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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자 텅위궈 위독, 둥링 감옥서 ‘보석’ 거부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5년 형을 선고받은 수련자 텅위궈(滕玉國)가 위독한 상태지만 감옥 측은 보석을 거부하고 있다.

텅위궈는 둥링(東陵) 감옥에 의해 박해를 당한 지 2년이 된다. 현재 그는 박해를 당해 장암이 전이돼 간암 말기가 됐다. 가족의 요구로 제4병원에 보내 치료받게 했으나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 가족은 ‘병보석’을 요구했으나 텅위궈가 믿음에 확고하다는 이유로 감옥 측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하면서 거부했다. 게다가 가족에게 모든 의료비를 감당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감옥으로 다시 돌려보내겠다고 위협했다.

가족은 고통스럽지만 도움 주지 못해

지금 텅위궈는 이미 걸을 수 없고 대변이 배설되지 않아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다리 부위를 누르면 움푹 꺼지고 소변을 가리지 못해 매일 일회용 기저귀를 차고 있다.

선양(瀋陽) 제4병원(둥링감옥 맞은편 지정 병원)의 의사는 텅위궈의 복부를 열었지만 이미 수술할 수 없음을 알고 다시 그대로 꿰맸다. 종양이 장을 막고 다시 간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미 간암 말기였다. 의사는 텅위궈가 몇 달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소염 주사, 수액, 알부민을 맞고 필요할 때면 수혈하고 있다.

텅위궈는 밥도 먹을 수 없다. 식당 밥도 먹을 수 없고 가족이 만든 죽도 국물만 몇 모금 마셨다. 그는 일어나 앉지도 못하고 온종일 일회용 기저귀를 차고 있으며 대변도 보지 못한다.

그는 제4병원에서도 여전히 감옥 병실에 입원해 있으며 경찰이 돌아가며 감시 중이다. 텅위궈의 딸과 아내는 병원에서 그를 돌아가며 보살폈다. 아내는 지난해 폐 수술을 받아 몸이 매우 허약했고 가족들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제4병원에서 발생한 모든 의료비는 전부 가족이 감당했다. 매일 3천 위안(약 56만 원)의 의료비가 필요했는데 가족에게 있는 6000위안은 모두 의료비로 써버렸다. 텅위궈의 아내는 어떻게 돈을 마련해 진찰받을지 걱정하고 있다. 병원비를 내지 못하면 둥링 감옥 측은 텅위궈를 감옥으로 돌려보내 계속 감금하겠다고 했고 가족들은 도움을 줄 수 없어 울먹였다.

텅위궈가 믿음을 견지하자 감옥 측 ‘병보석’ 거부

둥링 감옥 책임자는 원래 병보석으로 치료받는 것을 허락했지만 다시 이랬다저랬다 하며 텅위궈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를 계속 감금하려 했다.

텅위궈의 상황은 완전히 ‘병보석’ 조건에 부합됐으나 감옥 측에 의해 거절당했다. 일가족의 고난과 불행에 직면해 감옥 책임자는 동정심 없이 냉담하고 무감각했는데, 그야말로 인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텅위궈는 불법 납치되기 전에 매우 건강했다. 감옥에서 텅위궈는 줄곧 대법에 대한 믿음을 견지해 ‘전향’하지 않았다. 감옥 측은 집에 매달 100위안의 영치금만 저축하게 해 텅위궈는 먹을 것과 물건을 살 돈이 없어 여위어 뼈만 앙상했다. 2년간 감옥살이를 하면서 텅위궈가 이렇게 된 데에 둥링 감옥 측은 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둥링 감옥의 박해로 여러 파룬궁수련자 사망

둥링 감옥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소굴로 이미 여러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는데 고문 수단이 매우 잔인했다.

선양시 황구(皇姑)구 68세 수련자 리전둥(李振東)은 2021년 11월 13일에 박해를 당해 제4병원에서 사망했다.

2017년 3월, 번시(本溪)시 수련자 진쥔보(靳軍波)는 둥링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2008년 8월 19일, 선양시 랴오중(遼中)현 수련자 정서우쥔(鄭守君)은 둥링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44세 나이로 사망했다.

이에 대해 둥링 감옥 감옥장 톈즈(田志)에게 엄정한 태도로 통고한다. 즉시 파룬궁수련자 텅위궈를 무조건으로 석방하고, 다시는 중공(중국공산당) 악마의 졸개로 되지 말라. 아니면 중공의 희생양이 될 뿐 결국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감옥장 톈즈에게 선행을 권하다

감옥장 톈즈는 선양시 사법국 부국장 리중(李衆)의 말로를 보길 바란다. 리중도 한때 둥링 감옥 감옥장이었잖은가? 리중은 둥링 감옥 감옥장 임직 기간에 중공의 박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집행했다. 2021년 4월 13일, 선양시 사법국 부국장이었던 리중은 낙마해 조사를 받았다. 리중의 경험에 따르면, 공산당은 사람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다 이용한 후에는 맷돌을 내려 당나귀를 죽이는 식으로 사람을 죽인다. 이것이 인과응보가 아닌가?! 희생양이 되어 쇠사슬에 묶여서 감옥에 들어간 관리는 전국에 셀 수 없이 많다. 나쁜 짓을 하면 갚아야 한다. 당신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

측은지심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갖고 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직면해 많은 사람은 양심을 팔지 않았고 되도록 회피했다. 비록 자신의 직업일지라도 역시 적당히 얼버무려 버리며 총구를 1㎝ 높이 들었다.

톈즈에게 선하게 권고한다. 선량함을 선택할 기회가 당신 앞에 놓여있다.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관리가 뉘우치고 속죄할 것을 권한다. 대법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고 당신에게 공산당 조직(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원)에서 탈퇴하도록 권하는 것은 당신에게 구원의 희망을 선사하는 것이니 생명을 구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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