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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수란시 수련자 쑨수펀, 무고하게 2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지린성 보도) 9월 6일, 지린성 수란(舒蘭)시 수란가도 파룬궁수련자 쑨수펀(孫淑芬)은 집에서 이른바 ‘재판’을 받고 2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2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22년 3월 1일 오전 10시경, 수란시 공안국 지수(吉舒) 파출소 경찰은 쑨수펀의 집에 들이닥쳐 대법 책, 진상지폐, 편지 봉투 등을 강탈했으며, 아울러 그녀에게 연공하지 않는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경찰 자오옌(趙岩)은 쑨수펀에게 파출소로 한번 다녀오라며 잠깐이면 돌아올 수 있다고 속였다. 쑨수펀은 파출소로 가서 납치됐지만, 줄곧 경찰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쑨수펀은 경찰에 의해 유치장으로 이송됐는데 두 차례나 병원에서 건강 검진받아도 불합격(혈압이 220에 달했음)돼 유치장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쑨수펀은 다시 다화(大華) 목욕탕으로 이송돼 경찰 3명이 감시했다. 그리고 2일 저녁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7월 4일, 경찰이 쑨수펀 집에 와서 범죄 통지서에 서명하도록 했으나 그녀는 서명하지 않았다. 7월 6일, 쑨수펀은 가족의 협박을 받고 법원에 가서 이 통지서에 서명했다.

7월 14일 오후 3시 반, 구역 경찰 우(吳) 씨와 20여 세 경찰이 경찰차를 몰고 쑨수펀의 집에 와서 그녀의 사진을 찍은 뒤 떠났다. 경찰 두 명이 막 떠나간 뒤 수란시 법원 사람이 전화를 걸어 쑨수펀에게 15일 오후 1시 30분까지 법원에 가라고 했다. 가족이 그녀가 다리가 저리고 손이 저려 갈 수 없다고 하자 전화를 건 사람은 책임자에게 물어보고 집으로 가서 마중하겠다고 했다.

7월 15일 점심 12시가 넘어서 수란시 법원 사람이 전화를 걸어 쑨수펀에게 법원에 오라고 했다. 쑨수펀의 남편이 “갈 수 없습니다. 지난번 법원에서 돌아와 몸이 불편하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하자, 법원 사람은 법의관에게 마중 나오라고 하겠다고 했다. 쑨수펀의 남편은 “지금 사람이 숨만 붙어 있는데 만약 법원에서 죽으면 난 억울함을 호소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지수 파출소 부소장 왕훙보(王洪博)와 경찰 자오옌이 쑨수펀의 집에 뛰어들었다. 쑨수펀이 어두운 얼굴로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요 며칠 동안 왜 이렇게 됐는지를 물었다. 그리고 그녀 뱃속에 큰 혹이 있다고 했다. 쑨수펀의 남편은 “그녀 뱃속에 큰 혹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당신은 그녀가 왜 이런지 탓해선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9월 6일, 쑨수펀은 수란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쑨수펀은 건강 상황 때문에 법원에 갈 수 없었다. 그날 오후 법원 사람은 쑨수펀 집에 와서 그녀에 대해 이른바 ‘재판’을 진행했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쑨수펀은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2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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