 이 경찰(휴대폰 번호 18100051158)이 거듭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장린잉이 이미 사망했다고 말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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