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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이유로 재판에 직면한 72세 수련자

[밍후이왕](지린성 밍후이 특파원) 지린성 다안시 72세 여성 장펑링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재판에 직면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년 형을 선고받았었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석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로도 알려진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이 박해하는 심신수련법이다.

2022년 7월 15일, 경찰은 인구조사 중이라고 속여 문을 열게 해 장펑링을 집에서 납치했다. 바이청시 구치소에 감금된 후 그녀는 외부와 의사소통이 단절됐다. 그녀 가족은 최근 상황을 알게 됐고 사건이 다안시 법원으로 송치됐음을 알았다.

장 씨는 1997년 파룬궁 수련에 입문했고 순식간에 많은 병이 사라졌다. 박해가 시작되고 2년 후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번 표적이 됐다.

2000년 11월 8일, 여동생을 방문할 때 장 씨는 납치됐다. 그녀는 바이청시 구치소에 103일간 감금됐고 강제노동 2년 처분을 받았다.

장 씨는 처음에는 인마허 강제 노동수용소에 갇혔고 임금 없이 야채 경작을 강요받았다. 2001년 11월 10일, 그녀는 헤이쭈이쯔 노동수용소로 이송됐고 7명의 감방 동료가 수련 포기 각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했다. 거부하자 그녀들은 그녀를 폭행했다. 이후 장 씨에게 심각한 심장병이 발병했고 2001년 12월 10일 병보석으로 석방됐다.

석방된 후에도 지역책임자는 장 씨와 가족을 자주 협박했다. 그녀의 남편은 이를 두려워했고 정신적 압박으로 치아 대부분이 빠졌다.

장 씨와 수련자인 딸은 2017년 10월 9일 집에서 납치됐다. 장 씨는 2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고 딸 왕 씨는 2018년 5월 타오난시 법정에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은 부인과 딸이 감옥에 갇히는 일을 겪고는 장 씨가 석방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8년 가을에 사망했다. 이후 장 씨는 가택 구금을 받았다. 1년간의 감금은 그녀의 건강을 앗아갔고 한번은 위독한 상태까지 됐다. 지난 몇 년간 그녀는 자주 기절했고 가족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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