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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쑤이닝시 여성 노년 수련자 4명 동시 납치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쓰촨 보도) 2022년 12월 5일, 쓰촨성 파룬따파(파룬궁) 여성 수련자 4명이 중공(중국공산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당시 쑤이닝(遂寧)시 국보대대에서 파견된 30대 경찰 왕환(王歡)이 거리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 덩슈구이(鄧修桂.72)를 납치한 후 연이어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양구이화(楊桂華.66), 두밍펀(杜明芬.68)도 납치한 후 인근 카이쉬안(凱旋) 파출소에 연락해 자신이 납치한 3명을 데려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곧이어 도착한 몇 명 경찰에게 3명은 몸과 소지품을 수색당해 수련자 덩슈구이의 집 열쇠, 70위안(약 1만3천 원)의 진상 지폐를 강탈당했고, 그 외 수련자들도 갖고 있던 현금을 강탈당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수련자 탕지잉(唐紀英.67)도 친지 방문차 길을 걸어가던 중에 납치되어 진상 지폐 990위안(약 18만 원)을 강탈당했다. 납치된 그들 4명은 어디로 끌려갔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중공이 1999년부터 박해를 시작하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지폐에 짧은 진상 문구를 써서 알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정오가 되자, 납치된 수련자들을 신문하기 위해 국보대대장 양솨이(楊帥)가 왔다. 그는 파룬궁을 비하하며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은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법률위반”이라고 위협하며 신문했고, 오후에는 파출소 소장 덩(鄧), 부소장 셰(謝), 경찰 샤오(肖)가 계속 신문했다.

경찰 샤오가 수련자 덩슈구이를 신문하면서 먼저 이름, 주소를 물은 뒤 파룬궁 수련과 관련된 정보를 물었다. 그녀는 “파룬궁은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수련한다. 오직 중국에서만 박해받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그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경찰이 진상 지페를 직접 제작했느냐고 물었을 때, 수련자 덩슈구이는 대답도 하지 않았고, 서명도 하지 않았다.

오후 4시경, 경찰은 주택위원회 위원들을 앞세워 아무도 없는 덩 씨 집을 급습해 수십 권의 파룬궁 서적, 컴퓨터 3대, 휴대용 드라이브 2개, 미디어 플레이어 6대, 사부님 법상, 2023년 파룬궁 진상 달력 3개 등을 강탈하면서 집안이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나중에 덩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을 때 지역관리책임자 덩하이친(鄧海琴)은 “집에서도 파룬궁 수련을 해서는 안 된다.”고 위협했다.

오후 8시경, 경찰은 납치된 수련자들의 가족을 소환해 신병 보증서를 제출하게 한 뒤 풀어줬다.

<박해자 정보>
양솨이(楊帥): 쑤이닝시 국보대대장
왕환(王歡): 쑤이닝시 국보대대원
덩: 카이쉬안루 파출소 소장

(상세한 박해자 정보는 원문 참조)

 

원문발표: 2022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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