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 게으름은 교란을 불러올 것이라고 사부님께서 이미 점화
내 몸에 문제가 나타나기 며칠 전, 눈을 가늘게 뜨고 조는 게으른 큰 고양이 한 마리를 보았다. 마음속으로 저 게으른 고양이는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 며칠 뒤, 머리가 못 견디게 아팠다. 나는 끊임없이 법을 듣고 사부님의 법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1]를 반복해서 생각했다.
이틀 후 통증이 사라졌는데 이것이 신종코로나 상태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수련자에게 무슨 병이 있겠는가? 이것이 소업이라는 것을 속으로는 뻔히 알면서도 주변 수련생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이 나타나 좀 곤혹스러웠다. 모두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인가?
2. 사부님께서 ‘양성’이라는 개념을 가지지 말라고 다시 점화
“자신이 양성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지 말라.”라고 누군가가 의논하는 것을 보고 나는 좀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수련생에게 나를 찾아와 교류하게 해서야 나는 깨달았다. 수련자는 ‘양성’이라는 개념조차 가져서는 안 된다. 이것은 소업이다. 속인이 병에 걸린 것과는 본질에서 다르다. 우리는 속인의 생로병사의 규칙에 있지 않다. 속인의 병은 확실한 마(魔)이다. 사부님은 “노(老)·병(病)·사(死) 역시 일종의 마(魔)이지만, 이 역시 우주특성을 수호하기 위해 생긴 것이다.”[2]라고 설법하셨다. 수련자는 단순한 소업이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법리는 속인 이치를 훨씬 뛰어넘는다.
머리가 아팠던 이틀 동안, 한번은 경극을 부르는 무생(武生)을 보았다. 즉 ‘양성’은 연극인 것이다.
3. 사부님께서 교란을 청리하라고 점화
자신의 부족점이 교란을 불러온 것임을 의식한 후 몸이 여전히 좋지 않을 때 사부님께서는 발정념으로 사악(邪惡)을 청리하라고 점화해주셨다. 나는 이것은 제자가 마땅히 감당할 몫이 아님을 깨닫고 재빨리 청리했다.
4. 수련생의 상황을 의논하지 말라, 수련생들의 상황이 다 다른데 왜 중시하는가?
많은 수련생에게 정도가 다른 신체적 교란이 나타났다. 그러나 교란받지 않은 수련생도 있다. 수련생 중에 이 일을 의논하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수련자의 상황이 서로 같지 않은데 가늠하는 잣대라도 얻은 것처럼 모두 여기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수련을 느슨히 하여 교란을 불러온 것이라고 해도 자신의 상황으로 다른 수련생의 상태를 연결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 일부 수련생은 수련상태가 매우 좋지만 마침 소업하거나 향상하는 과정일 수 있는데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형식은 비슷할 뿐이다.
수련생들이 이 일을 중시한다면 그것도 집착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장계취계(將計就計)”[3]를 말씀하셨다. 나는 법에서 수련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머리가 아프기 전 나는 많은 사람이 산에 오르는 것을 보았다. 광풍이 몰아쳐 발걸음을 내딛기가 힘들어도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았다. 더 큰바람이 불어도 그들은 여전히 큰바람을 무릅쓰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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