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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이 국제관악제에서 천국악단 찬사를 받다

[밍후이왕] 2022년 12월 17일, 천국악단은 대만 ‘자이(嘉義) 국제관악제’에 11년째 초대되었다. 대만 천국악단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200명으로 구성되었다. 관중들은 단원들의 중국 전통 의상에 놀라워하며 즐거워했고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이 국제축제는 1993년부터 12월 중순에 열리고 있다. 2022년은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43개 팀이 참가해 내년 새해 첫날까지 80여 개의 공연을 펼친다. 랜드마크인 도심 중앙분수대를 출발해 중산(中山)로~신성(新生)로~치밍(啟明)로~티위(體育)로를 거쳐 시립체육관에 이르기까지 6km에 걸쳐 펼쳐진다.

천국악단이 12월 17일 자이시를 뒤흔들었다.
밍후이(明慧)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천국악단을 응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다​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가 중산로에 도착했을 때 음악은 대만의 국민가요인 ‘가오산칭(高山青)’으로 바뀌었다. 이 외에도, 천국악단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성조기여 영원하라’, ‘징글벨’을 리메이크해 연주했다.

자이시의 주요 거리인 중산로 지역은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다. 천국악단의 연주에 감명받은 많은 사람은 그들이 들어본 것 중 최고의 악단이라고 말했다. 악단 단장은 “이곳에 와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

뛰어난 공연​

한 일본인 관광객은 천국악단을 따라다니며 영상을 계속 찍었다. “의상이 화려하고 연주가 조화롭습니다. 정말 멋져요!” 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파룬따파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매우 좋은 수련법입니다.”

베이싱(北興)중학교 학생 린(林)(왼쪽)

베이싱 중학교 학생인 린은 악단의 의상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한 몇몇 단원들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춥고 비가 오는 날에 그렇게 먼 거리를 걸어도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것을 보며 감동했다고 했다. “연주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해졌어요. 이런 느낌은 처음이에요.”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타이중(台中)여자 관악단에서 공연하는 장(張)(오른쪽)

타이중 여자 관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장은 천국악단의 뛰어난 연주에 찬사를 보냈다. “이렇게 추운 날에 이처럼 아름다운 연주를 듣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심신을 향상시키는 수련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근처 가게에서 일하는 뤄(羅) 씨는 연주가 평화롭고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천국악단과 그들의 연주를 좋아하리라 생각했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좋은 사람들이며, 중국공산당이 이런 단체를 탄압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했다.

타오위안(桃園)에 사는 황(黃) 씨는 가족과 함께 왔다. 아이는 수련자로부터 연꽃을 받고 신이 났다. 그는 이번에 천국악단의 연주를 처음 들었는데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음악이 다른 악단과 다르고 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베이(嘉北)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퍼레이드를 보았다. “단원들이 아주 조화롭고, 연주는 희망을 줍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그와 가족들은 천국악단의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신주(新竹)에서 온 비즈니스 전문가 장(張) 씨는 악단이 지나갈 때마다 계속 손을 흔들며 말했다. “가오산칭의 음악은 훌륭하고 악단 전체가 놀랍습니다. 내년에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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