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LA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파룬궁 박해의 원흉 장쩌민이 죽은 소식이 공개됐지만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는 여전히 중지되지 않고 있다. 12월 13일 로스앤젤레스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현지의 중공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쩌민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폭로하고, 불법 수감돼 박해받는 수련자들을 석방하고 박해를 중지하라고 호소했다.
“장쩌민은 천고의 죄인, 공동으로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자”
미국 남서부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장 리유푸(李有甫)는 말했다. “장쩌민은 천고의 죄인으로 간사하고 음란하며 부패한데 더욱 사악한 것은 우주대법 ‘진선인(真·善·忍)’을 박해한 것입니다. 장쩌민은 권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잔혹하고 사악한 수단으로 ‘진선인’을 수련하는 선량한 사람을 경제적으로 파탄시켰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소멸했으며,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이란 이 지구상 유례없던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리 학회장은 이어서 말했다. “장쩌민의 죽음은 지구에서 가장 사악한 대표가 이미 신께 소멸됐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하고 더러운 것이 제거됐습니다. 깨끗한 세계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LA 파룬따파 수련단체 대변인인 우잉녠(吳英年) 교수는 1999년 7월 20일 중공 독재자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일으켰고, 오늘날까지 파룬궁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중공이 23년 이상 파룬궁을 박해한 결과, 적어도 4876명의 수련자가 박해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많은 사람이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고문으로 사망했는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실을 중공이 은폐하기에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또한 생체 장기적출을 당한 사람의 수는 더욱 놀랍습니다! 전국의 수천수만 파룬궁수련자들이 실종됐습니다.”
우 교수는 말했다. “비록 장쩌민은 죽었지만 그는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으며 동시에 부정부패에 앞장섰습니다. 사실은 중국 사회의 도덕성을 해치는 것이며 그 죄악은 영원히 역사에 잊히지 않습니다.”
“12월 10일 국제인권의 날을 맞아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인권 박해에 사회 각계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이 사악한 박해를 중단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그는 파룬궁을 박해한 모든 중공 각급 관리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를 폭로하고 가족의 석방 호소
중국에서 박해받은 적이 있는 지린성 우수 교사 딩샤오샤(丁晓霞)는 집회에서 중공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비인간적으로 괴롭혀왔다고 폭로했다. 딩샤오샤는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로 여러 번 노동수용소와 지린성 여자 감옥에 납치당해 고문을 당했다. 9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겪으면서 그녀는 감옥에서 전기봉 고문을 겪었고 오마분시(五馬分屍)와 같은 강제로 사지를 늘리는 고문 등을 받았다.
그녀는 말했다. “제가 있는 엄관대(嚴管隊, 엄하게 단속하는 대대)는 고문실 바로 옆에 있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기봉의 탁탁 소리가 들렸고 복도 곳곳에는 사람의 몸이 타는 냄새가 진동했으며 저도 1만 볼트 전기봉 충격을 경험했습니다. 짱리(臧麗)를 비롯한 두 명의 경찰은 전기봉 두 개로 제 목과 겨드랑이 등 민감한 부위를 전문적으로 충격했는데 목은 전기충격으로 그슬렸습니다. 그 경험은 지금까지도 소름 끼칩니다. 저는 또 호랑이 의자, 얼리기, 찬물 끼얹기, 좌우로 얼굴 때리기, 선풍기를 코끝에 밀착해 강력한 바람 쏘이기, 야만적인 약물 주입, 기아와 갈증 고문 등도 겪었습니다. 호랑이 의자에서 내려왔을 때 걷지 못해 경찰 두 명이 저를 부축해 구치소로 데려갔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제가 받은 가장 혹독한 고문은 ‘사지 찢기(抻刑)’였습니다. 이 고문은 매우 잔인했는데 팔다리에 각각 밧줄을 묶은 후 수감자들이 침대 네 귀퉁이에서 함께 밧줄을 힘껏 잡아당기면 곧 밧줄이 네 자루의 날카로운 칼처럼 되어 사지가 찢어진 곳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습니다. 11일간 계속 고문을 당한 후 사지의 결박 부위는 이미 조여져 피부가 찢어지고 피가 나고 곪아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지옥과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너무 혹독해 정말 오마분시 같았습니다.”
