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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그, 중공의 파룬따파 인권유린 중단 촉구 집회​

글/ 밍후이 기자 더샹​

[밍후이왕] 파룬따파(파룬궁) 수련생들은 2022년 12월 10일 뉘른베르그 인권의 날을 맞아 중공(중국공산당)의 23년간 파룬궁(法輪功) 박해 중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이 2022년 12월 10일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반박해 집회를 개최했다.

바이에른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뉘른베르그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나치당원을 재판한 ‘뉘른베르그 재판’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는 이 도시는 마늘빵의 본고장으로 알려졌다. 중공 전염병으로 중단됐던 크리스마스 시장은 2022년이 돼서야 다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집회를 보기 위해 길을 멈춰선 행인

집회는 구시가지 할플랏쯔에서 개최되었는데, 많은 사람이 멈춰서서 파룬궁 수련생의 연설을 들었고, 또 파룬궁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박해 진상을 듣고,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파룬궁 수련생 우르술라는 연설에서 파룬따파가 무엇이고, 어떻게 전 세계 수련생들이 건강과 도덕심을 향상시키는지 설명했다. 그녀는 중공이 전통문화를 말살하면서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을 박해하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가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투옥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했으며, 심지어 중공 정부 주도하에 장기를 생체로 적출당했다고 말했다. 우르술라는 더 많은 사람이 심각한 인권 침해에 관심을 보여, 참극을 끝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의 설명을 듣고, 중국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질문하는 행인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박해활동을 지지하며, 중공의 박해중지를 촉구하는 서명을 하는 사람들

의회 의원, 박해종식

의회 의원 마이클 프리저

마이클 프리저 독일 의회 의원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서신을 보냈다. “독일 등 유럽은 중공이 지금도 자행하며 감추고 있는 범죄행위에 대해 눈을 감을 수 없다. 경제적 이유로 인권이 보호받지 못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는 당장 멈추게 해야 한다.”

뉘른베르그 인권국장 마르티아 미텐후베르도 집회에 서신을 보냈다. “중공 당국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로 강제 적출한 만행에 대해 답해야 하고, 독립 조사원들의 중국 내 감옥 등 구금시설에 대한 자유로운 조사에 응해야 한다.”

국제 인권협회, 가장 악독한 인권 유린

국제 인권협회(ISHR)의 후베르트 퀘르퍼

국제 인권협회 이사 겸 아시아 지역 책임자 후베르트 퀘르퍼는 집회 연설에서 “중공이 3반운동(1951년 중공비당원 겨냥), 5반운동(산업계 지도자 겨냥), 문화혁명, 천안문 광장 학살 등등 수많은 정치 운동을 일으켜 무고한 중국인들을 탄압하고 학살했다. 피해자들은 티베트인, 위구르인을 포함한 수많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희생자”라고 말했다.

그는, 수년간 서방 언론들이 중공의 파룬따파 탄압에 대해 침묵해왔다. 그 결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거대하게, 가장 잔혹하게 인권 탄압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그 범죄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이 중요한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했다.

중국 전문가, 중공의 해외 영향력

중국 문제에 전문가인 우만양

중국 문제 전문가 우만양은 독일 정부와 국민에게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와 인권 유린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중공이 세계인을 속이면서 중공의 해외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음을 우려했다.

예를 들어 중공은 처음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 중공의 정치적 변화와 인권 보호를 약속했다. 그러나 중공은 당시 국제 사회를 완전히 속인 것이다. 현재 중국 공산당은 해외에 100개 이상의 경찰 지부를 설치한 상태다. 서류 갱신 등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라고 했지만, 설치한 경찰 지부는 중공 당국의 비밀 명령에 따라 독일 국민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협박, 갈취, 납치 행위를 자행하고 있고, 반체제 인사들을 포섭하고 있다. 중공은 중국인만을 해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전 세계를 공산당이 지배하는 공산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사악한 붉은 용”이라고 표현하면서 “이제는 사람들이 악독한 중공 괴물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진실을 명백하게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행인들의 지지

바넷사 말다노바와 막스 브라우너

연설을 들은 바넷사 말다노바, 막스 브라우너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바넷사는 과거 SNS를 통해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다는 진상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건 악마!”라고 말했고, 소매상인 막스도 그 말에 동의했다.

탄하임 시장인 토마스 본하스 부부도 연설을 들은 후, 박해 진상을 알려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람들이 이 사실의 진상을 알고 나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12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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