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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 안일, 게으름을 경계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검은 소굴에서 박해받을 때 경찰이 내 뺨을 때리고 죄수가 발로 차도 나는 여전히 연공을 견지하고 확고하게 수련하며 진상을 알렸다. ‘전법륜(轉法輪)’을 얼마나 간절히 읽고 싶어 했던가……. 그러나 현재 환경이 느슨해지자 해이, 안일, 게으름이 나타났다.

도시를 봉쇄하든 마을과 길을 봉쇄하든 어찌 진정으로 신을 봉쇄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1]

생각해보자. 마을을 봉쇄하는 흙더미가 신을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아니면 도로의 차단막이 신을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사실 가로막힌 것은 사람 마음이다.

안일해져서 걷기 싫어 마을과 도시를 봉쇄한 이참에 집에 있었다. 집에서 진정으로 마음에 와닿게 열심히 법을 많이 배워야 하는데, 언제 봉쇄를 해제할 것인지,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떤지를 봐야겠다는 핑계를 대고 핸드폰 영상을 보면서 놀았다. 속인 중에는 “물건은 부식을 방지하고 사람은 게으름을 방지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안일, 게으름, 해이는 괜찮게 수련한 사람을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는 사람과 사슴의 이야기를 말씀하신 적이 있다.

이 기간에 나도 자신의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돌파하기 매우 어려웠다. 꿈속에서 여러 번 사부님의 점화가 있었다. 한번은 꿈에 수업을 듣는데 늦잠을 자서 남들이 수업을 절반 들었을 때쯤에야 계단을 급히 뛰어 올라갔다. 또 한번은 색욕을 봤는데 구린내가 나는 묽은 대변이 눈앞에서 흔들거렸다.

진정으로 사람 구하러 나갈 때면 모든 게 매우 순조로운 걸 발견할 것이나 집안의 그 문턱이 사람 마음을 가로막았다. 나는 한 수련생을 찾아간 기억이 난다. 내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어를 뿌리러 가자고 했더니, 그 수련생은 최근에 법공부를 잘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았다며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집에서는 너무 안일하고 게으르기에 더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깨달았다. 그런 환경이 있으면 격차를 찾고 자신이 짊어져야 할 사명을 실천하며 정진할 수 있다. 편안한 환경에서는 점점 더 해이해지지 않을까?

사실 나가면 아주 좋은 환경이 있다. 도로에 차가 적으니 표어, 진상 스티커를 붙이기 딱 좋고, 마을 사람이 모두 문을 나서지 않으니 소책자를 배포하기 딱 좋지 않은가? 평소에는 사람들이 돈을 버느라 바빠 볼 시간이 없으니 말이다. 게시판도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A4 아트지에 진상 내용과 사진이 있는 게시물을 인쇄하고 코팅기로 코팅한 다음 테이프로 연결해 붙였다. 마을 입구의 표지판, 길가의 표지판 또는 나란히 있는 나무 두 그루 등이 모두 괜찮은데, 사람들이 지나가면 한눈에 볼 수 있고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성황, 중공(중국공산당) 폭정의 역사, 천멸중공(天滅中共, 하늘이 중공을 멸하다)의 선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봉쇄를 해제하면 더 많은 사람이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사명을 실천하길 바랄 것이다. 그러자면 진수해야 한다. 진은 우주 대법 진선인(真·善·忍)의 첫 글자이고, 확고함도 포함돼 있다. 고난 속에서 확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안일한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확고해야 한다. 각종 환경에서 모두 확고하게 수련해야 한다.

이것은 나의 현재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니 옳지 않은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20/4521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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