딩샤오샤는 여러 번 ‘사지 찢기’ 고문을 당했다. “제가 내려올 때 몸은 변형됐고 똑바로 섰을 때 몸이 75도로 앞으로 기울고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당시 두 팔은 나무처럼 뻣뻣해 들지 못했습니다. 제가 고문을 받을 때 누운 침대 패드는 여러 번 땀에 흠뻑 젖었고 그 안의 솜은 경화된 후 사람 형태처럼 되었습니다. 손가락과 발바닥은 아직도 마비 증세가 있습니다.”
그녀는 23년간 지속된 ‘진선인(真·善·忍)’ 및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중공 당국에 강력히 요구했다.
LA 수련생 둥신화(董欣華)는 집회에서 중공이 가족을 박해한 것을 폭로했다. 그녀는 원래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이 있었으며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집은 박해로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오빠 둥신란(董欣然)은 공직에서 불법적으로 해고됐고 세뇌반, 정신병원, 노동수용소, 감옥 등에 여러 번 불법 수감됐습니다. 온갖 잔혹한 고문에 시달려 앞니 두 개가 부러지고 앞가슴과 등에는 담배꽁초로 지진 자국이 가득했으며 손목뼈가 맞아 부러지고 심하게 구타당해 죽을 뻔했습니다. 또 독 주사를 맞아 기억을 잃었고 결국 중공의 박해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다른 가족들이 잇따라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당했습니다. 어머니는 온갖 위협과 협박,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하고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중공은 또 동생 둥이란(董怡然)을 납치했습니다. 동생은 총 10년 반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 강제노동,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선양(沈陽)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습니다. 동생은 그동안 수면 박탈, 고문 등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고 고문으로 심한 신부전 증세가 나타나 위독해졌습니다.”
그녀는 이어 말했다. “2004년 1월 20일 동생은 선양시 공안국 황구(皇姑) 지국 누장(怒江) 파출소에 있었습니다. 파출소장 쑹톄쥔(宋鐵軍) 등 경찰관에게 밤새 고문을 당했고 영하 28도 실외에서 창문을 열고 동생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물을 끼얹었으며 벨트로 너무 오랜 시간 힘껏 때려 벨트가 두 동강 났습니다. 고압 전기봉 여러 개로 동시에 몸에 전기충격을 줬으며 잠을 못 자게 하고 졸면 좌우로 뺨을 때렸습니다. 둥이란은 얼굴 반쪽이 보랏빛이 됐으며 눈이 멍들고 얼굴이 부어올랐는데 현재 선양 감옥타운에 불법 수감돼 있습니다.”
둥신화는 말했다. “장쩌민은 선(善)을 가르치는 파룬궁을 탄압해 수련자와 그들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고 또 사회에 재앙을 가져오고 도덕성이 추락해 인심이 나빠지고 돈만 주면 무슨 나쁜 짓이든 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쩌민은 나라와 국민을 해친 만고의 죄인입니다.”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미국 남서부 대표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악-생체 장기적출”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 미국 남서부 대표 데이나 처칠(Dana Churchill)은 집회에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한 지 20년이 넘었다며 이는 파룬궁 박해 주범인 장쩌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장쩌민의 명령은 사법부, 경찰서, 이식병원 등 국가기관에 내려졌고 파룬궁 박해를 전문적으로 하는 불법 기관 ‘610’ 사무실에도 내려졌다. 그리고 수백만 수련자들에 대한 매우 잔인한 살해가 일어났고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중공과 장쩌민을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이며 반(反)인류죄, 대량학살죄, 고문죄로 재판과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LA 탈당센터 대표 “박해 가담자에게 벼랑 끝에서 멈추라고 통고한다”
로스앤젤레스 탈당센터 대표 리하이룬(李海倫)은 말했다. “장쩌민은 집권 당시 수중의 권력을 이용하고 중공의 사악한 기계를 이용해 파룬따파를 가혹하게 박해하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선량한 시민을 박해함으로써 사회 전반 도덕성이 급속히 추락하고 수많은 사회의 난맥상이 나타나 중화민족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선량한 사람들은 모두 평안과 건강을 바라고 있습니다.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파룬따파를 존중하고 진선인을 포용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박해에 가담하는 중공 기관 개인들이 형세를 분명히 인지하고 벼랑 끝에서 멈추길 바라며, 그렇지 않으면 장쩌민을 따라 지옥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통고합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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