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3년 반 옥고 치른 우한 탕창쥔, 출소한 지 66일 만에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우한(武漢)시 파룬궁수련자 탕창쥔(唐常俊)은 3년 반 동안 억울한 옥살이 후 출소한 지 66일 만인 12월 17일에 74세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탕창쥔은 2022년 10월 12일에 한커우(漢口)감옥에서 나왔을 때, 두 다리는 불구가 되어 걸을 수 없었다. 발음이 똑똑하지 않아 말하기가 어려웠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바싹 여위어 폐인 같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공(중국공산당) 주민위원회에서는 또 두 차례나 집에 찾아와 괴롭혔다.

탕창쥔은 우한시 우창(武昌) 수이루(水陸) 주택단지에서 살고 있으며, 2019년 4월 12일 오후에 학교에 다니는 손자를 보러 한커우로 갔다. 오후 4시경, 집에 돌아오는 도중에 지하철에서 승객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렸다가 우한시 지하철공안국 경찰에게 뒤를 밟혀 납치 및 감금됐다. 그날 밤 10시쯤에 현지 쯔양(紫陽)로 파출소로 납치당했고 강제로 가택 수색을 진행하려 했는데, 쯔양로 파출소 경찰이 이를 거부해 받지 않았다. 이 파출소는 탕창쥔의 집에서 불과 50보 떨어진 곳에 있었다. 당시 가족들은 지하철공안국 경찰에게 석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요구했으나, 그들은 석방하지 않았다. 그리고 폭력으로 그녀를 잡아끌어 경찰차에 밀어 넣고 끌고 가 감금했다. 그 후 국보대대 경찰에게 넘겼다. 그날 밤 탕창쥔의 집에 가서 강제로 가택 수색을 진행하려 했지만, 가족들이 단호히 저항하여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이튿날 이른 아침, 국보대대에서는 쯔양로 파출소와 결탁해 이른바 ‘수사증’을 가지고 탕창쥔의 집에 대해 강제로 가택 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재물을 강탈했다.

탕창쥔은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우한시 제1구치소에 감금됐다. 그 후 공안 안캉(安康)병원에 불법 감금됐는데, 공안 요원과 병원 측은 줄곧 그녀에게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5월 14일, 탕창쥔은 우한시 한양구 검찰원의 검찰관 가오상(高尚)에 의해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았다. 11월 6일 전, 가오상은 날조한 사실과 뒤집어씌운 죄명으로 탕창쥔에게 누명을 씌워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 넘겼다.

2020년 9월 10일 오후 2시, 한양구 법원은 우한시 중급법원에 의뢰해 인터넷상으로 탕창쥔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주심 판사이자 재판장은 위리진(余立進)이고 배심원은 리궈펀(李國芬)과 위안핑(袁萍)이고 서기원은 리후이(李慧)이다. 가족이 재판 방청을 허락하지 않았고 재판에 참여한 몇몇 책임자와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 2명만 참여했을 뿐이다. 탕창쥔은 법정에서 스스로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그녀는 파룬궁을 연마함은 무죄라고 말했고, 변호사는 법에 의거해 무죄 변호를 진행하고 무죄로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판사는 탕창쥔이 무죄함을 분명히 알면서도 법에 따라 법정에서 석방하지 않았고, 결과도 선포하지 않았다. 오히려 같은 해 11월 9일에 탕창쥔에 대해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에 벌금 2000위안(약 36만 원)을 선고했다. 탕창쥔은 억울한 재판에 불복해 우한시 중급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는데 상황은 분명하지 않다. 가족과 변호사가 탕창쥔을 면회하러 우한시 공안 안캉병원에 갔는데, 사람은 이미 그곳에 없었다. 여러 곳을 찾아 헤맨 끝에 한커우감옥으로 납치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족과 변호사가 한커우감옥을 몇 차례 방문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그 후 가족들은 또 여러 차례 방문했으나 모두 면회를 허락하지 않으며 면회권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 무리가 1999년 7월에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발동한 이래 파룬궁을 수련한 탕창쥔은 여러 차례 세뇌반, 구치소, 안캉병원 등 여러 소굴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1999년 7월 23일 아침, 우창구 쯔양가 파출소에서는 그날 쯔양후(紫陽湖)공원 연공장에서 단체 연공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자 탕창쥔을 납치했다. 그리고 강제로 이름, 주소, 근무 직장 등 정보를 요구했다.

2000년 10월 3일 밤, 쯔양가 파출소의 펑샤오광(馮小光) 등 경찰들은 불법적으로 대법 수련자 탕창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강제로 우창구 훙샤(紅霞)세뇌반에 납치해 감금했다. 훙샤 세뇌반의 벽에는 대법을 모독하고 사부님을 비난하는 차마 볼 수 없는 많은 표어가 쓰여 있었는데, 탕창쥔과 기타 대법 수련자들은 함께 그 사악한 표어를 전부 제거했다가 구치소에 의해 불법 심문을 받았고 또한 벽을 마주하고 10여 시간 동안 세워두기 고문을 당했다. 그 후 악도는 또 탕창쥔을 한커우 어터우완(額頭灣) 제1여자구치소로 이송해 수감했다. 탕창쥔은 당시 300위안을 갈취당했다.

2003년 2월 20일 오전 8시가 넘어서 쯔양가 파출소의 란빈(蘭彬, 소장)은 펑샤오광, 우(吳) 모, 리(李) 모 등 사악한 경찰들을 거느리고 탕창쥔의 집 인근에서 기다렸다가 탕창쥔을 우창구 양위안(楊園)세뇌반으로 납치해 불법 감금했다. 양위안 소굴에서 악인들은 탕 씨를 쇠의자 위에 채워 끈으로 탕 씨의 두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몇몇 사악한 경찰들이 탕 씨의 머리를 누르고 장진샹(張金香) 등 네 여인이 쇠로 된 국 숟가락으로 탕 씨의 입을 비틀어 열고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진행했다. 그들은 탕 씨가 대법을 굳건히 믿는다는 이유로, 곧 구치소로 보내 1개월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이후 다시 양위안 세뇌반으로 돌려보내 계속 2개월 넘게 괴롭혔다.

2011년 5월 19일 아침, 탕창쥔은 집에서 악당들에게 납치돼 양위안 세뇌반으로 납치돼 또 한 차례 박해를 받았다.

지금 탕창쥔은 박해로 사망했는데, 이것은 중공이 저지른 또 하나의 피맺힌 빚이다. 박해에 가담한 모든 자는 꼭 갚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린다. 장쩌민은 이미 죽었고 역병은 이미 중화 대지에서 대유행하기 시작했다. 중공은 사람을 망치고 있다. 중공의 사악함을 빨리 깨닫고 마음속의 순결을 유지하고 중공을 멀리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공을 세워 잘못을 만회해야 큰 역병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25/45353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12/25/4535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