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파룬따파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비난하다

글/ 영국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2022년 12월 10일,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인권의 날에 런던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공산당의 23년간의 박해에 관심을 두도록 집회를 개최했다.

인권의 날, 파룬궁 수련생들이 런던 중국대사관 앞에서 평화로운 집회를 열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23년간의 파룬궁 박해 종식”, “ 전 중공 독재자 장쩌민을 인권 범죄로 법정에 세워라” 등의 메시지를 담은 큰 배너를 펼쳤다.

지지 서신과 메시지를 보내온 (첫째 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엘리 리브스 하원의원, 이안 레비 하원의원, 조나단 크루다스 하원의원, (둘째 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상원의원인 리버풀의 앨턴 경, 캐럴린 녹스 하원의원

조나단 크루다스 하원의원은 12월 10일 전에 런던을 떠나야 했지만, 파룬궁 수련생에게 이메일을 보내 수련생들이 보낸 메시지에 매우 동의하며 집회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싶다고 했다.

이안 레비 하원의원은 서신에서 “영국은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들과 그 외 그룹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경험한 것에 대한 진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엘리 리스브 하원의원은 서신에서 “중국에서 신장의 위구르 무슬림, 기독교인, 불교인 또는 파룬궁 수련생들처럼 종교나 신념을 이유로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련하고, 변화하고, 누군가의 신념이나 믿음을 편견이나 폭력 없이 공유할 자유는 사람 모두가 누려야 할 인간의 권리입니다. 그런 추악한 인권 유린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고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영국 정부를 지속 압박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럴린 녹스 하원의원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콕 집어 “중국 내 지속적인 인권 유린을 계속 강조해야만 한다”라며 외무부, 영연방, 그리고 개발부에 그들의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앨턴 경은 집회에 녹화 영상을 보낸 비디오에서 그는 “그들은 (중국 재판소의 판사들)은 반인륜적 범죄가 위구르 무슬림, 티베트 불교인과 기독교인에 대해 잘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심각한 혐의들입니다. 우리 영국 의회에서 2개의 상원과 하원 그리고 정치적 차이를 초월해서 함께 이런 혐오스러운 범죄에 협력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처벌을 가하기 위한 법 개정을 위해 모였습니다.”

유럽 파룬궁 친구들 의장 존 디 씨가 연설 중 1999년 7월 이후 수천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고문으로 인해 사망했고 수백만 명의 수련생들이 정신적 육체적 고문으로 박해를 받았고, 폭력적인 신문과 수면 박탈, 이익을 위한 충격적인 장기적출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수련을 그만두게 하려 했고, 세상에서 파룬궁의 긍적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려던 중국 공산당의 시도는 실패했기에 박해 종식은 단지 시간문제다.

파룬궁 수련생 류훙보 여사는 그녀 개인이 박해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강제 노동 수용소에 3년간 갇혔었고, 추운 겨울 찬물 붓기를 당했고, 여름에는 뙤약볕 아래 서 있기를 강제당했고, 수면 박탈, 그리고 그녀의 신념을 강제로 단념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도구로 고문을 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