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쓰촨 보도)
차이쩌팡(蔡澤芳, 84세)은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지난 2년간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하고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공 정부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불가의 심신 수련법이다.
쓰촨(四川)성 잉산(營山)현 거주자 차이 씨의 시련은 2021년 1월 29일,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납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궁 서적들, 파룬궁 진상지폐 200위안(약 4만 원)과 다른 파룬궁 관련 물품들을 불법 압수했다.
중국의 엄격한 정보 검열을 피해 많은 수련자는 지폐에 글귀를 인쇄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사용해 박해에 관한 진상을 알리고 있다.
경찰은 몇 시간 동안 차이 씨를 심문하고 밤 8시경 그녀를 내보냈으나 그녀의 사건을 검찰에 제출하고 계속 괴롭혔다.
2021년 3월, 검찰은 차이 씨의 조카에게 그녀 대신 그녀가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증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2021년 10월 29일 저녁 8시, 4명의 경찰이 차이 씨의 집에 몰려와 그녀의 사건 서류에 서명하라고 명령했으나 그녀는 따르지 않았다.
1시간 동안 머무르다 돌아간 경찰은 이후, 그녀를 매일 괴롭혔다.
2021년 11월 8일, 차이 씨는 자신이 검찰에 기소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음 날, 재판장은 차이 씨의 보석 석방 조건을 유지하면서 가족에게 그녀를 대신하여 관련 서류에 서명하기를 강요했다.
2022년 1월 3일, 차이 씨는 법정에 출두했다.
그녀는 “사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집행 파괴”라는 파룬궁을 범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구실로 기소됐다. 그녀가 이전에 겪었던 박해는 검찰에 증거로 기재되었다. 차이 씨는 중국의 어떤 법도 파룬궁을 범죄로 규정한 법률은 없다고 주장했으나 판사는 답변하지 않았다.
2022년 2월 9일, 법원 판사는 차이 씨의 84세 나이를 75세로 강제로 변경하고 검찰에 소환해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3000위안(약 55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그 날 저녁, 차이 씨는 난충(南充)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간수가 그녀의 고혈압(220/180)을 이유로 입소를 거절하자 경찰은 새벽 3시,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4월 24일, 3명의 경찰이 차이 씨의 집에 나타났다. 그들은 그녀의 팔을 잡고 질질 끌고 가서 경찰차에 태우고 쑤이안(綏安) 파출소로 데려갔다. 경찰은 그녀를 수색하여 호신부와 진상지폐 200위안을 불법 압수했다. 박해에 저항하여 단식을 시작했던 차이 씨는 밤 8시에 훈방됐다. 경찰은 그녀에게 파출소가 소환을 요구하면 오라고 명령했다.
5월 16일, 법원은 쑤이안 파출소 경찰 두 명에게 차이 씨를 다시 납치하라고 명령했다. 신체검사를 위해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간 경찰은 저녁 6시경, 이룽(儀隴 )현에 위치한 간판이 없는 구금 시설로 그녀를 이송했다.
간수는 차이 씨의 입소를 거절했다. 경찰은 1시간 동안 그들을 설득했으나 헛수고였다. 할 수 없이 경찰은 한밤중에 차이 씨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2022년 11월 29일, 외출하는 차이 씨를 경찰이 멈춰 세웠다. 그들은 몇 가지 질문이 있다고 하면서 군중들이 보는 앞에서 그녀를 강제로 경찰차에 태웠다.
코로나 DNA 테스트와 신체검사를 마친 후, 경찰은 차이 씨를 구금 시설로 데려갔다. 그녀는 수갑을 찬 채 감방에 갇혔다. 그녀는 단식으로 항의했으나 아무도 그녀에게 응답하지 않았다.
12월 1일 밤 8시, 경찰은 차이 씨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지역 위원회에 그녀를 밀착 감시하라고 명령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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