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시성 보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파룬궁수련자 뤄바오쥔(羅保俊)이 납치돼 누명을 쓰고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은 후 2021년 4월에 진중(晉中) 감옥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뤄바오쥔(남, 60여 세)은 타이위안시 빈허(濱河)동로 창펑(長風)가 인근의 중항(中行) 기숙사에서 거주했다. 그는 혼자 살았으며 아내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2018년 6월 25일, 파룬궁수련자 8명이 타이위안시에서 차례로 잉쩌(迎澤) 공안 분국에 의해 납치됐다. 그날 오후 4시가 넘어서 쑨즈펀(孫志芬), 왕잉(王英), 뤄바오쥔과 노부인 후(胡) 씨는 타이위안시 신화링(杏花嶺)구 제팡(解放)북로 기관차공장 독신기숙사(쑨즈펀의 아들 셋집)에서 법공부를 하다가 경찰에 납치됐다.
이번에 납치된 후 뤄바오쥔의 집 문 자물쇠 주변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바깥에서 손을 뻗어 문을 열 수 있었는데, 아마 경찰이 강제로 진입할 때 부순 것일 것이다.
뤄바오쥔, 장칭샹(張淸香), 장룬잉(張潤英)은 구자오(古交)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타이위안시 잉쩌구 검찰원은 2019년 1월 2일에 뤄바오쥔 등 9명 수련자에 대해 기소장을 내렸는데 문서는 ‘잉검형형소(迎檢刑刑訴)(2019)11호’이고, 잉쩌구 검찰원 검사(검찰관)는 런신구이(任欣貴)였다.
2019년 4월 2일 오전, 잉쩌구 법원은 수련자 뤄바오쥔, 왕란메이(王蘭梅), 왕수핑(王素平), 쑨즈펀, 장칭샹, 장룬잉, 궈룬셴(郭潤鮮), 톈위친(田玉琴), 후란잉(胡蘭英) 등 9명에 대해 재판을 열었다. 9명 수련자의 평균 연령은 60여 세이고 다수는 노부인이었는데 법정에 나섰을 때 전부 강제로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경찰이 가짜 증인을 내세우고, 구체적인 수색영장과 체포영장을 발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가택수색 및 납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증거’는 모두 뒤에 보충한 것으로 전체 과정은 모두 불법이며 전체 사건은 모두 모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뤄바오쥔, 왕수핑 등 8명은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1년에서 10년 형을 선고받았고 벌금을 갈취당했다. 그중 뤄바오쥔은 불법적으로 5년 형에 2만 위안(약 37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2019년 6월 전에 산시성 진중 감옥으로 이송됐다.
2021년 4월, 뤄바오쥔은 진중 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했다. 당시 감옥에 수감된 파룬궁수련자 말에 의하면, 그는 감옥에서 수감된 기간에 목욕하다가 갑자기 넘어졌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옥 소굴에서 매우 심각하게 정보를 봉쇄한 이유로 다른 사람은 말만 들었을 뿐 누구도 진실한 상황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감옥 측은 건강한 수련자가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정을 아는 분께서 자세한 상황을 보충해주시길 바란다.
2016년 6월 24일, 62세인 타이위안 파룬궁수련자 자오춘구이(趙存貴)는 진중 감옥(15감구)으로 이송됐다. 8월 1일, 가족은 자오춘구이가 ‘갑작스레 질병이 도져’ 109병원[신캉(新康) 감옥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가족은 한 차례만 시신을 보도록 허락받았을 뿐이다. 병원에서는 병력을 조사하지 못하도록 했고 병력이 없다고 말했다.
진중 감옥 측은 이른바 ‘제로화’ 박해를 꾸몄다. 감옥장 장원핑, 부감옥장 리량쥔(李亮俊)의 직접적인 지휘하에 파룬궁 박해를 책임진 교육과 부과장 장궈둥(張國棟)이 직접 감독해 전 감옥의 각 감구 감옥장, 지도원은 2020년 9월 16일부터 모든 수련자에 대해 세워두기 고문, 매달아 구타하기, 독방에 가두기 등 탄압 박해를 진행했다. 한 끼에 찐빵 한 개만 주었을 뿐 자신이 구매한 식품마저 압수했다. 이른바 ‘보증서’, 이른바 ‘전향서(수련 포기 각서)’를 써도 인정하지 않았고 반드시 대법을 욕해야만 인정했는데 사악하기 그지없었다.
원문발표: 2022년 11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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